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지역치안협의회(위원장 합천군수 문준희)는 지난 28일 합천경찰서와 협력하여 범죄예방을 위한 ‘쏠라표지병 설치사업’을 실시하여 깜깜했던 지역에 빛을 밝혔다. 합천군은 지난 4월부터 합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대상지역을 조사한 결과 합천군 초계면 일대의 2개소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대상지 2개소는 학교주변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도로와 심야시간 통행량이 적은 지역으로 쏠라표지병 100여 개를 설치하여 어두운 골목길 환경을 개선해 범죄로부터 여성과 아동 등 지역주민을 보호할 계획이다. 쏠라표지병은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 낮에 태양광을 이용하여 에너지를 충전하고 밤에 빛을 내는 태양광 바닥 조명등이다. 일몰 일출이 자동 인식되며 맑은 날은 3~4시간, 비가 오거나 흐린 날은 6~8시간 충전으로 12시간동안 점등이 가능해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합천군지역치안협의회 위원장(합천군수 문준희)은 “100여개의 쏠라표지병이 가로등 불빛이 비치지 않는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범죄예방과 밤길에 귀가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에서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일정기간(1년 기준) 거주하면서 각종 영농교육과 체험, 농촌문화 활동 등을 하면서 귀농 창업을 지원하는 시설(단지)인 ‘참살이 팜&아트 빌리지’ 명칭을 오는 6월 14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내용은 아래와 같으며 우리말로 된 명칭이여야 하며 외국(래)어는 제외된다. 특히 귀농귀촌인의 지역 내 정착 연계성, 기억의 용이성, 시설(단지)의 홍보성을 높일 수 있는 명칭을 찾고 있으며 지적재산권 등 법적인 하자가 없어야 하며 당선작으로 선정된 명칭의 저작권은 합천군으로 귀속된다. 폐교된 구 용호초등학교에 위치하고 있는 ‘참살이 팜&아트 빌리지’의 주요시설은 주거용 단독 주택 15세대(39㎡ 10세대, 49㎡ 5세대)와 교육관 및 사무실 1개동 260㎡, 취미 및 여가 생활을 할 수 있는 시설 2개동 132㎡(각 66㎡), 공동 텃밭과 개인 텃밭, 잔디광장, 영농 창고 등 부대시설이 시공 중에 있으며 오는 9월말 준공예정으로 부지 면적은 총 15,970㎡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합천군청 홈페이지(http://www.hc.go.kr/main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안전행정부 주관 상수도 분야 ‘2019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도내 1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평가는 ’19.3.18.~5.13.(56일간)까지 도내 상수도 공기업회계를 운영하고 있는 12개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합천군은 상수도분야 종합만족도 80.40점으로 도내 1위의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는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도의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단계별로 무작위 전화 및 면접조사로 진행됐으며, 합천군은 전 단계별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신속한 현장방문 및 확인을 통한 주민 서비스 향상 등 고객만족 감동행정을 추진한 결과로 상수도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부서로서 자긍심과 책임감 있는 고품질 으뜸 행정서비스 제공이 군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안전행정부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도내 최고 성적을 거둬 매우 의미 깊게 생각한다”며, “도내 1위 명성에 걸맞도록 군민을 위한 고객만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문준희 군수)은 오는 30일 저녁 7시 합천읍에 소재하고 있는 강양향교(전교 김흥도)에서 경남가야금 합주단(단장 구화현)이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경상남도와 합천군,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후원하는 2019년도 우수예술단체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경남 가야금합주단이 직접 향교를 방문하여 전통문화의 틀에 대중성을 가미한 국악예술콘텐츠로 ‘열 두 달이 다 좋아!’라는 컨셉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일반인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렵고 거리감을 느낄 수 있는 전통문화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는 향교에서 아름다운 가야금의 화음을 선사함으로써,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향교의 활성화를 기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 진행은 방황, 비틀즈메들리, 열두달이 다 좋아, 새타령, 7080 메들리, 사랑가, 모둠 협주곡, 민요 순으로 경남 가야금합주단의 감미로운 선율과 신명나는 한판으로 찾아오신 군민들의 흥을 돋우어 나갈 예정이다. 박상배 문화예술과장은 “옛 전통문화시설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는 만큼 조금도 부담가지지 마시고 많은 군민들이 참석하여 함께 즐겼으면 한다”면서
(합천/권연홍 기자) = 남부내륙철도합천역사유치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합천군수 문준희, 합천군의회의장 석만진, 재외향우합천군향우연합회장 지정도)는 27일 합천군청 3층 브리핑룸에서 ‘남부내륙철도 합천역사 위치선정’과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열었다. 추진위는 이날 오전 남부내륙철도 합천역사 위치선정과 관련하여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합천군 역사 위치선정에 대한 간섭행위의 중단과 역사 유치와 관련된 지나친 유치운동과 불필요한 소모전을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기사회견문 내용 게재} 남부내륙철도 합천역사와 관련하여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2019년 1월 29일 정부의 재정사업으로 확정되면서 철도 노선이 지나가는 지자체마다 역사유치를 위한 추진위원회 구성, 범군민 발대식 개최, 중앙정부 건의문 제출 등 역사유치를 위한 행보가 연일 뜨거운 감자로 신문지면을 장식하고 있다. 합천군은 넓은 면적을 가진 지역의 특수성으로 인한 역사 위치 선정과 관련한 군민의 여론분열을 막고 단합된 목소리를 내기 위해 전문용역업체에 역사 위치에 대한 용역을 발주하여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인근 지자체에서는 합천군의 역사에 대하여 어느 위치에 선정해야 된다는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4일 합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인 ‘우리는 모두가 빛나는 전구입니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합천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한 ‘우리는 모두가 빛나는 전구입니다’는 중학생 170여 명을 대상으로 반별로 자기반의 특징을 퍼즐로 디자인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긍정적 마인드와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고자 했으며, 소통,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우리는 모두가 빛나는 전구입니다’ 프로그램은 앞으로 5~9월까지 총 7회 운영되며 오는 6월 18일에는 대병면사무소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안명기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군민이 일상에서 벗어나 두뇌를 자극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또한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자원봉사가 어려운 일이 아니라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대한불교 조계종 12교구 법보종찰 해인사(주지 향적)에서는 지난 23일 오후 2시 <가야산 해인사 선문화체험관〉개관식을 봉행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해인사 방장이신 벽산원각 스님을 증명으로 모시고 주지 향적 스님이 주최자가 되어 총무원장 원행 스님과 합천군수 문준희를 비롯한 관계 기관장 등 내·외빈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번에 개관한 〈선림원(禪林院)〉은 2017년 6월 착공식을 가졌으며, 합천군과 경상남도,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지난 23일 준공과 함께 개관함으로써 18개월간의 대작불사를 마무리 짓게 됐다 〈가야산 해인사 선문화체험관〉은 ‘가야산 해인사 국제센터 선림원’으로 운영되는 만큼, 참선수행에 가장 이상적인 넒고 깨끗한 전통 한옥식 선원(禪院)을 갖추었으며, 내·외국인들의 템플스테이 사찰로서 쾌적한 방사를 자랑하는 전통한옥식 대형 건물 두 동과, 넓은 현대식 세미나실을 비롯한 소회의실과 다도체험실, 템플스테이 자체 식당등의 시설을 구비했다. 이번에 개관한 ‘선림원’은 자연과 교감하여 치유의 공간으로서 이곳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위안과 평안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3일 합천읍 소재 우체통에서 현금 100만 원이 든 우편봉투를 발견하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편봉투 안에는 5만원 지폐 20장과 함께 “개인적인 이익보다 어려운 주위 분들 한번쯤 뒤돌아보는 여유를 가졌어면 합니다. 얼마 안 되는 금액입니다. 도움이 되었어면..”이라고 적힌 메모지도 함께 발견됐다. ‘우체통 기부천사’라고 불리는 이번 선행의 주인공은 어려운 이웃들이 생활하기 가장 어려운 시기인 추운 겨울이나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우체통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보내오고 있으며, 그 선행은 2015년부터 시작돼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지금까지 전해진 성금은 총 9회 5백3십여만 원에 이르고 있으며, 기부천사의 요구처럼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아동 등에게 전달되어 왔다. 합천군은 기부천사의 의견을 반영하여 관내 저소득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전액을 사용 할 계획이다. 문준희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우체통 기부천사’가 여름을 앞두고 다시 한 번 찾아와 고맙고 감사드린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과 합천유통(주)(대표 장문철)는 지난 23일 2019년산햇양파 첫 수출 선적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수출 선적식에는 문준희 군수를 비롯하여 김윤철 도의원, 장문철 합천유통(주) 대표이사 및 비상임 이사, 정창화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양파는 48톤(3,200망/15kg)으로 청농팜 수입업체를통해 대만으로 수출하게 된다. 군은 올해 양파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합천유통(주)을 통해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6월 중순 이후 본격적으로 수출 할 계획으로 향후 양파가격 하락이 우려 되는 상황에서 수출을 시작해 국내 양파 수급조절 및 가격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만 수출은 운송거리가 짧아 농산물 신선도가 다른 나라에 비해 유리하며 경도가 단단한 품질 좋은 양파 공급으로 대만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군은 직거래 활성화, 로컬푸드 직매장 내 양파 특판코너 설치, 고향 양파 1망 사주기 운동 등 다양한 양파 소비촉진 시책을 대대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문준희 군수는 "합천 햇양파의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일본의 대표 도시 오사카와 후쿠오카에서 서부경남관광진흥협의회와 한국관광공사 경남 지사·후쿠오카 지사·오사카 지사가 주관한 관광설명회에 참석하여 합천관광을 알렸다고 밝혔다. 일본 현지 여행사·미디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관광설명회에서 합천의 관광지, 먹거리, 숙박 등 실제 여행 수요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데 힘썼다. 한류콘텐츠의 요람인 합천영상테마파크와 사계절 관광지 황매산은 설명회 참석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2004년 개장이후, 250여 편의 영화 드라마가 촬영되었고 지금도 연중 쉴틈 없이 촬영이 되고 있는 영상테마파크는 해인사와 더불어 일본 관광객들이 꼭 가보고 싶어 하는 관광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진분홍 철쭉과 바람 따라 일렁이는 은빛 억새 바다가 있는 황매산의 절경에 설명회 도중 곳곳에서 감탄사가 터지기도 했다. 한편, 합천군은 올해 4월,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 ‘고토치셔틀’ 선정으로 일본인 개별 관광객이 경제적인 가격으로 합천을 손쉽게 방문할 수 있어, 향후 일본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