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사회복지시설 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이번 점검을 통해 장애인, 아동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시는 위생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이루어진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한다. 점검 내용은 ▲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부패 및 변질되기 쉬운 식품 사용·보관 ▲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 위생모 착용, 건강진단 등 개인 위생관리 준수 ▲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집단급식소 신고 시설에 한함)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는 행정처분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 점검과 더불어 ‘끓여 먹기, 세척·소독하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안내 등 교육·홍보도 병행한다. 아울러, 시는 소규모인 사회복지시설의 안전한 급식을 위하여 급식관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온라인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최근 코로나19 환자 수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고, 방역 수칙도 완화되어 집단급식소도 정상 운영되고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2개월간 한시적( ‘22. 3. 14.~5. 13.)으로 시행중인 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확진 인정이 정부의 재연장 방침에 따라 확진 인정 기간을 따로 정하지 않고 재연장하기로 했다. 이는 의료기관의 신속한 검사와 치료 연계를 통한 확진자를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써 코로나 증상이 있는 경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고 15분 후 확진판정을 받으면 바로 약처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관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는 의료기관은 호흡기전담클리닉 1개소와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10개소이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건소의 유전자검사(PCR) 우선순위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신속항원ㆍ응급선별 검사 양성자이며 관련 증빙자료를 제시하고 검사를 받으면 된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일상 속 감염 차단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기본방역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하게 검사받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활치료실 이용대상자에게 지난 4월 14일 프리지아 센터피스 만들기를 시작으로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인 마음건강사업 ‘우리 오늘 만날까요?’를 운영하였다. ‘내 손안의 작은 봄’ 원예수업 프로그램은 관내 꽃꽂이 전문강사를 초빙해 프리지아 센터피스, 장미화관,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센터피스 만들기 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지난 5월12일 마지막 수업에는 호접란 분갈이, 화분 꾸미기 및 프로그램 사후 스트레스 척도검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프로그램을 끝맺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매주 꽃을 보며 너무 행복했다. 수업이 끝나는게 너무 아쉽고 계속 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보건소 프로그램 중 재개된 첫 대면 프로그램으로 재활치료실 이용자들의 참석율과 만족도가 아주 높았으며, 사전에 진행한 스트레스 척도검사 중 고위험군들의 사후 검사 상 대부분 감소된 수치도 의미 있었다. 5회기동안 수업을 진행한 강사는 “수업을 하며 오히려 행복과 감동을 받아간다, 앞으로도 대상자분들이 행복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16일부터 25일까지 청년 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마음건강지원사업은 청년의 심리정서 지원, 건강성 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심리적 문제 예방을 위한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소득 기준은 없으며, 자립준비청년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한 청년을 우선 지원한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3개월(10회) 간 주 1회의 전문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고 사후검사 결과 지속적인 서비스가 필요하다면 재판정을 통해 최대 1년까지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자격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주민등록상 거주지 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본인부담금은 서비스가격의 10%이며 자립 준비 청년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청년 마음건강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생활지원과로 문의 또는 거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 서부건강지원센터는 오는 17일부터"3분기 운동교실"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일상생활에서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을 유도하고 비만 및 만성질환을 관리하기 위한 맞춤형 무료 운동프로그램이다. 이번 운동교실은 척추, 등, 허리 통증으로 자세교정 및 코어강화운동이 필요한 성인을 위한 ▲ 요통ZERO 운동교실, 체력증진을 위한 근력강화 및 순환운동을 하는 ▲ 근력UP! 체력UP! 운동교실, 유산소 운동을 통한 고혈압·당뇨관리를 위한 ▲ 만성질환 운동교실, 60세 이상 시민을 위한 낙상예상 및 밸런스 운동을 하는 ▲ 신바람 운동교실, 질병예방 및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 요가 운동교실 총 5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고, 5월 30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3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사전·사후 검사로 기초건강체크, 체지방분석 및 상담, 체력테스트 등을 실시하며 1인 1강좌 신청가능하고 이번 운동교실은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희망자는 서부건강지원센터 운동클리닉으로 방문 또는 전화접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거제시 거제아동병원과 서울아동병원을 소아환자 야간·휴일 진료기관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고, 오는 31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경증환자가 평일 야간과 휴일에 문을 연 병원이 없어 겪는 불편과 대형병원 응급실을 이용하면서 겪게 되는 진료비 부담 등을 줄여주고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평일 야간·휴일 소아경증환자 진료기관이다. 이번에 지정되는 거제아동병원과 서울아동병원은 연합운영(인접 병의원이 당번제로 야간·휴일 소아진료) 방식으로 5월 31일부터 2년간 평일 야간 11시, 토·일·공휴일 오후 6시까지 만 18세 이하 소아환자에게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각각 거제프라자약국, 고현서울약국과 협약하여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처방약 조제가 가능하다. 현재 전국 병의원 30곳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되어 운영 중이며, 도내에는 CNA서울아동병원(창원시 성산구), 양덕서울아동병원(창원시 마산회원구), SCH서울아동병원(통영시) 3곳이 지정되어 소아 응급진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지숙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달빛어린이병원 추가 지정으로 늦은 시간 소아환자 불편 해소, 맞벌이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일상 속 감염 차단이 보다 중요해진 만큼 손 씻기, 환기·소독 등 일상생활 속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제되었지만 감염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하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1일 3회 이상 환기, 주기적인 소독, 사적 모임 최소화, 유증상 시 진료 받고 쉬기 등 일상 속 감염 차단은 여전히 중요하다. 특히,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필히 준수하여야 하며, 실외에서도 50인 이상이 모이는 실외 공간(집회·공연·경기 등)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한다. 또한 의무상황 이외에도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고령층, 면역저하자, 만성 호흡기 질환자, 미접종자 등), 실외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다수가 모인 상황에서 최소 1m 거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 함성·합창 등 비말 생성이 많은 경우에는 실외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회복을 위해 코로나19 유행 차단과 감염 예방 활동이 일상과 함께 조화될 수 있도록 생활방역수칙 홍보 및 계도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지난 4월부터 1개월간 부적정 장기입원자 관리․강화를 위해 의료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13개소를 직접 현장 방문해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권자 710명에 대하여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의료급여는 본인부담이 없거나 적어, 의료비에 대한 수급권자의 비용의식 부재 및 의료급여기관의 과잉진료 등으로 부적정 장기입원이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한 입원진료비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재정누수 방지를 위한 장기입원자에 대한 집중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진주시는 질병 대비 불필요한 장기입원 등으로 급격히 증가하는 의료급여 재정의 효율적 관리 및 부적정 장기입원자에 대한 관리강화를 위해 의료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 점검을 통해 적정진료를 유도하고, 부적정 장기입원을 사전에 방지해 예산 절감과 함께 실질적으로 필요한 대상자가 적시에 진료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진주시는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장기입원 관련 지도점검과 간담회 등을 통하여 부적정 장기입원자의 퇴원 유도, 시설 입원 등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통하여 의료급여 재정의 효율적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코로나19 재택치료자(집중관리군)에게 배포했던 의료용 산소포화도측정기를 회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의료용 산소포화도 측정기는 혈액 내 산소량을 측정하는 기구다. 코로나19 고위험군 확진자에게 필수적인 의료기기로 그동안 재택치료자(집중관리군)에게 무료로 공급됐다. 이번 집중 회수 캠페인은 자원 재활용 및 향후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하기 위해 5월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의료용 산소포화도측정기 회수를 원하는 군민은 보관 중인 측정기를 산소포화도 측정기 회수용 포장 봉투에 담아 콜센터로 연락하거나,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산청군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가져다주면 된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잠자는 산소포화도측정기 회수에 적극 동참하여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는 데 큰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3일부터 코로나19 확진으로 입원·격리한 경우 지원되는 생활지원비 신청에 대한 온라인 서비스를 개시한다.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해야 했던 기존 방식과 정부24에 접속 또는 모바일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 방식을 병행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대상자는 2022년 5월13일 이후 격리 해제된 확진자이며 근로자인 경우 격리기간 동안 유급휴가를 받지 못했다는 증빙서류(유급휴가미제공확인서)를 필수로 첨부하여야 하고 격리통지서는 코로나19 시스템 연계에 따라 별도의 서류를 첨부할 필요가 없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입원격리 통지서를 받은 시민은 격리해제 후 3개월 이내 생활지원비 신청을 할 수 있고 가구내 격리자가 1인이면 10만원, 2인 이상인 경우 15만원이 지급되며 공공기관 및 국가·지차체 등의 재정지원을 받는 기관 또는 학교등의 종사자, 유급휴가를 받은자, 해외입국 격리자, 격리·방역수칙 위반자는 지원이 제외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