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최병일) = 함양군 서하면은 지난 20일 오전 에덴영농조합 법인(대표 오성섭)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과 30박스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에덴영농조합 법인(대표 오성섭)은 전 대표(故 오기주)의 뜻을 받들어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위문품을 기증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펼치는 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오성섭 대표는 “살아생전 아버님께서도 지역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하셨다. 유지를 받들어 지역사회봉사를 해왔으며, 에덴영농조합이 사회적기업으로 등록되어 있는 만큼 지역사회를 위한 기업으로 이름 남고 싶다”고 밝혔다. 서하면에서는 직원들이 전담마을의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추석을 앞두고 이 날 기증 받은 사과 30박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함양/최병일) = 함양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석 당일을 제외한 2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박물관 옆마당에서 전통민속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은 투호, 제기차기, 딱지치기, 윷놀이 등 남녀노소 가족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함양박물관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함양박물관에서 보내며 고유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추석맞이 전통놀이 체험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함양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hyg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함양/최병일) = 함양군은 함양 농업인의 최고 명예인 ‘제6회 자랑스런 농업인상’ 후보자를 오는 10월 29일까지 추천받는다. 군에 따르면 함양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농업인을 발굴·시상함으로써 농업 대내외 경쟁력 강화와 사기진작을 도모코자 △자립경영부문 △창의개발부문 △농업활력부문 등 3개 부문에 대해 함양군 자랑스런 농업인을 시상한다. 함양군은 지난 2013년 자랑스런 농어업인상 조례를 제정한 이후 지난해까지 15명의 자랑스런 농업인을 선정해 수상했다. 시상은 친환경 및 고품질 농업을 통해 농가의 경영혁신에 기여한 자립경영부문, 창의적인 연구로 과학적인 영농을 선도한 창의개발부문, 농촌환경·농산물유통·도농교류 등 농촌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농업농촌 활력화에 선도적 역할을 한 농업활력부문 등이다. 함양군 관내에 주소지 등록 및 실제거주하며 농업경영을 하는 사업장이 있는 농업인으로 농림시책에 적극 호응하고 소득증대 및 농업·농촌발전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함양군청 홈페이지(http://www.hygn.go.kr) ‘함양군 자랑스런 농
(함양/최병일) = 함양군은 창업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지원 사업으로 확정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인 경남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일 군에 따르면 경남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은 최근 경기부진에 따른 청년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사업공고일 기준 창업 7년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만 18~39세 이하의 청년근로자를 채용할 경우 최대 2명까지 월 200만 원의 인건비를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함양군은 5개 스타트업을 선정 완료했으며, 청년근로자를 확보한 3개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1차로 시행하고, 잔여 2개 업체는 청년근로자를 확보하는 즉시 추가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채용 연계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함양군 일자리경제과(☎055-960-5154)로 문의하면 사업의 세부설명과 함께 다양한 구직 상담 서비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스타트업 청년채용 연계사업은 스타트업의 인건비 부담 경감과 구직청년들의 구직기회를 제공해주는 사업으로, 지역 청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함양/최병일) = 함양군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민세정(Piano), 구교진(Double Bass), 박종선(Drums)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멜로디로 세상을 노래하고픈 민세정 트리오’공연을 연다. 이날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천원의 행복음악회로 군민들에게 우리 최대의 명절인 추석으로 인한 심신의 피로함을 달래주는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세정(Piano)은 정통 재즈에 기반한 테크닉과 음악적 역량을 가진 뮤지션으로 클래식, 탱고 등 다양한 민속음악에 기반을 둔 신선한 자작곡을 꾸준히 발매하고 있으며, 텐톤 아트 재즈 페스티벌에서 UNT 9’0’CLOCK 빅밴드 지휘자로, 아카펠라 콰이어 더 뉴컬렉션에선 보컬로, 달라스 재즈피아노 협회가 선정한 라이징 스타로 활동했다. 구교진(Double Bass)은 2014년 캐나다의 마이크 다운스 어워드에서 수상 등 국내외에서 여러 장르의 음악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드라마 ‘커피프린스’, ‘식객’ 영화 ‘나쁜놈은 반드시 죽는다’등 OST 녹음에도 참여했으며,
(거창/최병일) = 경남도립거창대학은 우수학생 유치와 획기적인 학생 복지를 제공하고자 거창군과 협력하여 2019학년도 신입생이 거창군에 주민등록을 이전하면 기숙사비를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경남도립거창대학은 400명이 생활 가능한 열정관 1동, 외국인 유학생과 함께 생활하는 도전관 1동(100명 수용)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입생의 경우 기숙사 생활을 희망하면 전원 입사가 가능하다. 또한 개인용 책걸상, 옷장, 세탁기, 헬스장, 초고속인터넷 및 와이파이 등 복지 시설을 무상 지원하고 있어 개인 생필품·식비 등을 제외하고는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기숙사비 무료화는 거창대학 우수학생 유치뿐만 아니라 거창군의 인구증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거창대학은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역량강화대학이 됐으나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 등 학생지원은 계속 유지되며, 입학정원 1,000명 미만 소규모 대학으로 정원 감축 대상에서도 제외되어 대학운영에는 차질이 없다. 거창대학 관계자는 “정부의 등록금 경감정책에 부응하는 취지에서 2018학년도부터 입학금 316,000
(함양/최병일) = 함양군보건소는 최근 경상북도에서 올해 국내 첫 일본뇌염 환자를 확인함에 따라 예방접종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18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발열, 설사 증상을 보인 환자는 이후 의식저하 등 신경과적인 증상으로 현재 중환자실 입원 중이며, 지난 11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일본뇌염으로 최종 확진됐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은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뇌염의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이에 함양군 보건소는 일본뇌염 예방접종 실시를 권고했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일본뇌염 무료예방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생후 12∼35개월 된 유아는 기초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만 6세와 12세 아동은 추가접종을 반드시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평소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위생 및 주변 환경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함양/최병일) = 함양군 서춘수 군수가 취임 후 처음 실시하고 있는 읍면순방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큰 성과를 거뒀다. 군에 따르면 서춘수 함양군수는 민선7기 ‘군민중심, 군민지향’의 군정철학을 실천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행정을 펼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11개 읍면 군민들을 직접 만나 숙원사업을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순방은 지난 17일 안의면을 시작으로 마천면(18일), 휴천·백전·병곡면(19일), 지곡·서상·서하면(20일)에 이어 마지막날인 21일 수동·유림·함양읍을 끝으로 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민선 7기 군정방향 설명에 이어 읍면별 1시간 여 동안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최대한 많은 군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순방은 형식적인 틀에 얽매였던 과거와는 달리 군민 누구나 참여해 고충을 제약 없이 건의하면서 군민과 소통·만남의 장이라는 본래 취지에도 충실했다. 또한 서춘수 군수가 군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 민선7기 새롭게 변화되는 함양군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군민 공감대 확산
(함양/최병일) = 경남 함양군이 지난 18일 오후 강현출 부군수 주재로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긴급회의를 열고 군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긴급회의는 강현출 부군수 주재로 박상규 행정국장, 전병선 안전건설국장을 비롯해 관과소별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기반시설 등의 현황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발굴,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지난달 3일 중앙정부로부터 국제행사로 승인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경남도와 함양군이 공동으로 오는 2020년 9월25일부터 10월14일까지 20일간 함양군 천년 숲 상림공원 일원을 주행사장으로, 산삼휴양밸리를 부행사장으로 활용해 개최 예정이다. 국제행사인 만큼 13개국 129만 명의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엑스포 개최를 위한 기본시설물은 물론 숙박 및 교통 등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선 엑스포 개최를 위한 11개의 기본시설물 중 문화예술회관과 종합사회복지관, 박물관 등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는 한편, 산삼전시관, 항노화유통관, 약용식물 인큐베이터, 항노화체험관 등을 연내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외 미래산삼관, 산림문화관, 세계교류관 및
(함양/최병일) = 함양군은 지난 3일부터 전면 확대 시행한 ‘문서24’에 대해 이달부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문서24’는 일반 국민과 기업, 단체가 PC를 이용해 인터넷으로 관공서에 공문서를 제출하거나 받을 수 있는 전자문서유통서비스이다. 군민들은 문서24 사이트(https://open.gdoc.go.kr)에 접속해 공문서를 작성하고 관련 서류를 파일 첨부해 제출하면 되고, 제출한 문서의 처리 진행과정도 조회 가능하며, 처리결과도 문서24를 통해 회신 받을 수 있다. 그 동안 각종 행정 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읍·면사무소를 직접 찾아가야 했지만, 문서 24를 통해 편리하게 인터넷으로 제출하고 출력도 할 수 있어 군민들이 업무를 위해 사용하는 시간과 비용이 대폭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위해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문서24 전면 시행에 따른 안내, 사용방법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교육을 실시했다. 박영진 행정과장은 “문서 24 서비스가 평소 군을 방문하기 어려운 민원인이나 군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