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설영효 기자) = (재)사천문화재단은 지난 1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전통 놀이문화 조성·확산 사업’수행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어 이번 달 말부터 사업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이번 공모사업과 관련, 전문가 4인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를 통해 6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재단은‘2017 전통 놀이문화 조성·확산_대한민국 연날리기 대회’를 제안하여, 최종 선정된 6개 기관 중 1위로 선정되어 지난해보다 1천만원 증액된 5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2017 전통 놀이문화 조성·확산_대한민국 연날리기 대회’는 우리나라 전통연(鳶)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대중들에게 꾸준히 알려 전통놀이문화의 가치를 제고하고, 전통놀이문화 전승·계승·발전 활동에 청소년을 비롯한 전 연령대가 관심을 갖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재단과 영·호남비연보존회가 컨소시엄 형태로 시행하게 된다. 희망하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찾
(사천/설영효 기자) = 곤명면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15일 남강댐 수변구역인 곤명자연생태학습장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과 자연보호의식함양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에는 자연보호헌장 낭독과 자연보호에 앞장 서 온 우수회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곤명면 11개 자생단체 200여명의 회원과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자연보호캠페인을 펼치고 수변구역 내 쓰레기 수거를 실시했다. 행사 후에는 자연보호협의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곤명생태공원에서는 즐기면서 자생단체간의 서로 격려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면민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서남숙 곤명면자연보호협의회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환경가꾸기에 참여해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우리지역의 환경을 가꾸어나가자”고 말했다.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는 최근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발생하여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의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18일을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하고 곤명면 일원 우심지역을 중심으로 농업기술센터와 녹지공원과 산림방제팀이 함께 협업방제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들 돌발해충은 이동성이 좋아 산림의 활엽수와 농경지의 단감, 배, 매실, 블루베리, 복숭아, 포도 같은 과수작물에 큰 피해를 주며, 돌발해충 방제 적기에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를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가 있다. 돌발해충은 5월부터 알에서 부화해 10월까지 활동하며 나무 수액을 흡착해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비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 피해를 주며,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역까지 이동서식의 특성으로 그동안 방제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시는 이번 ‘공동방제의 날’을 맞아 과수농가에 대한 공동방제 약제를 배부하고 농경지는 SS기, 동력분무기 등을 이용하여 등록된 약제를 살포하고, 우심지역을 중심으로 산림지 및 인근농지는 동력분무기 등을 이용하여 돌발해충을 일제히 박멸할 예정이다. 시농업기술센터는 &ldquo
(하동/설영효 기자) = 하동군은 오는 20~21일 이틀간 진교시장 일원에서 ‘2017 알프스 하동 축산물장터’를 개설한다고 전했다. 진교시장번영회가 주관하는 축산물장터는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된 신선 축산물 등 다양한 살거리와 전통시장에서 맛볼 수 있는 풍성한 먹거리, 공연·체험 등 다채로운 구경거리로 운영된다. 먼저 살거리로는 솔잎한우를 비롯해 돼지고기·오리고기·달걀·치즈·요구르트 등 신선 축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는 ‘축산물 특판전’, 하동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농수산물 특판전’이 마련된다. 또한 청정지역 하동에서 생산된 신선채소·과일·곡류·매실엑기스·슬로푸드 같은 각종 가공품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마켓’과 국밥·족발·파전 등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마당’, 하동의 대표 먹거리 재첩국과 한우·한돈 등의 ‘무료시식 코너’도 운영된다. 구경거리로는
(하동/설영효 기자) = 하동군은 북천 꽃양귀비축제가 열린 지난 13일 이병주문학관 다목적실에서 융복합 문학콘서트 ‘필화와 한국문학’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병주문학관(관장 최영욱)이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사)경남작가회의(지회장 하아무)와 (사)부산작가회의(지회장 서정원) 회원, 시밥동인 등 문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이병주 소설 입체낭독, 시화전, 시낭송 등으로 진행됐다. 이복규 시인은 ‘한국 민주주의와 필화작가’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신문 사설이 문제가 돼 옥살이를 한 이병주 선생을 비롯해 남정현·염재만·김지하·이산하·마광수 등의 사례를 제시하며 국가가 어떤 문화현상을 선호하거나 우대하는 경향을 보여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극단 아시랑(대표 김수현·손민규)이 하동을 대표하는 작가 이병주 선생이 지역을 배경으로 쓴 단편소설 <빈영출>을 입체낭독하고, 경남작가회의와 부산작가회의 시인들이 시낭송을 했다. 이번 행사와 더불어 시밥동인이 주최하고 ‘고래와 바다 시전 운영위원회&rs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는 지난 12일 어린이 ․ 여성 등 범죄취약 계층의 안전을 위해 신형 디지털 비상벨 20대를 교체완료했다고 16일 전했다. 지난 3월 29일~ 4월 11일까지 10일간 사천초등학교 외 18개소에 비상벨 일제점검을 실시해 작동상태가 불량한 노산초등학교 외 11개소에 2,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비상벨 교체 작업을 진행 하게 됐다 기존 아날로그 비상벨은 잦은 고장 및 잡음이 발생하고 비상벨을 눌렀을 때 응답이 지연되는 등 많은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디지털 비상벨로 교체해 문제 해결과 통화품질 또한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상벨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야간에는 멀리서도 눈에 잘 보이도록 야광 스티커를 부착하고 CCTV와 연계하여 위기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름과 동시에 CCTV통합안전센터로 연결되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정태현 정보통신과장은“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는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해)와 지난 11일 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초보기업 육성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산업특화별 수출을 희망하는 Start-Up 기업들에게 해외 마케팅을 활용한 해외진출 기반 마련과 수출확대 기회를 제공코자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는 사천산업단지 입주업체 약 20여개사가 참석하여 1:1 무역실무 상담과 수출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주최하여 사전에 산업단지 내 수출을 필요로 하는 제조업체를 신청 받고, 이를 바탕으로 설명회 컨텐츠를 구성하여 보다 효과적인 설명회가 진행됐고, 통번역서비스, 수출단체보험 등 무역협회의 수출 초보기업 맞춤형 수출지원 사업안내와 대기업 종합무역상사에서 약 30년의 경력을 지닌 무역현장 자문위원과의 1:1 상담을 병행해 참가기업들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한국무역협회 홍성해 경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수출설명회가 사천산업단지에 소재한 내수기업 및 수출희망 기업들에게 다양한 해외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수출의 첫 걸음을 떼는 디딤돌이
(하동/설영효 기자) = 하동군은 화개면 소재지의 종합정비사업 일환으로 지난 1월부터 실시한 화개 삼거리~화개농협 구간의 전기·통신 선로 지중화사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화개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2018년까지 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관개선을 위한 지중화사업을 비롯해 다향문화센터·그린나래 광장의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강화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중 지중화 사업은 군과 사업자가 50%씩 15억여원(원상복구비 하동군 부담)을 들여 해당 구간에 난립한 전선주를 철거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전기·통신 케이블을 도로에 매설하는 사업으로, 최근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관민이 힘을 모아 면소재지의 지중화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별천지 화개면의 어메니티 증진은 물론 백년대계를 위한 디딤돌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사천/설영효 기자) =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은 오는 20일 오후 1시 청소년수련관(구.삼천포시청) 앞마당에서 2017년 사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비기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는 금년이 7회째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올바른 성장 및 같은 또래들과의 다양한 소통과 교류를 위해 실시된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거리가 있는 부스마당이 운영되고, 오후 2시20분부터 개막식을 시작으로 댄스공연, 밴드공연, 랩, 풍물공연, 모둠북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 중간 깜짝이벤트 놀이마당을 열어 미션을 성공한 청소년에게 문화상품권을 지급하고, 오후 4시경 푸짐한 경품추첨도 계획되어 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 이어, 내달 10일 오후 1시 사천읍 선인리 소재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읍면지역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어울림마당 스포츠’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행사 관계자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축제에 가족과 함께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설영효 기자) = 하동군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고자 이달 말까지 ‘지방세 환급액 일제 정리’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지방세 환급액은 자동차세 선납 후 폐차, 소유권 이전 등 세액 감액, 국세 경정으로 인한 소득세 감액 등으로 발생한다. 이와 관련, 군은 미환급 납세자에게 문자와 환급금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환급액 정리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펴고 있다. 환급을 받고자 하는 납세자는 군이 발송한 문자와 신청 안내문에 따라 환급금을 신청하면 되고, 환급금은 납세자 본인의 계좌로 입금된다. 환급액 신청은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전화(880-2294)나 우편(하동군 하동읍 군청로 23 재정관리과), 위택스·민원24 등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 위택스에서는 본인이 환급받아야 할 금액이 있는지 확인도 가능하다. 또한 지방세 환급금 수령계좌를 사전에 등록신청하면 환급금 발생시 등록된 계좌로 즉시 지급해 주는 ‘지방세 환급 사전 등록제’를 이용하면 편리하며, 지방세 자동이체 신청자의 경우 환급금을 신청하지 않아도 역시 자동이체계좌로 입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