(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양성평등주간(매년 7.1.~7.7.)을 맞이하여 지난 3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여성단체 회원, 여성 지도자 및 군민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평등을 일상으로 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이라는 슬로건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대회사. 축사, 양성평등 샌트아트 공연이 진행되었고, 2부 행사로 양성평등 팝페라 콘서트가 열렸다. 또한 행사장 앞에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가정폭력상담소 등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여한 여성과 군민들에게 다양한 생활 정보를 제공했다. 양성평등주간 부대행사로 오는 8일 합천시네마에서 양성평등 영화제를 운영하며, 13일에는 육아공감토크쇼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 합천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순자 여성단체협의회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군청 주차장과 최근에 준공된 합천읍 옥산동 공영주자창에 전면·후면 교차주차 시행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최근 관공서나 대형마트 등 비좁은 주차장에서 문짝을 찍는 이른바 ‘문 콕’ 사고로 갈등을 빚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문 콕’ 사고는 주차장에서 차 문을 여는 과정에서 ‘콕’ 소리가 나면서 옆에 주차된 차량에 상처를 입힌다고 해서 ‘문 콕 테러’라 부르기도 한다. 이러한 ‘문 콕’사고를 방지하고 서로의 승·하차 공간을 배려하는 주차문화 정착을 위하여 합천군은 군청 주차장과 합천읍 옥산동 공영주차장에서 전면·후면 교차주차를 도입하고, 주차장 이용객들의 참여와 홍보를 위하여 지난달 24일과 28일 양일간에 걸쳐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차장에 차량을 나란히 주차할 경우 운전석의 차 문은 한쪽 방향으로 열리게 되지만 아래 참고사진과 같이 전면·후면 교차주차를 하게 되면 옆 차량과 문을 열수 있는 공간을 공유하여 보다 넓은 여유 공간을 확보하여 ‘문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일 합천동부농협 공판장 및 합천유통(주) 공판장에서 문준희 군수, 강석진 국회의원, 석만진 군의장, 김윤철 도의원, 류길년 농협중앙회합천군지부장 비롯한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판장 개장과 동시에 본격적인 경매에 들어갔다. 합천동부농협 공판장과 합천유통(주) 공판장은 9월 중순까지 마늘경매를 실시한다. 특히 합천유통(주)은 출하 농가의 편의를 위해 경매 사전 예약제를 도입하여 합천유통(주)을 방문 또는 전화로 출하 날짜와 시간을 사전 예약 할 수 있다. 마늘경매에 참가한 농민들은 “마늘 작황 호조로 생산량이 늘어나 경매가격이 상품 1kg당 1500원 선으로 시세가 생산비에도 못 미쳐 농가의 시름이 깊다”고 말하면서 “마늘 재배 농가를 위해 가격 안정에 대한 대책이 하루빨리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땀으로 생산된 고품질 농산물이 더 좋은 가격에 유통될 수 있도록 합천군 산지 공판장이 농산물 유통의 중심축으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3일 인천 붉은 수돗물사태 발생에 따라 군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신과 불안감 해소를 위하여 지방상수도시설 전반에 걸쳐 특별 점검에 나섰다. 지난달 28일부터 인천 수돗물 오염사태가 장기화되고 서울 등지에서도 계속 붉은물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군민들의 불안감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군은 지난달 28일부터 7월 3일까지 사흘간 지방상수도시설 전반에 걸쳐 특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문제가 되고 있는 단수 후 통수 시 수도관내 유수변화에 따른 교란으로 발생할 수 있는 탁도 문제에 대한 대처계획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특별점검에는 문준희 합천군수가 직접 점검에 참여해 취수원의 녹조발생 여부 및 정수장내 수질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또한 “합천군 지방상수도는 취수장의 원수 자체 수질이 좋고 자동화 정수시스템으로 생산된 수돗물이므로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는 것을 군민들에게 널리 홍보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문주석 상수도과장은 “항상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취수원의 수질관리 및 정수장 운영상태, 단수후 통수시 수도관내 유수변화에 따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2일 문준희 군수, 신대호 경상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장, 서상교 행정복지국장, 박상배 대양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 행정협력부서인 재난안전건설본부와 함께 국가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이강열 상이군경회 합천군지회장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달아드리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강열 국가유공자는 1968년 해병대에 입대하여 월남전 파병 중 부상으로 명예제대 했으며 현재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합천군지회 회장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통일된 문구와 디자인의 명패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집을 알려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편 합천군은 3월 독립유공자를 시작으로, 4월 4.19혁명 기념일 전후에는 민주유공자 본인을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올 연말까지 6.25참전유공자, 상이군경, 6.25참전무공수훈자 340세대를 방문해 대상자를 위문하고 명패를 달아드릴 예정이다. 문준희 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애국정신을
(합천/권연홍 기자) = ‘천년의 문화, 깨끗한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고장‘인 합천군이 국내 최대 기전인 2019~2020시즌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 출전한다. 합천군은 한국기원은 2일 문준희 군수, 석만진 군의회 의장, 김해은 합천군체육회 상임부회장, 하성용 합천군바둑협회장, 한국기원 김영삼 사무총장, 정동환 대회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팀 창단 조인식을 갖고 바둑리그에 동참하기로 했다. 합천군은 역대 네 번째 국수였던 하찬석 9단을 배출했으며, 신예 기사들의 등용문인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를 7년째 개최 중이다. 특히 올해 ‘2019 합천 역대영재 VS 여자정상 연승 대항전’을 신설하여 화제가 되는 등 바둑의 대중화에 노력해왔다. 합천군을 비롯해 총 9개팀이 결전을 벌일 2019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오는 9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한국바둑의 발전과 대중화에 앞장서고 이를 통해 합천군을 전국의 바둑동호인들에 널리 알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내 씨름 최강자를 가리는 합천군 씨름왕 선발전 겸 초·중·고 씨름대회가 지난달 29일 합천군민체육공원 씨름장에서 열렸다. 합천군씨름협회가 주최하고 합천군 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 4개부(초등45kg이하, 초등 45kg이상, 중등부, 남고부) 여자 3개부(초등 40kg이하, 초등40kg이상, 중등부) 등 7개 부문에 7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황강변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한편, 문준희 합천군수는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씨름을 통해 서로 단결하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 왔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씨름의 맥을 잇고 씨름이 대중화 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5일 용주면 고품리 소재에 있는 황강지구 전원마을 토지개발사업에 따른 지적공부정리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작년 12월 황강지구 전원마을 부지에 대하여 토지개발사업 지적확정측량이 착수되었으며 지난 5월 측량이 완료되었고, 6월 사업이 준공됐다. 이에 민원봉사과 지적담당은 확정측량성과에 따라 지적공부정리를 실시하여 종전토지 3필지(68,644㎡) 지적도 및 토지대장을 폐쇄시키고 확정토지 66필지(67,617㎡)에 대하여 새 지적도 및 토지대장을 작성하고 고시·공고했다. 이로써 전원마을 조합원들은 새로운 토지대장 및 지적도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각 필지에 대한 소유권 보존 등기를 통해 토지소유자로써 권리행사가 가능해졌다. 정광호 민원봉사과장은 “지적측량을 수반하는 토지개발사업에 신속한 추진을 기해 앞으로도 관내에 이루어지는 토지개발사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되고, 많은 사람들이 합천군으로 전입하여 인구증감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하절기 집중호우를 틈탄 가축분뇨 무단배출 등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특별단속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군은 8월 말까지 2개반 4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집중호우와 하천수위 상승 등으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 우려지역과 반복 위반업소, 대규모 축산시설 등 오염물질을 장기간 보관하거나 방치 우려가 있는 사업장에 대해 집중 단속과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된 방지시설에 대해 시설복구 유도 및 기술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장마철이면 가축분뇨 등을 무단배출하는 사례가 매년 반복해서 발생하고 있다” 며 “고의·상습적 환경법령 위반업소는 엄중조치하고 단속결과 주요 위반행위는 언론에 공개해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환경오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문준희 합천군수가 지난 26일 남부내륙철도 합천역사 유치를 위해 한국개발연구원(이하 KDI) 공공투자관리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KDI 공공투자관리센터는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비 적정성을 검토하는 기관으로, 문 군수는 KDI에서 검토하고 있는 사업비 적정성 여부에 대한 세부내용 및 추진사항에 대해 확인했다. 아울러, 합천역사는 2007년 KDI 용역보고서의 원안과 같이 합천읍 인근에 건립되어야 함을 강력히 피력했으며,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되거나 부당한 외압에 흔들리지 않아야 함을 강조했다. KDI 관계자는 “남부내륙고속철도의 사업비 적정성 검토는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사업으로 당초 노선계획(합천역사 신설)을 기준으로 검토 중에 있다”고 밝히면서 “노선계획 등 변경사항은 KDI 소관업무가 아니며, 국토교통부의 사업계획변경 신청을 받은 기획재정부에서 KDI로 적정성 검토 요청을 하는 절차가 있어 관련 지자체 등을 배제하고 당초계획을 변경하기는 어려울 것이다”고 답했다. 문 군수는 “국책사업 계획에 대해 존중하고 조속히 사업이 추진되기를 바라고 있었으나, 당초 KDI 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