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창군 주상면은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0월 말까지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을 시작한다. 소독은 주상면 18개 마을을 대상으로 주 3회 실시하며 주거밀집지역, 모기서식지, 하수구 등 최근 급격한 기온상승으로 감염병 발생이 우려되는 방역취약지에 집중 방역소독을 강화한다. 또한, 지역 주민이 취약지역 방역소독을 신청하면 현장을 찾아가 방역하는 ‘찾아가는 방역서비스’도 함께 추진한다. 면은 방역활동에 앞서 지난 2일 방역요원을 대상으로 방역소독 방법, 약품취급 시 주의사항, 사업장 안전관리, 중대재해처벌법 강의 등 안전관련 교육을 시행했다. 강준석 주상면장은 “하절기 방역소독의 철저한 준비와 집중방역으로 지역 주민들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종 감영병 발생원인이 되는 해충번식을 막을 수 있도록 각 가정에서도 집주변 모기유충 산란장소인 고인물을 제거하는 등 주변 환경을 청결히 유지하는 데 동참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6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7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4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3명이다. 확진자 7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4명, 감염경로 조사 중 3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명, 10대 2명, 20대 1명, 40대 2명, 50대 1명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3명, 면 지역 4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잦아든 코로나19 국내 유행상황에도 위중증‧사망자의 대부분이 60세 이상 연령층에 집중되어 있어 고령층의 4차 접종은 여전히 중요하다”며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하여 4차 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진영휴먼시아1단지, 장유율현마을13단지아파트, 진영휴먼시아6단지, 진영센텀큐브아파트, 장유월산마을11단지, 장유월산마을14단지 LH주거행복지원센터 6곳과 입주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자살수단 차단을 위한 생명지킴이 활동 △ 취약층대상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협력 △ 입주민대상 정신건강증진교육 및 프로그램 연계 △ 우울 및 자살 고위험대상자의 치료연계 및 상담 △ 찾아가는 심리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함이다. 향후 "주민대상 우울 및 스트레스 관리교육",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한 우울증스크리닝 및 정신건강 상담", "자살고위험시기 도움안내 홍보현수막 게첨 및 단지 내 포스트 게시 " 등 입주민의 자살 위험을 예방하고 체계적인 생명 지킴이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신진규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자살위험신호를 알아차리고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개별맞춤형 서비스제공 등 원스톱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14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6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8명이다. 확진자 14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3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10대 1명, 20대 1명, 30대 1명, 50대 3명, 60대 이상 8명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4명, 면 지역 8명, 타 지역 2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4주간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중 위중증환자의 86%, 사망자의 91%가 60세 이상 연령층에 집중되어 있어 추가접종을 통한 중증‧사망예방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코로나19 백신접종은 고령층의 위증증‧사망을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어르신 본인과 가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오는 31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암센터 대회의실에서 경남의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공공임상교수제 협약식을 한다고 밝혔다. 공공임상교수제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서 직접 선발한 양질의 의사들이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마산의료원. 통영·거창적십자병원에 순환 근무하면서 지역 간 의료체계 불균형을 완화하고 필수 의료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인숙 경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을 비롯해 윤철호 경상국립대병원장, 김진평 마산의료원장, 조영철 통영적십자병원장, 최 준 거창적십자병원장 외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공임상교수제 운영에 관한 전반사항을 협약한 후 사업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운영 규정 및 재원부담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인숙 도 감염병관리과장은 “공공임상교수제가 본격화되면 부족한 의료인력 해소와 지역 간 필수의료 격차 감소에 도움이 될 것”이며 “코로나와 같은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관리를 위해 고성읍 지역의 만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고성읍 41개 마을을 대상으로 조사요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지남력과 기억력 등 총 6개 항목에 무료로 검사를 시행한다. 이 검사에서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소득 기준별 진단·감별 검사비 일부를 지원받아 협력 의사에게 2차 진단검사를 받게 되며, 진단검사 후 협약병원에서 혈액검사 및 뇌-CT 등의 치매 원인 감별검사까지 연계된다. 또한 치매로 진단되면 등록을 통해 치료·관리비와 조호 물품을 지원받고, 쉼터 프로그램과 가족 교실 등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하고 통합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올해 2월부터 시작한 치매 전수조사는 면 지역부터 시작돼 고성읍만 남겨두고 있으며, 경도 인지저하 및 치매 의심자 223명을 발견해 관리하고 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 시 증상이 완화되고 진행 속도도 늦출 수 있기에 치매 조기 검진 전수조사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7일 오후 2시 시청 제2별관 2층회의실에서 구청 의료급여담당자 및 의료급여관리사를 대상으로 2022년 의료급여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사업의 효율적인 업무추진과 2022년도 의료급여사업 성과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의료급여란 생활유지 능력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민의 의료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제도로 국민건강보험과 함께 저소득층 의료보장의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4월말 기준 24,592명에게 의료급여 자격관리, 중점관리 대상자 사례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남희 사회복지과장은 “달라진 제도와 지침에 대해서 다양한 수단을 통해 의료수급권자가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과 2022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식중독 사고의 사전 차단을 통한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 및 위생관리를 위해 지난 2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초중고·대학교 급식소 등 집단급식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식품위생감시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으로 구성된 5개 지도점검반을 편성해 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205개소에 대해 전수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번 점검을 시행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재료 구입·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위생적 취급기준 및 시설기준 위반여부 확인,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시는 지도점검 결과, 위반 급식소는 없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은 형식적인 점검을 탈피하여 효율적인 점검 효과를 거두기 위해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여부 중점점검을 실시하고 지도점검 현장에서 급식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를 병행 실시했다. 시는 식품의 안전관리와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하여 집단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학교급식 대체식 공급업체 등에 대해서도 향후 점검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계절에 관계없이 연중 식중독이 발생되고 있다”며 “일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6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9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5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4명이다. 확진자 9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8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10대 2명, 20대 2명, 50대 1명, 60대 이상 4명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6명, 면 지역 2명, 타 지역 1명으로 나타났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참여를 위하여 이달 28일 토요일 사전투표일과 오는 6월 1일 수요일 본 투표일 저녁 6시 20분부터 일시적 외출이 허용된다”며 “격리자 등 유권자는 신분증과 함께 보건소에서 발송한 외출안내문자 또는 확진‧격리통지 문자 등을 제시하고 투표사무원 등의 안내에 따라 투표해 주시고 투표 종료 후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즉시 격리장소로 복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최근 때 이른 고온현상과 큰 일교차로 식품관리에 조금만 소홀해도 식중독 발생이 예상된다며 음식물 보관·관리·섭취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무더운 날씨가 일찍 찾아와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주간, 도내 냉면·밀면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취급 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위생점검은 냉면, 밀면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취급 음식점에 대해 살모넬라균 등 여름철 세균성 식중독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추진하며, 점검대상은 도내 냉면 등 취급업소 500여 개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위생모, 마스크 착용 등)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목적으로 보관 또는 사용 ▲남은 음식물 재사용 행위 ▲냉장·냉동 시설 온도 관리 ▲보존 및 유통기준 관리 등 여부이며, 여름철 세균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요령 등에 대해 지도‧홍보를 병행한다. 살모넬라 식중독은 닭, 오리 등의 가금류와 돼지 등 동물의 장내나 자연에 널리 퍼져있는 식중독균으로 37℃에서 가장 잘 자란다. 오염된 음식을 먹고 증세가 나타나며 잠복기는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