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고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지난 8일 산성홀에서 농산어촌지역 문화소외지역민과 학생들의 문화향수권 신장과 정서함양을 위해 2016 신나는 예술여행 청소년 힐링 힙합 /비보이 문화공연팀을 초청해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공연은‘갈매기의 꿈’이라는 주제로 비보이, 비트박스, 팝핀, 랩퍼의 다양한 무대 컨셉으로 진행되어 수준 높고 감동적인 공연으로 펼펴졌다. 학교측은 앞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교육과 심미적 감성 신장을 위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로비전 및 꿈과 희망을 제시하는 창의적체험학습과 소통,공감형 문화예술공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남교육청은 박종훈 교육감이 지난 9일 통영 사량도 사량초등학교와 사량중학교를 방문해 도서지역 관사 이용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전남지역에서 발생한 도서지역 여교사 성폭행 사건과 관련 사량초등학교와 사량중학교 학교위원장과 학부모회장, 사량파출소장, 사량부면장등 지역민들과 간담회를 통해 파출소와 관사 간 비상 호출 시설 설치 등 도서 벽지 지역 여직원 근무 애로사항 해소 방안에 관해 의견을 모았다. 현재 경남지역 도서지역 학교는 사천과 통영, 거제지역에 본교 8개교, 분교 5개교 등 13개교에 29명의 여교사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날 박 교육감은 사량초, 사량중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들이 방범창 보완을 비롯한 안전시설 확충, 시민교육 강화 등의 건의를 받고, 현장에서 해결을 위한 검토를 지시했다. 이어 통영 시청 제2청사 별관에 있는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초등학교 CC-TV 설치 현황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전남 사건 이후 섬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교직원들도 모두 마음이 불편한 것 같다. 이럴 때일수록 학교관리자들이 앞장서
음력5월5일은 설날, 한식, 한가위와 더불어 우리나라 4대 명절 중 하나로 일년 중 가장 양기가 왕성한 날인 단오절이다. 단오의 단(端)은 첫 번째를 뜻하고 오(午)자는 다섯이란 뜻과 통하므로 오월 초닷새를 뜻한다. 단오날은 수릿날이라고도 하는데 수리란 ‘신,이라는 뜻과 높다라는 뜻으로 이것을 합치면 높은 신이 오시는 날이란 뜻이다. ‘동국세시기,에는 단옷날 산에서 자라는 수리취나물이나 쑥으로 떡을 해먹는데 그 모양이 마치 수레바퀴처럼 둥글므로 수릿날이라는 이름이 생겼다는 설도 있다. 단오는 더운 여름을 맞기 전의 초하(初夏)의 계절이며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기풍제이기도 하다. 단오 하루는 마음껏 음식을 나눠 먹으며 놀이를 즐겼다. ◇단오의 유래 기원전 300년 중국 초나라는 강대국인 진나라에게 압박을 받았다.이에 초나라 충신 굴원이 진나라에 대항하고자 노력했지만 왕과 간신들의 시기를 받고 그들의 계락으로 유배를 가게 된다. 결국 초나라는 진나라에 망하게 되고 그 소식을 들은 굴원이 커다란 돌덩이를 안고 멱라강에 뛰어들어 자결 한다. 그날이 5월 5일로 충신 굴원을 기리기 위해 제사를 지내던 것이 단오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경남과학기술대는 최근 중소기업청이 공모한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앞으로 3년간 총 3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경남과학기술대는 중소기업청과 오는 17일 협약을 체결, 참여기관인 경남 6차산업지원센터와 함께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는 만40세 이상 중·장년층의 새로운 출발을 지원한다. 다양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갖춘 시니어들이 농식품 분야에서 활발한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무 공간을 지원하며, 실무(기업)와 이론(대학), 정책(정부기관), 기술(연구소) 분야에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니어들의 성공 창업을 돕게 된다. 또한, 연 1회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마케팅과 경영지원 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부터 시니어 기술창업센터 사업을 준비 온 경남과기대는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 중기청의 시니어 대상 창업교육 사업인 ‘시니어 기술창업스쿨’을 운영하며 경남지역에 35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곽영식 창업지원단장은 “지난 2년간 양성해온 시니어 벤처농업기업의 창업 성공률
교육부는 경상대 제10대 총장에 자연과학대이상경(李相炅ㆍ60ㆍ화학과) 교수가 임명됐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경상대 지킴이’처럼 자랐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이상경 신임 총장은 경상대 자연과학대학 사범대학 과학교육과(이학사)를 졸업한 뒤 경상대 대학원 화학과(유기화학전공)에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9년 9월부터 1991년 8월까지 UT southwestern medical center at Dallas에서 박사후연구원 과정을 거쳤으며 1991년 9월 1일자로 경상대 화학과 전임강사로 부임했다. 1994년 7월부터 1995년 6월까지 일본 동경공업대학 및 동경대학교 객원교수, 2005년 8월부터 2006년 7월까지 미국 UTAH 대학교 화학과 파견교수 등을 지냈다. 경상대 학생기숙사 사감장, 학생처장, 생활협동조합 이사장, 교무처장, 기초과학연구소장 등 대학 내 주요 보직을 두루 맡았으며 대한화학회 과학동향 발췌위원, 백엽장학재단 이사,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 시민검찰위원회 위원장, 전국 기초과학연구소장협의회 부회장, 대한화학회 경남지부 지부장, 대한화학회 이사 등 활발한 학술ㆍ대외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상경 신임 총장은
경남사천고는 지역문화유산과 역사․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31일 사천고 세미나실에서 '2016년 사천고등학교와 재단법인 한반도문화재연구원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역사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천고는 이번 문화예술역사 프로그램이 우리민족의 문화유산의 보존과 가치창출로 민족문화 발전 기여와 지역문화유산의 창조적 계승․발전으로 새로운 인문학/문화콘텐츠를 개발, 보급함을 물론 진로탐색의 목적으로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특히,조수현 (재)한반도문화재연구원 원장은 ‘재미있는 고고학 이야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는 미래를 여는 문화유산 교육과 계층․세대․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문화유산교육 연계로 ‘문화재지킴이’로서의 활동지원 및 역사문화예술교육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혔다. 학교측은‘우리동네역사문화탐방, '농촌마을체험(바리안마을' '사천의 역사를 통해 본 해양문화콘탠즈' '고고학자와 함께한는 역사기행' 지역문화유산 현장에서 설계하는 진로체험과 교육공동체의 주도로 스토리자원 발굴 및 관광기반 구
경남과학기술대간호학과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4년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2주기 평가에서 모든 영역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아 '5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간호교육인증평가는 비전과 운영체계,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교육성과 등 6개 영역 16개 부문 32개 항목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오는 2017년부터 간호교육인증을 받은 대학의 졸업생에 한해서만 간호사 국가고시에 응시할 수 있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 2012학년도에 개설돼, 우수한 교육환경과 산학협력체계를 구축 ․ 운영함으로써 올해 초 실시된 '제56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첫 졸업생 전원 합격 및 100% 취업 등의 눈부신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경상대는 대학생들의 봉사활동 활성화와 헌혈인구의 저변 확대, 지역사회의 혈액수급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16년 상반기 ACTIVE GNU 헌혈봉사’를 지난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제어학원 앞 한백광장과 공과대학 앞 광장에서 헌혈버스 3대를 동원하여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헌혈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126 학생군사훈련단, 총학생회, 총대의원회, 총동아리연합회, 학생복지위원회, 각 단과대학 학생회, RCY동아리, GNU봉사단, GNU해외봉사단, 학원범죄예방위원회 등이 함께 참여했다. 헌혈봉사 개회식은 이날 오전 11시에 정병훈 총장 직무대리, 최정혜 학생처장, 교직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경상대는 헌혈봉사 활성화를 위해 헌혈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봉사 시간을 부여하기로 했고, 부스를 운영해 헌혈증을 기부한 학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수집한 헌혈증은 앞으로 헌혈증이 필요한 복지재단을 선정해 학생 대표가 기부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경남혈액원은 헌혈에 참여한 학생에게 외식상품권, 버거킹거세트 교환권, 여행용세트, 남성용 화장품세트, 진주롯데시네마 5000원 할인권, 헌혈기
오이는 칼륨이 함유되어 있는 데 칼륨은 부종의 원인이 되는 나트륨 배출을 돕고 고혈압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칼륨은 뇌에 산소를 보내는 역할을 해 뇌의 기능을 좋게 해주고 몸속 노폐물의 처리를 도와주는 효능이 있다. 김장김치가 슬슬 물리고 상큼하고 신선한 햇김치가 생각날 때 한 입물면 톡 쏘는 시원한 맛이 나는 오이 소박이를 담가 보자. 재료; 오이(백다다기 6개) 부추. 양파. 무. 당근, 마늘. 고춧가루. 설탕. 멸치액젓. 통깨 만드는법 ①통오이는 깨끗이 씻어 물1컵,소금1스푼~2/1스푼으로 최소 6시간 절여서 그대로 잘라 십자모양으로 칼집을 낸다. ②무, 당근은 채썰어 설탕에 절여 꼭 짠다. 마늘도 채썬다. 부추도 같은 길이로 자른다. ⓷재료에 액젖, 설탕, 고춧가루, 마늘, 통깨를 넣어 버무린다. ④적당히 자른 십자오이에 재료를 채운다. ⑤오이 소박이는 조금씩 담가 겉절이처럼 먹는 것이 맛있다. 다 살림 동호회 조 명옥강사
경남과학기술대 산림자원학과 박재현 교수가 ‘히말라야 나마스떼’란 주제로 5월 21~ 31일까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유화 그림 개인전을 가진다. 박재현 교수는 시인이다. 회화를 전공하지는 않았으나 오랫동안 그림을 그려왔으며, 이번이 네 번째 개인전이다. 이번 그림의 주제는 히말라야 나마스떼로 ‘나마스떼’란 네팔어로 ‘감사합니다’란 뜻이다. 박재현 교수는 여섯 번의 히말라야 산행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합일 그리고 산과 자연, 순수한 사람들과 생명들에 대한 고마움을 꽃과 말, 히말라야의 풍경 그림과 시집 ‘히말라야’로 표현하고 있다. 박재현 교수는 현재 네팔 무스탕지역에 네팔진주학교짓기대표단으로 활동하면서 히말라야의 끈을 놓지 않고 있으며 ‘히말라야는 정직’하고, 그래서 히말라야를 그리는 그 자체가 행복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