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혜정)는 지역 어린이들의 다양한 장난감 이용 기회 제공과 어린이 도서관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7일 어린이 장난감 49종 75점을 추가 구입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 도서관 신규 장난감 구매는 2019년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구매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에 구매된 49종 75점은 소독 및 대여 준비 과정을 거쳐 이달 20일부터 대여를 시작할 예정이다. 합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합천군에서 설치하고 2015년 9월 개관한 시설로 가2018년 4월부터 합천군어린이집연합회에서 운영을 하고 있으며, 어린이 도서관은 529점의 장난감과 2,627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어린이 도서관은 합천군에 주소가 등록되어 있는 군민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며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 목요일은 저녁 8시까지 연장 운영을 하고 있다. 합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박혜정 센터장은 “지역 내 영유아 양육 가정들의 높은 관심과 이용에 힘입어 다양한 장난감과 도서 구비에 노력할 것이며, 가정 내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11일 2019년 행정안전부 국민디자인단 과제공모에서 ‘행복한 농부가 만드는 농산물, 스토어팜 육성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디자인단 제도는 공공분야에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적용, 국민‧공무원‧서비스디자이너 등이 함께 모여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수요자인 국민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정책 모델이다. 행정안전부는 2019년 국민디자인단 지원과제 공모를 통해 29개의 중앙부처 및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합천군은 ‘행복한 농부가 만드는 농산물, 스토어팜 육성사업’을 주제로 ‘국민디자인단 서비스디자이너 과제 지원기관’ 선정에 이어 ‘특교세 지원사업’에도 최종 선정됐다. 합천군의 ‘행복한 농부가 만드는 농산물, 스토어팜 육성사업’은 중간지원조직(협동조합) 육성을 통한 중소규모 농가의 판로 개척과 농업소득 증대 방안을 농업인과 전문가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지원받게 될 특별교부세 7,000만 원은 중소규모 농가들의 역량강화 사업과 마케팅 촉진사업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0일 정기분 자동차세 11,542건 7억9천만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연세액 전액 신고 납부한 차량을 제외하고,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로서, 자동차세 납부기간은 오는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다. 납세자는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에서 본인의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조회 후 납부 가능하며, 군은 가상계좌, 위택스(인터넷)납부 및 스마트폰을 이용한 금융권 모바일앱, 스마트 위택스 등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납부기한 내 자동차세를 납부 할 수 있도록 납부 홍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규수 재무과장은 “성실납세자 우대시책으로 자동차세를 연납했거나 납기 내에 납부한 납세자중 전산으로 추첨해 매년 합천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며 “자동차세는 우리군 지역개발과 군민 복지증진에 쓰여 지는 소중한 재원이다”고 강조하며 반드시 납기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 의회는 10일 제235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현장확인특별위원회(위원장 배몽희, 간사 정봉훈, 위원 최정옥, 위원 장진영, 위원 임춘지)를 구성해 합천군에서 추진·관리하고 있는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이 날 현장 확인 대상은 합천읍 하수관로 정비사업 현장 외 3개소로 오전 10시 의회 현장특위사무실에서 현장 확인 개회선포를 하고 곧장 하수관로 공사 현장으로 이동하여 현장 점검을 시작했다. 합천읍 하수관로 사업은 읍 시가지 내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가 하수관거로 유입될 때 빗물과 분류되지 않고 함께 유입되기 때문에 발생하는 악취 및 환경위생 상의 불결함 등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사업으로, 사업구간 1.07km 중 1구간(장애인복지회관~버스터미널(L=584m)) 공사완료 했다. 현재는 2구간(종합복지관~군청로타리(L=488.5m)) 공사 중으로 도시 가스관을 동시에 설치하여 공사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또한 공사구간 내 새로운 시책으로 지하수 측정 및 이용시설 4개소를 병행 시행하여 긴급 소방용수, 폭염방지용수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어 현장특위는 합천읍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방문하여 중앙통제관제 및 처리시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합천군 대표 관광지인 합천영상테마파크의 홍보 활성화를 위한 캐릭터 ‘또보기’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 영상산업의 메카인 합천군에 어울리면서 영상테마파크를 본격 홍보하기 위해 합천영상테마파크 캐릭터를 개발하고, 지난 5월 군청과 제2청사 로비에서 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합천영상테마파크 캐릭터 네이밍선정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51%로 가장 높은 득표율을 보인 ‘또보기’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캐릭터 ‘또보기’와 BI(brand identity)는 현재 상표 등록 등의 절차를 진행 중이며 영상테마파크 로고 및 캐릭터 상품 제작, 영상테마파크 홍보용 팸플릿 삽입과 안내 사인물 정비 등 합천영상테마파크 대표 이미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기택 관광진흥과장은 “합천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합천영상테마파크를 대표할 캐릭터 개발을 통해 세대를 초월하여 친숙한 관광지를 구축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또보기’를 활용한 구체적인 홍보방안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4일 오후 용주면 방곡리에서 교육희망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기술인력양성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하여 참석 농민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번 교육에서는 승용이앙기의 취급설명 및 정비점검교육과 더불어 실정에 맞는 현장실습교육으로 농업인이 농지여건에 적합한 농기계 사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정보 제공의 기회를 마련했다. 합천군은 기존에 진행하던 교육 뿐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 교육, 여성친화형 농기계 기술교육, 현장실습교육 등 지역 실정에 맞추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그 외에 자세한 사항은 농업유통과 농기계담당(☎930-4764)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사용한 농기계들은 실제 현장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해당 장비의 이해도 부족으로 사고가 날 수 있는 만큼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더불어 현장실습교육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에서는 지난 4일 합천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 심의회를 개최해 합천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최저가격을 결정하고 5일 고시했다.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민선 7기 주요 공약 사업의 하나로, 합천군 주요 농축산물의 가격하락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있을 때를 대비하여 조성한 것으로 대상 농축산물은 쌀, 양파, 마늘, 밀, 한우, 양돈 6개 품목이다. 합천군이 결정한 2018년도 농축산물 최저가격은 △쌀(20kg) 21,870원 △양파(20kg) 7,460원 △마늘(10kg) 23,490원 △밀(40kg) 28,630원 △한우(600kg) 5,265,700원 △양돈(110kg) 289,580원이다. 농축산물 최저가격은 3년간 도매시장 가격, 통계청 및 농촌진흥청에서 조사한 농축산물 소득조사표를 참고하여 매년 상반기에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다. 한편 합천군은 2022년까지 300억 원의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152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상전벽해(桑田碧海), 뽕나무 밭이 푸른 바다로 변한다는 뜻으로, 세상이 몰라볼 정도로 변함을 비유한 말이다. 15년전 합천군 용주면 가호리(里) 일대는 보통의 시골 과 별다를 게 없는 평범한 농촌이였다. 하지만 2004년 영상테마파크가 설립되면서 가호리(里)는 다른 세상이 됐다. 개장 이후 지금까지 250여 편의 영화와 드라마가 촬영됐고, 5편의 천만관객 영화가 탄생한 한류콘텐츠의 성지로 매년 관광객 50만명이 찾는 합천의 대표적인 명소가 됐다. 이미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합천 영상테마파크가 새로운 변신으로 다시 한번 상전벽해를 준비하고 있다. 200억 규모의 문체부 공모사업을 필두로, 영화진흥위 30억 공모사업, 한국콘텐츠진흥원 AR체험 공모사업, 한류드라마 관광활성화 공모사업과 더불어 합천 영상테마파크 브랜드 BI와 캐릭터까지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고, 내일 달라진 합천 영상테마파크가 기다려진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자원 개발사업은 문체부에서 올해 처음 계획한 시범사업으로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관광개발을 통해 관광지를 리뉴얼하여 새롭게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합천 영상테마파크는 올해 4월 전국 2개소를 선정하는 공모사업
(합천/권연홍 기자) = 문준희 합천군수는 지난달 31일 경상남도를 방문하여 김경수 도지사에게 남부내륙철도 합천역사 위치선정과 관련한 합천군의 입장을 표명했다. 이는 최근 거창군과 해인사를 비롯한 북부지역 주민들이 구 해인사 IC 근처에 KTX 합천역사 유치를 주장함에 따라 지자체간 갈등과 지역 내 여론분열이 우려됨에 따른 행보다. 문 군수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합천역사의 위치는 합천읍 인근이 가장 적합하다는 것을 김경수 지사에게 피력하고, 아울러 역사가 생길 경우 필요한 사업들을 건의했다. 합천읍 인근은 현재 추진 중인 함양~울산고속도로가 2024년 준공이 될 경우 거창군, 함양군, 산청군, 의령군, 창녕군, 고령군, 현풍읍 등 인접 7개 지자체에서 30분 내외로 접근이 용이하고, 국토의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해인사 IC 근처보다 적합한 장소이다. 또한, KDI보고서 상 합천군 용주면 성산리 일원에 역사 위치가 계획되어 있으나, 향후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2024년 준공예정) 시 인근 지자체의 접근성과, 청정에너지발전단지, 황강대개발계획 등을 고려할 경우 합천역사는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합천 나들목 인근 지역 황강개발권내에 위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2019년부터 탄소포인트제 활성화를 위해 1포인트당 인센티브를 기존 1.5원에서 2원으로 상향 조정하여 지급한다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란 가정, 학교, 상업시설 등에서 전기, 상수도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실적에 따라 탄소포인트로 환산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을 말한다. 탄소포인트제는 현재 에너지 사용량과 과거 2년간의 같은 월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하여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연 2회 부여(연 최대 17,000포인트)하고, 탄소포인트에 대한 인센티브를 현금(계좌입금) 또는 그린카드소유자에 한해 카드포인트로 지급한다. 탄소포인트제 가입신청은 인터넷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www.cpoint.or.kr)에서 실명인증 및 상세정보 등을 직접 입력하여 가입하거나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또한, 기존 가입자는 반드시 개인정보를 확인하여 변경사항이 있으면 변경 신청을 해야 인센티브가 정상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모든 군민들이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 절감 실천운동에 참여하고 나아가 온실가스 감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