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감염 재확산 위험요인 여전히 존재, 감염예방수칙 준수 및 접종 참여 당부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9일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1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감염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해외입국자 전면격리 면제로 인한 입‧출국자 증가, 신규변이의 국내 유일 위험성 증가,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효과 감소 등 재확산 위험요인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군민들께서는 평소 자율적인 감염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참여를 통하여 안전한 일상회복에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정부의 방역 수칙 조정사항 발표에 따라 6월 20일부터 노인요양원도 방역 조치가 완화되는 등 일상을 회복하게 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결과 최근 확진자 발생 현황과 4차 예방접종 진행 상황 등을 고려하여 코로나19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노인요양시설 대면 접촉 면회를 허용하는 등 감염으로부터 취약한 고위험 시설에 대한 방역 조치를 크게 완화했다. 먼저 종사자에게 주 2회 PCR, 주 2회 RAT 실시하던 선제 검사는 주 1회 PCR 검사로 완화했고 RAT 검사는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자율 적용하며 4차 접종 후 2주 경과자, 2차 이상 예방접종과 확진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면제하기로 했다. 신규 입소자 선제 검사는 입소 시 2회 PCR 검사와 4일 격리하던 조치는 입소 시 1회 PCR 검사 후 음성 확인 시까지 격리하는 것으로 완화됐다. 요양시설 면회 자격 기준을 폐지하는 대신 면회객 인원 제한은 시설 상황에 따라 결정에 맡기는 것으로 완화하지만 면회 사전예약제, PCR 또는 RAT 음성 확인,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은 그대로 지켜야 한다. 백신 예방 미접종자도 면회는 가능하지만,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17일 함안군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전 읍‧면 의료급여 담당자를 대상으로 원활한 의료급여 업무 추진과 의료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2022년 의료급여 업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2022년 의료급여사업 추가 변경사항 △빈도가 높은 민원별 사례 공유 및 민원응대를 위한 상담기법 △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 구축을 통한 적극적인 민원서비스 제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요양병원 장기입원자 사례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급여 장기입원자에 대한 사례 공유 및 퇴원 후 자원연계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 구축 및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의료급여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으로 의료급여 개별 사례 공유 및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를 통한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를 적극 지원하고, 의료급여 사업 운영 내실화도 꾀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오는 20일부터 요양병원, 정신병원, 요양시설의 접촉 면회가 전면 허용되는 등 감염취약시설 방역수칙이 대폭 완화된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종사자 선제 검사의 낮은 양성률, 피로감 누적, 입소자의 높은 접종률, 지역사회 확산세 감소 등 안정적 방역상황을 고려한 정부의 조치다. 정부는 또 코로나19 확진자 7일 격리의무를 4주 연장한다.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주요 개편내용을 보면 ▲종사자 및 신규 입원·입소자 선제검사 완화 ▲접촉면회, 외출·외박, 외부프로그램 허용 등이며 김해시는 개편 방역수칙 안착을 위해 사전안내와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해시 감염취약시설은 총 120개소로 요양병원 30개소, 정신병원 4개소, 요양시설 86개소이다. 김해시는 방역수칙 완화에 따라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을 위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에 대한 4차 예방접종을 독려하는 한편 가을·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취약시설 관리자 등에 대한 감염관리 역량 강화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 또 시는 감염취약시설 관련 부서 간 상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집단감염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3개팀 11명의 전담대응팀을 구성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7일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도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2022 경상남도 정신건강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연구 결과를 통해 바라본 경상남도 정신건강서비스의 방향성’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정신건강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정책 개발을 위해 2021년에 진행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1, 2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기조강연으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전진아 센터장의 ‘국가차원에서의 정신건강복지 기본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경상남도 사회환경적 결정요인 분석결과에 따른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 모델 개발(광주대학교 박종호 교수) △경상남도 정신건강복지 지역계획 수립(경남연구원 박선희 연구원) △ 경상남도 정신질환자의 탈원화 및 자립을 위한 통합정신건강서비스 제공체계 구축 방안(경상남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서경선 연구원)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2부는 앞서 발표한 주제에 대한 정신건강분야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경상남도 정신건강서비스의 활성화 및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이태영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6일 오후 4시 삼성창원병원에서 수료생 2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임상실무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탁기관으로 공모 선정된 삼성창원병원이 2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진행했다. ▲임상실무교육 ▲현장실무교육 ▲재직자교육으로 이뤄지는 '임상연구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작년에 이어 2년 차를 맞이했으며, 올해는 특히 시공간 구애없이 환자와 의사 간 자유로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헬스케어를 임상시험 연구자와 참여자 간에 접목하여 진행한다. 작년에는 임상실무교육을 통해 29명이 수료하였고 그중 16명이 삼성창원병원, 임상연구센터, 창원경상대병원 등 관련분야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임상실무교육 수료자 중 우수교육생 5명을 선발하여 삼성창원병원에서 1:1 맞춤형 현장실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마산대학교 內 창원시 거점 임상연구 지원센터에 취업 연계 예정이다. 이어 하반기에는 보건·의료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 실무역량강화를 위한 실무영어, 통계교육 등 재직자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치매 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 조기 검진 활성화를 위해 치매 진단 검사를 받는 어르신들에게 ‘청춘박스 드림(dream)’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청춘박스 드림(dream)’ 사업은 치매 진단 검사를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인지강화를 위해 혼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퍼즐, 일기장(기록노트), 색칠놀이 책, 악력볼과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제, 유산균, 한방파스 등으로 구성된 청춘 박스를 드려 치매 조기 검진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원석 보건소장은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조기에 발견해 치료한다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도 개선할 수 있다”며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만 60세 이상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군민은 고성군 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치매 조기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6월 16일 고성읍 보건지소에서 고성군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음 안심 버스’를 운영했다. 마음 안심 버스는 개인 상담과 스트레스 측정 공간, 대기실로 구분돼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정신건강 캠페인,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 스트레스 측정, 심리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날 스트레스 측정기를 이용한 상담을 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상담 과정에서 발굴된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사례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원석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마음 안심 버스를 활용한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성군민의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률 확대 및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마음 건강 돌봄에서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이 6월 20일부터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합병증 예방을 위한 안저검사와 경동맥초음파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군은 고혈압, 당뇨 등 심뇌혈관질환 진단을 받아 약물 투약 중인 군민에게 안저검사 연 1회 최대 1만 2천 원, 경동맥초음파검사 2년 1회 최대 5만 원까지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안저검사는 안저카메라로 동공을 통해 망막 및 망막혈관, 시신경유두 등 상태를 확인하고 경동맥 초음파는 초음파 검사를 통하여 뇌의 혈액순환 상태, 혈관폐쇄 여부, 혈관벽 두께 등을 확인하는 검사이다. 정기적인 합병증 검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하므로 지원 기간인 6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꼭 검사하는 것이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발병률이 높은 만성질환자들이 합병증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합병증 검사를 지원해서 주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줄 것이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5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8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7명이다. 확진자 8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7명이다. 확진자들의 연령대는 10대 2명, 20대 1명, 30대 1명, 40대 2명, 50대 1명, 60대 이상 1명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5명, 면 지역 1명, 타 지역 2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들께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다른 연령층에 비하여 중증‧사망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3차 접종 후 4개월이 경과한 60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백신 4차 접종에 꼭 참여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