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거창! 양동인과 함께! 무소속 양동인 군수후보가 지난 1일 거창 5일장을 맞아 시장입구에서 지지를 호소하며 가두 연설 유세를 했다. 시장에 나온 주민들에게 유례없는 경제 불황에 군민들 모두 너 나 없이 고통 받고 있고 그 중에서도 돈 없고 힘없는 서민들이 가장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점 너무 가슴이 아프다고 했다. 거리유세를 지켜 본 주민 A 모씨는 “공명선거와 매니페스토 정책선거를 바라는 거창군민들의 뜻을 제대로 알고 군민의 행복과 거창의 갈등과 반목을 해결하는 일에 각 후보들이 전념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거리 유세 연설을 마친 양 후보는 지지자들과 함께 시장 안을 돌며 표심잡기에 바쁜 일정을 소화 했다.
거창군수 재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이 지난 1일 생방송 TV토론을 했다. 새누리당 박권범 후보와 무소속 양동인 후보는 1시간 동안 진행된 선거방송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토론이 시작되자 기다렸다는 듯 날카로운 질문과 답변으로 전운이 감도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군수 잔여 임기와 공약과 정책의 차별성을 놓고 한치의 물러섬도 없이 맞붙었다. 양동인 후보가 '당선 되도 임기가 2년밖에 남지 않아서 새로운 공약 제시보다 전임 군수가 추진하던 사업들을 마무리하는데 치중하겠다'고 말한 것을 문제 삼으며 "군수 잔여 임기 2년은 일하려고 하면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는 긴 시간이다"고 했다. 이에 박권범 후보는 "잔여임기는 2년이지만 올해 예산이 이미 편성된 점 등을 고려하면서 새로 선출된 군수가 군 행정의 중단과 공백을 최소화 하면서 효율적인 거창군정을 이끌며 일을 할 수 있는 기간은 실질적으로 1년밖에 안된다"며 "짧은 기간임을 알면서 지키지 못할 공약을 내걸어 표를 얻고자 하는 것은 군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판단되어 새로운 사업에 대한 별도 공약을 내지 않았다"고 했다. 자유토론에서는 거창교도
여기는 거창읍 건계정교... 사진에 보이는 장면은 건계정교 망가진 다리 표지석 입니다. 봄철 행락객이 많이 왕래할 시기에 망가진 다리가 흉물스럽게 보이고 공공시설물에 대한 관리가 허술하다. 관할 행정관청에서 빠른시간내 보수를 바란다.
거창군 장애인관련 4개단체(경남지체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지회장 심재수), 농아인협회 거창군지부(지부장 이성우), 시각장애인협회 거창군지회(지회장 이정식), 거창군장애인부모회(회장 김정수)에서는 지난 1일 각 단체 회장 및 임원진 30여명이 관내 장애인 5,000여명을 대표해서 거창군청 브리핑룸에서 거창군수 재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박권범 후보 지지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주요내용은 박 후보가 복지행정 전반에서 경남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고, 특히 거창군 장애인복지 정책에 많은 도움을 주어 장애인이 당당한 지역 사회인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일들을 하였고,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재임 중 “서민복지 7대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하는 등 경남도의 복지 보건 분야에 탁월한 행정력을 발휘해 전국적으로 모범을 보여 왔다고 하면서 이 능력을 거창군에서 발휘할 수 있도록 장애인단체는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또한, 박권범 후보는 경남대학교 법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남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로 행정 전반과 이론에 능통한 행정전문가란 점에서 거창군의 수장이 되기에 손색이 없다고 하였으며,
거창군(군수권한대행 안상용)은 1일 가조면 석강리 산4-1 일원에서 ‘작은 숲 모여 더 큰 숲으로’ 주제로 제71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무심기에서 봄철 가장 사랑받는 왕벚나무 350주, 장수목으로 인기 있는 느티나무 350주를 식재하였으며, 거창군청 직원, 거창군의회 의원, 6.25참전유공자회, 재향군인회, 애림가협회, 임업후계자, 석산협회, 산림조합, 가조면 기관단체 등 200여명이 참가해 더욱 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안상용 거창군수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건강한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 가고 있다며,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계기로 참여자 모두가 생활주변에 나무심기를 실천해 녹색성장에 뜻을 함께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제71회 식목일 기념식에 이어 이재송 산림조성담당주사의 나무심기 개요 및 식재요령 설명이 있은 후 참여자 모두가 식재현장에 투입되어 나무를 심는 순으로 진행했다. 나무심기 행사지인 가조면 석강리 산4-1번지 일원은 에콜리안 거창골프장이 조성된 곳으로 주변에 가조온천과 미녀봉, 장군봉, 고견사 등이 있어 등산객과 관광객 들이 많이
거창군(군수권한대행 안상용)은 4월 한달간 건설기계를 주택가 주변의 도로․ 공터 등에 불법 주기한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 단속은 건설기계들이 지정된 장소에 세워두지 않고 주택가 주변의 도로․ 공터 등에 불법으로 주기하여 교통흐름을 방해하거나 시야를 가려 사고의 위험이 많고, 소음 등 주민 생활환경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여론에 따라 특별기간을 지정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하는 것으로 관내에 등록된 건설기계는 총 1,914대로 이중 약60%인 1,134대가 영업용으로 등록되어 있다. 이에 앞서 거창군에서는 건설기계 사업자 등에게 불법주기 단속 안내문을 발송하였으며 4월 한달간 2개반 4명의 단속반을 편성하여 단속을 실시 할 계획이다. 불법주기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역을 우선적으로 단속하여 주민불편이 해소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발시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이 따르므로 건설기계사업자 및 운전자는 반드시 지정 주기장에 주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여일구 NH농협함양군지부장이 지난 31일 (사)함양군장학회를 찾아 모친상 부의금 일부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여지부장은 “일평생 고향 함양에 대한 지극한 사랑을 보이신 어머니를 기리며 후학양성에 작은 뜻을 보탠다”고 했다.
경남도가 미래 50년을 내다보는 선진농업기반구축을 위해 ‘혁신, 경남농정 2050 프로젝트’를 마련함에 따라 함양군이 이에 부응하고자 함양군 농정발전을 견인할 혁신적인 실천 계획을 수립, 농업정책대혁신, 미래 농업인력 구조개편, FTA 농업대책 추진 및 유통구조개선 튼튼한 선진농업 기반 구축 행복한 복지농촌 건설 등 5개 부문 혁신안을 마련해 본격 추진한다. 경남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군민이 함께하는 행복한 함양을 비전으로 군민소득 3만불 달성을 위하여 농업분야에 곶감, 양파 500억 달성, 사과 600억 달성, 가축 1200억 달성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경남도가 2020년까지 농가소득 5600만원을 목표로 ‘혁신, 경남 농정농정 2050프로젝트’를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노력을 기울임에 따라 함양농정이 혁신할 수 있는 세부계획을 수립 추진하는 것이다. 먼저 농업정책대혁신 부문에서 농업관련 유관기관과 농업인과 정기적으로 만나 의견을 수렴해 시책을 발굴하고, 국비확보시기를 철저히 파악해 혁신농정 조기실현을 위한 재원을 확보, 사업신청시 반드시 예산담당 및 담당부서와 철저히 협의하고 현장확인점검
함양군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추진에 따른 복무 및 안전사고를 예방코자 31일 2016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취업·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고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위해 실시되는 공공일자리사업은 문화유적지환경정비사업 등 9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49개 공공근로사업이 해당된다. 이날 교육 초청강사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 교육문화부 김명준 부장은 ‘근로자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보건수칙’에 대해 안내하고 사업장별 주요 안전사고 및 재해사례를 주제로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수시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장 안전지도와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 재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거창군(군수권한대행 안상용)은 지난 29일 경상남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20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2015년 농산물 수출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수출신장, 해외시장 개척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표창패와 시상금 5백만원을 수상하였으며, 웅양면 소재 가공음료 생산업체인 (주)상일(대표 이창우)에서 도내 최고인 1천만불 수출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준표 도지사, 도의회 의원, 수출관련 유관기관과 단체, 관련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시책 우수시․군 시상, 유공자 표창, 수출탑 시상과 시상금 등을 수여했다. 지난해 농수산물 수출확대를 위하여 러시아, 중국, 동남아시아의 거점 도시와 우호교류, 농산물 교류 협력을 체결하면서 현지 중심의 맞춤형 마케팅으로 거창한 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했고, 홍로 사과의 베트남 수출을 시작으로 거창한 사과의 동남아 시장 진출 기반을 다지면서 양배추는 일본 · 대만, 김치와 우유는 중국, 가공음료는 중동과 아프리카까지 수출 시장을 확대시켰다. 이와 같은 노력이 바탕이 되어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농산물 수출이 감소되는 추세에도 2014년 대비 115%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