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최광용 기자) = 진주시는 대한민국 등(燈) 공모대전의 역대 주요 수상작 전시와 공연을 중앙지하도 상가에서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전시와 공연은 제18회 진주논개제를 비롯한 진주 봄 축제 사전 분위기 조성과 지역상가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시, 진주문화원, 진주문화예술재단, 한국예총진주지회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진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진주남강유등축제의 부대행사로 개최된 “대한민국 등(燈) 공모대전”의 역대 주요 수상작 20여 점이 시민에게 선보인다. 매년 10월 축제 때 선보이던 대한민국 등(燈) 공모 대전 수상작품이 시민에게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하도 상가를 찾는 많은 시민과 축제 관람객에게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역대 수상작 전시회 첫날인 20일에는 진주시립교향악단의 금관 5중주 공연 등 2번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진주논개제 기간(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중에는 1일 2회(정오, 오후 3시)씩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대한민국 등(燈) 공모대전은 만18세 이상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가능하며 대한민국 전통등, 개성있고 새로운 창작등 작품을
(산청/최광용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 경남서부지사에서 지난 16일 산엔청복지관을 방문하여 5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연금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후 대비 관련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는 산엔청복지관 뿐만 아니라 경남 서부지역 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에 후원을 해오고 있다. 정순방 산엔청복지관 관장은 “매년 산엔청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한국주택금용공사에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지역사회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산청/최광용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테마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20일 산청군은 오는 22~24일 2박3일간 항노화 웰니스 관광지 동의보감촌에서 문화관광해설사 5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풍수·한방 아카데미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해 11월 1차 개최에 이어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호응에 힘입어 다시 열리게 된 것이다. 풍수·한방 아카데미는 풍수지리 및 한방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 및 풍수·한방분야 교육을 통해 문화관광해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첫날은 채영석교수(한국자연풍수지리연구회 회장)의 “한양의 풍수” 특강과 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 민향식 해설사의 “산청 기 이야기”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된다. 둘째날에는 산청의 문화관광해설사의 현장 해설 체험을 통하여 한방의 고장 산청을 알리고 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 노하우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셋째날에는 성락선교수(하얼빈상업대학 객좌교수)의 “약초 바르게 알기”
(산청/최광용 기자) = 산청군이 6.25참전 유공자와 독립유공자 등 지역 내 국가유공자 317명의 집 앞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 17일 군은 지난 3월 독립유공자 5명과 5월 민주유공자 1명의 집에 명패를 달아드린데 이어 오는 6월부터 6.25참전, 상이군경 등 국가유공자에 명패를 달아드린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올해부터 독립유공자를 시작으로 민주유공자 국가유공자등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청/최광용 기자) = 산청군이 ‘동의보감촌 한방 기(氣) 체험장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체험수기공모는 동의보감촌이 대한민국 대표 힐링 명소로 발돋움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한방기체험장을 홍보하는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동의보감촌 한방기체험장에서 기체험 이후 소원성취 사례와 기 체험시 느낀점, 기 체험 관련 미담사례를 주제로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체험수기는 공모서식에 따라 A4용지 3∼4장 분량으로 작성해 10월 15일 오후6시까지 산청군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방문이나 우편접수는 ‘경남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로555번길 45-6 엑스포주제관 2층 한방항노화실’로 하면 된다. 응모작은 심사기준에 따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노력상을 선정해 총 2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당선작은 11월 중 산청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자신의 직접 겪은 체험담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명과 희망을 주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국민들의 많은 응모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청/최광용 기자) = 산청 대표 식품기업 중 하나인 ‘오곡현미빵(효성식품영농조합법인, 대표 강기홍)’이 경남도민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17일 산청군에 따르면 오곡현미빵은 진주시 소재 경남도 인재개발원 구내식당에 주1회 후식을 납품하고 있다. 이번 후식납품은 오곡현미빵과 산청군이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덕분이다. 오곡현미빵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8가지 종류의 최첨단 자동화설비와 특수원료 제분자동화설비, 제품 컨설팅·프로그램개발 등을 지원받고 있다. 오곡현미빵은 이를 토대로 HACCP과 QC인증을 획득하고 경남지역 관공서를 비롯해 학교 등의 단체급식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오는 6월부터는 오곡현미빵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새로운 디자인 개발과 대대적인 홍보활동, 체인점 모집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 오곡현미빵은 밀가루를 전혀 쓰지 않고 국산쌀과 잡곡류를 사용해 만드는 건강간식이다. 성장기 어린이들을 위한 간식 뿐 아니라 밀가루 음식을 소화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에게도 좋다. 최근에는 1인가구와 소규모 가족을 위한 개별 낱개포장에도 신
(산청/최광용 기자) = 산청군 단성면 관정마을이 기억채움마을에 선정돼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성 업무협약을 체결과 기억지킴이 위촉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산청군 보건의료원은 기억채움마을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관정마을 만60세 이상 주민들은 치매선별검사와 유소견자 대상 진단 및 감별검사를 지원해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기억채움마을은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들이 가족과 안전한 일상생활과 원활한 사회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인식 개선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개선을 위한 마을형 치매안전망 구축으로 6개월동안 추진된다. 기억채움마을 선정은 노인인구 비율과 지역 특성, 치매예방사업에 대한 관심도 등의 조사를 거쳐 마을의 신청을 받아 이뤄진다. 산청군 보건의료원은 치매예방교실과 노인건강관련 교육 등을 진행하며 치매위험이 높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치매가 걸려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산청을 만들기 위해 치매 예방과 상담 이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산청/최광용 기자) = 산청군이 산청읍 공설운동장 인근에 19억5000만 원을 들여 국민체육센터를 조성한다. 16일 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생활체육시설 확충사업 공모에 선정돼 소규모 다목적체육관인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산청국민체육센터 조성사업에는 국비 10억 원, 도비 2억 원, 군비 7억5000만 원 등 모두 19억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지상 1층, 연면적 994㎡규모로 신축할 계획이다. 체육센터에는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해 샤워실과 화장실, 사무실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국민체육센터 조성지 인근에는 공설운동장을 비롯해 실내체육관, 실내수영장, 공설테니스장, 탁구장 등 공공체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군은 효율적인 시설관리와 운영은 물론 각종 체육대회 유치·개최로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현대화된 시설을 기반으로 배드민턴과 농구, 탁구, 배구 등 실내 특화 체육프로그램을 비롯해 고령인구부터 청소년까지 다양한 이용자들을 위한 맞춤식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새로 조성될 국민체육센터의 원활한 관리와 군민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홈페이지 운영 등 시설운영에
(산청/최광용 기자) = 산청군은 경남도 우수주택 순회전시회가 오는 17일까지 산청군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쾌적하고 아름다운 건축문화 인식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도내 각 시군에서 우수주택으로 선정된 주택 40동을 18개 시군을 순회하며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우수주택별 전경사진과 도면, 주요자재, 건축물 특징 등을 소개해 최근 주택 경향을 알 수 있다. 우수주택은 경남도의 주요시책인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사업’의 하나로 2000년부터 매년 40동을 선정해 그해 준공된 단독주택 중 시군의 추천과 도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지난해까지 총 758동의 우수주택이 선정됐다.
(산청/최광용 기자) = 산청군이 여름철 홍수해 등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수방자재의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오는 17일까지 각 읍면에서 보유하고 있는 수방자재 관리현황을 조사·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창고 내 비치된 수방자재의 현황 파악과 수방자재 수불대장 작성 여부, 최근 5년간 평균 사용량과 수방재자 정리정돈 여부, 보관상태, 재해 시 반출경로 등과 함께 업무절차 숙지여부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군은 점검을 통해 부족한 수방자재를 파악, 재난안전선과 로프 등 8종의 수장자재를 구입해 전 읍면에 배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사전 대비와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