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16회 전국 정보화마을 지도자 대회’에서 하남양떡메 정보화마을(위원장 성영수)이 전국 325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결과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애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정보화마을 임직원, 프로그램관리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5일 거제 대명리조트에서 열렸으며 유공자 시상과 우수사례 발표, 특강 등 다양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합천군 하남양떡메 정보화 마을은 작년 우수상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마을 홍보, 자매결연을 통한 교류활동 및 마을내 공동체 강화 및 주민 정보화교육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지역경쟁력 강화, 지역공동체 활성화, 정보격차 해소 등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떡메치기, 손두부 만들기, 경단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지난해 1억 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등 주민소득증대와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떡메 정보화마을 성영수 위원장은 "대상수상에 이어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마을에서 직접 재배하는 우수한 품질의 양파, 쌀, 콩 등을 이용해
(합천/권연홍 기자) = 창원 늘푸른전당에서 5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열리는 2018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경남지역 예선에 합천문화예술봉사단과 우리춤소리연구회 2팀이 출연하여 공연을 펼친다. 합천문화예술봉사단은 한국문화원연합회 주관 어르신동아리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봉사단으로, 사동마을 어르신들이 3개월간 연습하여 고령화시대 마을 어르신들의 문화향유 증진과 정신적인 풍요로움을 드리기 위해 출연했으며, 우리춤소리연구회는 합천문화원 문화학교를 통해 민요와 전통춤 등을 배우고 익힌 분들이 2013년 동아리를 결성하여 4년째 단독발표회를 가진 실력 있는 팀이다. 합천문화예술봉사단 공연은 기존의 ‘춘향전’을 마을 어르신들의 개인별 성향에 맞게 현대판으로 각색하여 70~80대 어르신이 기생으로 출연하여 관객들께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우리춤소리연구회는 전통 장고춤과 장단으로 민요메들리를 부르고 국악의 세계화와 대중화를 위해 색소폰 반주에 맞춰 전통춤을 추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지역예선을 통과하게 되면 오는 9월 예정된 본선에 진출하는 기회가 주어지게 되며, 두 단체는 지역축제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에서는 지난 2일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성인문해교실 교육자 21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6일 관내 독거노인생활관리사 63명 대상 치매파트너 플러스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파트너는 초등학생 이상으로 치매에 관심 있는 군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치매안심센터에 신청하거나 중앙치매센터 치매파트너 온라인 교육 이수로 신청이 가능하며, 치매파트너 플러스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봉사자로 경남 광역치매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이수하면 참여할 수 있다. 치매파트너(플러스)의 역할은 일상생활에서 치매환자를 배려하고, 주변의 이웃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봉사활동 등으로 합천군에서는 올해 치매파트너 193명을 양성했으며, 치매가 있어도 행복한 합천을 만들기 위해 연중 치매파트너 양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안명기 치매안심센터장은 ″급속한 고령화와 치매인구 증가로 치매는 이제 남의 일이 아니라 내 가족, 내 이웃 그리고 우리 사회의 일“이라며, ”치매환자와 가족의 따뜻한 동반자로서 항상 응원하고 배려하는 치매파트너에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6월말 상반기까지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 제도를 통해 110백만 원의 예산절감을 거뒀다고 밝혔다. 군은 2018년 상반기 중에 자체 심사대상인 종합공사 3억 원이상, 전문공사 2억 원이상, 용역 7천만 원이상(학술·일반용역 5천만 원이상), 물품 2천만 원이상의 68건(21,518백만 원)에 대하여 계약심사를 실시한 결과 110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심사 제도는 군에서 발주하는 사업에 대해 사전에 사업시행의 타당성 및 효율성을 분석하고 원가산정, 물품구매 및 각종 용역과 설계변경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여 예산낭비를 제거함으로써 예산절감 및 시공품질 향상을 위해 201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으며 2018년 현재까지 총 2,868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군 관계자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과 더불어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계약심사제도를 강화해 행정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3일 합천동부농협 공판장 및 합천유통(주) 공판장에서는 문준희 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지역 군의원, NH농협합천군지부장, 합천동부농협조합장,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판장 개장과 동시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합천동부농협 공판장과 합천유통(주) 공판장은 9월 중순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취급 농산물로 마늘 경매를 우선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합천동부농협과 합천유통(주)는 이번 개장을 앞두고 경매사 및 중・도매인 확보, 전자경매시스템 설치 등 농업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문준희 군수는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농산물이 더 좋은 가격에 유통될 수 있도록 안정적 유통망 확보와 경매 품목 확대가 될 수 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합천군 산지 공판장이 우리 군 농산물 유통의 중심축으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본청직원 및 읍·면장 등 25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첫 직원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문준희 군수는 당초 지난 2일 예정됐던 취임식을 전격 취소하고, 재해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그에 따라 이날 정례조회에서 취임에 즈음한 향후 군정방향과 대군민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례조회 취임인사에서 합천군의 발전 방향에 대한 역할과 의지를 밝히며 ‘황강 직강공사, 국제복합도시 유치, 신재생 발전단지 조성 등 어려워 보이는 과제이지만 발상의 전환을 통해 앞장서겠다’며 새로운 도전이 합천의 미래임을 강조했다. 이어 농축산업의 6차산업화, 친환경 고부가 가치화를 통한 부자농촌 건설과 황매산-영상테마파크-황강-해인사 관광벨트 연결을 통한 ‘돈이 되는 관광산업’ 기반 육성에 대해 강조하며, 각종 규제개혁과 인프라 조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합천군 미래를 만드는 책임은 공직자에게 있음을 강조하며,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개성에 따라, 성실성과 열정, 그리고 아이디어를 통해 군의 발전에 적극 기여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민선7기 군정목표를 「행복한 군민, 희망찬 합천」으로 결정했다. 합천군은 지난 6월달에 직원 공모와 의견수렴을 거쳐 군정목표를 최종 확정했다. 민선7기 군정목표인 「행복한 군민, 희망찬 합천」은 ▲군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경제, 문화, 복지, 교육,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충분한 만족을 느끼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수려한 자연환경과 유구한 역사문화를 바탕으로 황강의 기적을 창출하여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활력넘치는 합천건설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고 있다. 희망찬 민선7기 출발에 따른 합천군의 추진방향과 실천의지를 담은 민선7기 군정방침으로는 “소통하는 공감행정”, “활력있는 지역경제”, “다시찾는 문화관광”, “함께하는 나눔복지”가 선정됐다. 합천군은 군정에 대한 기대와 마음을 담은 군정목표를 민선7기의 새로운 비전으로 삼아 합천군민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희망찬 합천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2018년 장마기간 중 발생한 제7호 태풍 ‘쁘라삐룬’에 대비하여 합천군 부군수를 주재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30일 개최했다. 합천군 부군수는 관련부서장들을 긴급 소집해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각 실·과 및 읍·면에서는 산사태 우려지역, 저지대 침수지역 등 재해우려지역에 대한 사전예찰 활동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위험징후 발견 시 즉시 주민대피를 실시해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집중 호우에 대비해 배수장 등을 정비하고, 강한 바람에 의한 피해 방지를 위해 광고물과 입간판, 공사장 자재 등 점검해 재난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점검은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군내 급경사지, 배수펌프장, 도로, 저수지, 대형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부서장이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재해우려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응급조치토록 했다. 류명현 부군수는 긴급 대책회의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절대 없어야 한다”며 “특히 취약지역 및 취약지
(합천/권연홍 기자) = 하창환 합천군수가 지난 2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족들과 지인,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갖고 50년간의 정든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이날 퇴임행사는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실과·2청사·직속기관 방문, 사무인수인계서 작성, 오찬 후 오후 4시부터 시작된 퇴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 이날 퇴임식에서 하창환 군수는 “최선을 다했기에 아쉬움은 없고, 군민들과 함께 했기에 행복했다”고 말하며 “지난 8년간의 성과는 군민들과 향우분들의 고향사랑과 협력이 낳은 소중한 결과물”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주위 사람들을 돌아보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말하며 “여러분과 함께 한 소중한 시간, 영원히 간직하겠으며 그동안 감사했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사진=합천군) 퇴임식 후 하창환 군수는 참석한 기관단체장, 직원들과 악수로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직원들의 환송을 받으며 떠났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1968년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23일부터 8월 중순까지 24일간 정양레포츠공원에서 목재카누 무료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더욱이 작년과 달리 올해는 관내 초․중학생 1천여 명이 7월 초부터 15일간 평일에 합천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받아 카누를 체험할 예정이다. 카누무료체험교실은 합천군에서 지원하고 합천황강카누클럽(회장 전진한)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4년째 운영 중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체험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체험 예약은 홈페이지(http://cafe.daum.net/hpsign)에서 신청 가능하며, 여름 중 가장 성수기(7. 27 ~ 8. 5)인 기간에는 평일에 사전 접수 없이 현장에서 체험이 가능하다. 카누체험교실이 열리는 정양레포츠공원은 시원한 황강과 합천 8경 중 하나인 함벽루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예전부터 여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로, 요즘은 합천바캉스축제(2018.7.27.~7.31.), 옐로우리버비치(2018.6.23~9.2.) 행사로 많이 알려졌으며, 정양오토캠핑장 개장으로 캠핑족들에게 각광을 받으면서 여름 피서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