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최병일) = 함양군은 오는 5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동화를 소재로 한‘헨젤과 그레텔’오페라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작품으로 서울 및 수도권에서 공연되는 수준의 규모와 동일한 시스템으로 지역 주민에게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중앙과 지역 간의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공연이다. 그림형제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은 세계적인 오페라 작곡가 훔퍼딩크(Engelbert Humperdinck)가 작곡하고 그의 누이 베테(A. Wette)가 대본을 쓴 작품으로 독일 민요의 친근한 멜로디와 한국적인 따뜻한 가족애를 그려, 아이들이나 어른 모두를 위한 작품으로 재구성 했다. 갑작스러운 위험과 두려움이 닥칠 때 당황하지 않고 지혜롭게 위기를 극복하고, 친구들까지 구해내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꿈과 용기,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시간을 마련한다. 문예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동화를
(함양/최병일) =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국회포럼이 지난 3일 오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4일 함양군에 따르면 강현출 함양부군수를 비롯하여 이용섭 광주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등 경유지자체 단체장과 강석진·장병환·주호영 등 영호남 국회의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한 결 같이 달빛내륙철도 조기 건설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를 대표 주관한 이용섭 광주시장은 개회사에서 “1시간대 동서연결 고속철이 완성되면 1,300만명 이상의 공동 생활권을 형성하여 신남부광역경제권이 구축되어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이며, 더 나아가 남북철도로까지 하나로 묶어 중국, 러시아 등까지 연결하면 ‘동아시아 철도공동체’도 현실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부의 강한 의지 속에 이 사업이 현 정부의 공약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더욱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으자”라고 제안했다. 이날 국회포럼에 참여한 함양군 강현출 부군수는 &ldquo
(함양/최병일) = 함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8개 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90억 원(국비 63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올렸다. 4일 군에 따르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어촌 주민의 기초생활기반확충, 경관개선 등 지역개발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함양군은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안의면·40억 원), 마을만들기사업(자율개발 4개·각 5억 원), 농촌다움복원사업(마천도마·20억 원)등에 선정됐다. 또한 취약지구생활개선사업(지곡부야·9억 원), 시군역량강화사업 등에 각각 선정되어 내년부터 4년 동안 사업이 진행되며,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은 현장포럼, 리더교육 등 사업신청을 위한 예비단계를 철저히 준비하여 내년도에도 국비확보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사업 선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참여하여 농촌마을의 문화공간 확충과 살기좋은 마을만들기에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함양/최병일) = 함양군은 3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군수를 비롯하여 전국과소장, 공약 해당 담당주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공약사업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그동안 서춘수 군수의 공약사업에 대해 부서별로 투자재원 및 실천 가능성, 타당성 등을 분석한 후 부서별 세부실천계획에 대해 수정 및 보완 절차를 진행해 왔다. 특히 지난 8월6일에는 서춘수 군수가 지난 선거에서 군민을 위해 약속했던 민선 7기 공약사업 64건에 대한 공약사항 1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개선방안을 찾는 등 대안을 모색했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1차 보고회 시 재검토 또는 보완요구 공약에 대한 최종보고를 통해 공약사항 61건을 최종 확정하고, 향후 공약이행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민선 7기 서춘수 군수의 주요 공약은 ‘열린행정’ 분야에서 △정책(용역)실명제 △청렴도 향상 기획단 발족 △수의계약 상한제 △함양 어린이드림센터 건립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소아청소년과 의료기관 개설 등 11건이며, ‘성장농업’분야에는 △농촌 자연마을살리기 △가축경매시장 현대화 혁신사업 △함양 주농산물 경매장 설치 △함
(함양/최병일) = 경남 함양군에서 전국단위 태권도대회가 연이어 개최되어 태권도 메카 함양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3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 태권도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연이어 6~7일 양일간 대한태권도협회장배 전국5인조 단체 대항대회도 연이어 열린다.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송재승)에서 주최하고 함양군태권도협회(회장 손유성)가 주관하는 전국초등학교 태권도대회는 지난 1일 막이 올라 3일 개회식에 이어 오는 5일까지 열전이 펼쳐진다. 3일 열린 개회식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을 비롯하여 최창신 대한태권도협회장, 송재승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박상수 경남태권도협회장, 선수 및 임원 가족 등 1,700여 명의 태권도 가족들이 함께하며 대회를 축하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서춘수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동양의 무도(武道)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태권도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세계 속에 우리나라를 빛내는 자랑스럽고 소중한 스포츠라며 여기 계신 선수 여러분들도 각자의 목표를 향해 정진하시어, 최고의 선수가 되고자 하는 꿈
(함양/최병일) = 경남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산삼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 함양산삼축제’가 오는 9월 7일부터 9월 16일까지 함양상림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함양산삼축제’는 산삼의 고장 경남 함양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다. 이번 ‘함양산삼축제’는 ‘심마니와 떠나는 산삼 여행!’을 주제로 함양군 함양읍 소재 천연기념물 제154호인 함양상림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함양산삼축제’는 기존의 획일화된 축제장 구성을 탈피하고 행사장 전역을 심마니 마을로 운영한다. 특히 방문객들이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떠나 산삼과 심마니에 관련된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행사장은 ‘심마니 마을 여행 5코스’(밤소풍·저잣거리·맛있는 상상·힐링숲·2020엑스포)로 나누어 운영되며, 5코스 완주자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산삼주제관’, ‘산양삼판매장’, ‘항노화체험관&r
(함양/최병일) = 함양군이 최근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지리산 함양시장 일원의 도시재생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31일 군에 따르면 ‘빛·물·바람·흙 함양 항노화 싹틔우기’ 도시재생사업이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함양읍 용평리 함양시장 –제일약국-인당교 일원 15만㎡에 4년간 총 16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이번 도시재생사업은 함양군의 전체 인구수는 감소하고 군청소재지인 읍 지역의 쇠퇴도가 높게 나타남아 따라 앞으로 4년간 165억 원 사업비가 투입되어 옛 추억이 깃든 읍민관 자리에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는 등 원도심 기능을 강화하게 된다. 군은 이번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체계적인 정비를 통해 군민 생활서비스 개선과 주민공동체 활성화, 문화복지시설 확충 등 함양의 상업중심기능을 회복하고 지역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계획안이 발표된 이후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함양군 맞춤형 지역특화 사업을 발굴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함양/최병일) = 함양군은 군 전역을 대상으로 합리적이고 종합적인 도시발전 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군관리계획 재정비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8월 초 군 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에 착수해 오는 2020년까지 2년간 용역비 11억6,700만 원을 투입해 2025 함양군 군관리계획을 재정비하기로 했다. 이번 2025 함양군 군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4조에 따라 5년 마다 실시해야 하는 사업으로 군의 장기발전방향을 구체화하고 수립된 군관리계획의 불합리한 점을 보완하는 것은 물론 시급한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등 장기적인 도시발전 방향을 수립하는 중요한 정책사업이다. 군은 2019년 8월 공청회 및 주민열람·공고 절차를 거친 후 수렴 가능한 의견을 입안에 반영하여 관련 부서와 협의 및 군의회 의견청취, 경남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군관리계획을 결정고시하고 2020년 6월 지형도면 고시로 확정할 예정이다. 군은 군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것으로 군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기 위해 주민 공청회를 개최하고 주민열람·공고 절차 등 군민들이 참여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자리
(함양/최병일) = 함양군은 지난 29일 1일간 함양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전시 상황전파체계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18년 을지연습 유예에 따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국가 비상대비태세 필수분야 및 전시 기본임무 수행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훈련으로, 함양군에서는 관련업무 담당자 26명이 훈련에 참여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비상대비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상황전파 및 보고체계를 점검하고,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 방법에 대한 숙달 훈련을 실시하는 등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능력을 집중 점검했다. 2018년 을지연습은 최근 조성된 여러 안보정세 및 한ㆍ미 연합훈련 유예 방침에 따라 잠정 유예되었으며, 2019년부터 포괄적 안보개념을 적용하여 민ㆍ관ㆍ군 합동훈련인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함양/최병일) = 함양군은 30일 오후 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부들을 대상으로 소비자의 권리와 책임, 그리고 우유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함양군지부(지부장 이금순) 주관으로 열린 이날 소비자교육 및 포럼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임재구 도의원을 비롯해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천주 회장과 이금순 함양군지부장, 회원 및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날 교육에서는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의 '소비자의 권리와 책임'이라는 주제로 소비자의 권리와 이에 따른 책임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급변하는 소비환경에 따른 소비자의 권익보호, 소비자의 책임, 소비자의 권리 등 소비자상 재정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유는 오랫동안 영양공급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잘못된 상식과 습관으로 우유섭취를 기피하는 현상이 생겨났고, 남아도는 우유의 양이 매년 늘어 유가공품업계는 수입산 원유를 사용해 낙농업계의 이중고가 심화되고 있다. 낙농가 대표와 생산업체, 영양사, 의학계 전문가 패널이 참여해 우유의 영양학적 가치와 효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본격적인 우유포럼에서는 조계만 함양군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