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8일 11시 종합사회복지관 5층 다목적실에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담당 간담회」를 개최했다. 합천군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강화를 위해 기존 3개 권역에 운영하던 희망복지센터를 2018년 1월부터 4개 권역으로 확대 전환하여 합천읍·야로면·초계면·삼가면사무소에 맞춤형 복지담당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읍면에서 추진한 맞춤형 복지담당의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으며, 각 맞춤형 복지담당 계장 및 담당자가 모두 참석했다. 합천군 맞춤형 복지담당은 기존 복지업무 외에 통합사례관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민관협력과 인적안전망 구축, 지역자원 발굴·연계 등의 맞춤형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6월말까지 전읍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중이다. 최윤자 주민복지과장은 “맞춤형 복지담당 운영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상담·신청 등을 통해 관리가 체계화 될 수 있고, 군민 개인별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한대행 박윤옥)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3일간 매일 야간에 주민자치센터 작업장에서 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해 평소 불법 현수막 제거로 모아둔 폐현수막을 활용해 청소용 마대자루를 만들고 있다. 주민자치위원들이 만든 청소용 마대는 폐현수막이라 먼지도 많이 나고 작업을 하고 나면 옷을 다 버리지만 위원들은 불평 없이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잘 수행하여 다가오는 4월 1일에 개최되는 합천벚꽃마라톤 행사장 부스에 부착되어 자원 재활용 모범이 된다. 박윤옥 위원장 권한대행은 “쓸모없던 현수막도 손질하고 재단하여 위원들의 손을 거치기만 하면 예쁜 작품인 청소용 마대자루로 재탄생을 하는데, 작업 할 때는 비록 힘들지만 사용하는걸 보면 뿌듯하다”고 전했다. 작업장을 격려 방문한 정년효 읍장은 “자치위원들이 앞으로 있을 군 단위 큰 행사에 마대자루를 계속 제작해 줄 것을 부탁하며, 자원 재활용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018년 새학기를 맞이하여 지난 27일 군청·경찰·민간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개선활동은 합천군과 경찰서, 뉴캅스(청소년 경찰 동아리),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문화의집 및 청소년상담센터 40여명이 동참했으며, 새학기를 맞이하여 학교주변과 노래방·PC방 등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친구들끼리의 흡연·음주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학교폭력 없는 건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합천읍 식당 및 편의점 등에서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판매하는 행위에 대하여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했으며, 합천군청 제2청사에서 삼성병원 앞까지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개최했다. 최윤자 주민복지과장은 “주기적인 지도단속 및 캠페인를 통하여 청소년 탈선과 범죄를 예방하여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행복한 합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보건소는 전문적 소독이 이뤄지기 어려운 어린이집 및 합천읍 경로당 49개소에 대해 ‘찾아가는 친환경 방역소독사업’을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다. 이번 방역소독서비스는 여름철 전염병 유행을 방지하고 안전한 보육환경과 쾌적한 경로당 주거환경을 조성해, 면역취약계층인 영유아 및 노인의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 1개반 4명의 소독반을 편성하여 대상시설의 주방·화장실·장난감·집기류 등에 무독성 살균제를 이용한 저온스팀 살균소독 및 식독제를 이용한 바퀴, 개미 등의 구서작업, 정화조·하수구의 유충구제 등 맞춤형 해충방제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개인위생교육을 병행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합천군 보건소 관계자는 "경로당 등 찾아가는 방역소독사업에 대한 군민 만족도 및 요구도가 높을 시 하절기 방역소독사업과 연계하여 사업대상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제73회 식목일을 앞두고 27일 오전 10시 30부터 청덕면 앙진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에서 하창환 합천군수를 비롯한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 이재호지부장, 강병문 산림조합장, 합천군임업후계자 김순호회장, 기관단체 임직원, 군청직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백나무 1.2ha, 1,8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지난 24일 합천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과 16개 면사무소에서 내나무갖기 행사를 열고 총 9,000본의 나무를 행사에 참여한 군민들에게 1인당 4본을 선착순으로 무상 배부했다. 이날 행사는 나무와 숲의 중요성에 대한 군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수종은 석류, 대추, 오미자, 왕자두이다. 이번 식목일 행사에서 하창환 합천군수는 “나무를 심는 것은 미래세대를 위한 가치있는 투자이며 인간과 자연을 위한 작은 실천이다. 또한 나무를 심는 것 만큼 산림을 가꾸고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모든 분들이 산불감시관이 되어 우리 산림을 지켜주기를 당부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6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모범수렵인 27명으로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부터 봄철 농작물(양파,마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4월부터 구제활동이 가능하도록 운영기간을 오는 4월부터 11월(8개월, 성묘 및 9.8 ~ 9.26 추석연휴기간 제외)까지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확대 운영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합천군은 합천경찰서와 협조하여 포획 안전수칙 및 총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구제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전사고에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피해방지단 운영기간을 확대 운영함에 따라 유해야생동물 구제활동이 차질없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안전사고에 더욱더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롯데백화점 마산점에서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합천군 농‧특산물 특판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7년 3월 2일 합천군과 롯데백화점 마산점, 합천유통(주)는 농‧특산물 판매 협력을 위한 MOU 체결로 기업과 농촌의 상생 우호 협력을 위해 이번 농·특산물 특판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합천지역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백화점을 찾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창원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행사에는 합천군이 자체 개발한 양파시리즈(라면, 떡볶기, 떡국)를 비롯하여 쌀, 잡곡, 과일류, 신선채소류, 합천황토한우, 표고버섯, 장류, 아로니아 등 지역에서 손꼽히는 100여개의 대표 품목을 선보인다. 합천군 관계자는 "합천군과 롯데백화점 마산점이 상생 발전을 위해 합천 우수 농‧특산물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산지직송으로 저렴한 가격에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25일 「2018 경남관광박람회」 초청 중국, 일본, 베트남 주요여행사 관계자가 참가한 팸투어단 일행이 경남지역 우수 관광자원 상품개발을 위해 합천의 대표관광지 영상테마파크와 해인사를 다녀갔다고 전했다. 이번 팸투어는 동남아와 유커 관광객 유치를 위해 3개국 17명 여행사 관계자가 참가해 이달 22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합천을 비롯한 인근 3개 시‧군(창원, 함양, 거제)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특색있는 주요 관광자원을 둘러보는 일정이다. 군을 방문한 팸투어 일행은 먼저 법보종찰 해인사를 방문해 국가별 전담 문화관광해설사의 한국과 중국,일본,베트남 간 불교의 비교 해설에 크게 흥미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세계기록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과 장경판전을 가까이서 보며 그 신비로움에 크게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다음으로 합천 특산품 돼지고기로 점심을 마친 일행은 1920년대 일제강점기와 8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국내 최고의 특화된 시대물 오픈세트장인 합천영상테마파크와 실제 청와대를 68% 규모로 축소한 청와대 세트장을 찾아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이 포즈를 취하며 사진도 찍는 등 팸투어 관계자들의 한류 콘텐츠
(합천/권연홍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합천, 산청, 거창, 함양지역 2017~2018 「제21차 지역대회」(대회장 안중환)가 지난 24일 10시 합천체육관에서 열렸다. 합천라이온스클럽(회장 윤용식)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류원찬 지구 총재와 지구 임원, 안중환 지역부총재를 비롯한 산청, 함양, 거창, 합천지역의 13개 클럽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하창환 합천군수, 강석진 국회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해 대회를 빛냈다. 이날 1부 행사는 개회선언 및 타종, 국민의례,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신입회원 선서, 대회사, 환영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체육경기 및 한마당 잔치가 이어져 회원들 간 화합을 다졌다. 안중환 지역 부총재는 대회사에서 “무언가 받을 때 얻는 기쁨보다 나누어줄 때 얻는 기쁨이 더 크다”면서 “우리의 삶이 보다 더 윤택하고 살만한 삶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봉사를 많이 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하창환 합천군수는 “오늘 합천, 산청, 함양 거창지역 라이온스의 화합을 위한 지역대회가 더 큰 봉사의 밑거름이 되어 알찬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23일 합천군청에서 함양~창녕고속도로 건설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합천구간을 통과하는 5개 시공업체의 현장소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함양~합천~창녕고속도로는 함양군 지곡면에서 합천군 대병면, 용주면, 대양면을 거쳐 창녕군 장마면까지 총연장 L=70.8km, 12공구로 나누어서 추진 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2조 5,519억 원이고 2022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합천군을 통과하는 사업구간은 4공구에서 9공구이며, 기술제안입찰로 도급업체를 선정하는 9공구를 제외한 나머지 공구는 금년 2월에 업체가 모두 선정되어 현재 건설사업단, 현장사무실 건립을 준비 중에 있다. 건설사업단과 사업구간별 현장사무실이 꾸려지면 본격적인 보상업무가 진행된다. 분할측량, 감정평가 등을 거쳐 늦어도 오는 10월 이후에는 편입물건을 산정하여 보상협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원만한 사업추진을 위해, 보상협의와 관련한 업무지원은 물론이고 사업추진에 따른 각종 행정절차, 관계기관 협의 및 인·허가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인적·물적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