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안전보험은 산청군민이 각종 재난과 사고로 신체적 피해를 입었을 때 보상 받도록 하는 복지시책이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에 의한 상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강도 상해, 익사사고 등 총 16종으로 최대 1600만원까지 보장된다. 군민 안전보험은 산청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라면 별도 가입절차 없이 일괄 자동 가입되며, 전국 어느 곳에서 사고를 당해도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시민안전공제사업 사고처리 전담창구(02-6900-2200)의 안내에 따라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주의와 관심에 의한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항상 노력하겠다. 피해를 입은 산청군민은 군민안전보험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지원활동은 산림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우리의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인구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함양군내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을 통해 인구늘리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구광수 본부장과 박성서 조합장은 “숲을 키우듯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을 함께 키운다는 생각으로 다자녀 가정을 지원하여 인구 절벽으로 고심하고 있는 함양군의 인구 늘리기 정책에도 기여할 뿐만 아니라 협동조합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은 평소 다자녀 가정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 국군장병 위문, 겨울철 땔감 나누기, 청소와 빨래봉사, 사랑나눔 옷 모으기 운동 등 협동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다자녀 가족 구성원의 입사지원시 5%의 가산점 지원과 출산 축하금 지급, 다자녀 양육 직원에 대한 표창 및 포상 등 출산장려와 함께하는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함양군청 소속 사회복무요원 9명과, 관내 사회복지시설 소속 사회복무요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업무수행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더불어 복무 관련 교육도 실시하였다. 최인기 안전도시과장은 “자기 부모님의 몸이 불편하여 수발드는 것도 꺼려하는 요즘 세상에, 여러분들이 복지시설 등에서 어르신, 장애인들의 거동을 보조하는 것이 매우 힘들겠지만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라며 “우리 군에서도 여러분의 근무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함양군은 이날 수렴한 의견에 대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협의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주기적인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리후생 향상을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국내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첫 확진환자의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유증상자 3명이 추가로 발생해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에 함양군보건소는 중국 우한시 방문객은 해외여행 전 감염병 정보 확인하기, 가금류나 야생동물과의 접촉 피하기, 호흡기 증상자와의 발열, 기침 등 접촉 피하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고,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등을 강조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험요인으로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방문한 사람 중 발열, 호흡기 증상(기침, 호흡곤란) 등 의심증상이다. 보건소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를 방문한 사람 중 발열, 호흡기 증상(기침, 호흡곤란) 등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관내 보건소(960-5334) 문의 후 의료기관에 방문하기를 당부했다.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1일 오후 6시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함양~울산 고속도로 건설공사 합천구간을 통과하는 건설사업단의 단장 2명과 현장소장 6명을 초청하여 원활한 고속도로 건설공사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8년 12월 합천군과 함양~울산고속도로 합천구간 건설사업단의 6개 시공업체간 업무협약 체결의 후속조치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경제에 대한 현장체감을 공유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문준희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문건설업, 조경수, 건설기계, 건설자재, 식당이용 등 합천군 관내 인적․물적 자원 활용을 좀 더 적극적으로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업단 관계자는 “합천군이 원만한 고속도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각종민원 해결, 보상협의 업무지원, 사업추진에 따른 각종 행정절차, 관계기관 협의 및 인․허가에 도움을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함양~합천~창녕 구간은 함양군 지곡면에서 합천군 대병면, 용주면, 대양면을 거쳐 창녕군 장마면까지 총연장 L=70.8km, 12공구로
삼가면사무소에서 진행된 지방물가 대책회의에서는 올해 세계경제 회복 등으로 성장세 개선이 예상됨에 따라, 한해를 시작하는 설 명절을 계기로 농·축산물 등 성수품의 원활한 공급 대책 방안, 부문별 안정적인 물가관리, 물가안정 특별 대책기간 조기 설정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 개최 후 명절 대목을 맞이하여 상인들의 민심을 직접 살피고, 장바구니 물가동향을 몸소 체험하는 등, 현장 중심의 물가 안정 대책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하여 삼가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문준희 군수는 “물가는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소비자도 기분 좋고, 경제활성화도 이룰 수 있도록 유관기관을 포함한 관계부서에서 사전 물가관리와 물가 안정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통하여 물가 안정에 최선을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순통을 통한 현장 중심에서 살아있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불균형의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영양·신선식품을 제공하고 체계적인 교육도 함께 진행하는 맞춤형 영양관리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월 1~2회 ‘대상자 특성별 영양보충식품’을 가정까지 직접 배달받을 수 있다. 또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도 제공된다.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사업을 통해 영양관리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생활 실천을 위한 영양관리 방법을 알릴 계획이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970-7521~3)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 대상 임산부와 영유아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는 물론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2월19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유해 야생동물의 증가로 농작물 피해와 농민들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해당사업에 지난해 3억3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올해에는 5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2018년 140농가, 2019년 160여 농가에 피해예방시설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 200여 농가의 시설 설치를 지원하게 된다. 이 사업은 설치비용의 60%를 지원하고 나머지는 농가가 부담한다. 농가당 지원 한도액은 태양광 전기목책기 250만원, 철선울타리 30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산청군에 경작지를 둔 농업인으로 연접한 농지 소유자끼리 공동으로 신청하는 농가, 매년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농가, 유해야생동물로부터 피해를 받은 사실이 있는 농가 등을 우선순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에 피해 예방시설을 설치해야 야생동물의 접근을 미리 차단할 수 있다”며 “피해 예방시설 설치로 농가소득도 높이고 야생동물도 보호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
거창군은 치아 결손 및 치과 질환으로 음식물 섭식이 곤란한 ‘저소득층 어르신 및 심한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의치지원과 치과 진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관내 거주자로 어르신 틀니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 및 저소득층(′20. 1월 기준 직장 : 100천 원/지역 : 97천 원)이며, 경제적 소득이 어려운 만65세 이상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다. 심한장애인 치과 진료비 지원은 연령제한은 없으나 거동과 의사전달이 가능하고 작년 수혜자는 올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28일부터 2월 14일까지며, 의료급여증, 신분증, 장애인등록증,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도장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틀니 지원 후 7년간 재수혜는 불가능하므로 2013년∼2019년 시술비를 지원받은 대상자는 제외된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대상자는 구강검진과 교육 후 최종 대상자로 선정 관내 희망하는 치과의료기관 에서 시술하며 시술 완료 후 5년간 사후관리가 이뤄진다 조춘화 거창군 보건소
이번 총회는 지난해 여성단체 활동사업의 성과 및 결산, 새해 활동 계획을 논의하면서 여성단체협의회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또한 2020년 사업계획으로 양성평등주간기념행사, 경로식당 자원봉사, 노인요양원 목욕봉사, 사랑의 김장담그기, 저소득 부자가정 자녀 생일상 차려주기 등 크고 작은 행사와 여성 단위단체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며 보다 활발한 활동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그리고 만료로 이임하는 단위단체장에 대해 감사패와 공로상을 수여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이순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이 앞으로의 2년을 책임질 회장으로 유임되면서 2020년의 시작을 힘차게 출발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날 문준희 합천군수는 이순자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이 일심 단결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올 한해도 군민의 행복과 희망을 위해 계속적인 참여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순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난해 양성평등 사회를 위한 정책 및 행사에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올 한해도 지역사회 및 여성단체의 발전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해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며, 유임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