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원장 이외숙)은 4월 5일(수)‘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1회용품을 줄이고자 지난 달 27일부터 환경부장관을 시작으로 진행하는 릴레이 방식의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이번 챌린지에 이외숙 교육장은 공공기관으로 참여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회용품 제로를 의미하는 손동작(양손으로 1, 0을 나타내는 동작)을 쵤영해 사진으로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해 챌린지 전파에 기여하였다.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1회용품은 한번 사용되고 폐기되어 자원의 낭비가 심하고 처리 또한 까다롭다. 이러한 1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진주교육지원청 이외숙 교육장은‘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이자’를 약속하며 진주교육지원청 교육가족에게 당부도 잊지 않았다. 다음 주자로는 관내 환경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충무공초등학교, 진주동중학교, 진주고등학교장 3곳을 추천했다. 또한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데 노력할 것이며,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들도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대표이사로 박재령(64) 전 사천시의회 사무국장이 취임했다. 신임 박재령 대표이사는 “청소년사업과 시민복지사업 수행을 위해 지자체가 설립한 기관이므로 책임감 또한 크다고 생각한다”며 “사천시 출연기관으로서의 그 역할과 위상을 높이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지난 3월 31일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박동식 이사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았으며, 4월 3일 취임식과 함께 업무에 들어갔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김길수 대표이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임원모집 공고와 임원임명 절차를 통해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된 것. 박재령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재단, 임직원이 행복한 재단, 수혜자가 웃을 수 있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지역민, 지역 청소년과 많은 의견을 교환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가 다양한 분야의 시정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정책의 내실화 및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을 새로이 위촉했다. 울산시는 4월 4일 오전 10시 50분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박재한 청년정책특별보좌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재한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은 현재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이다. 임기는 오는 2025년 4월 3일까지 2년간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임 손건희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의 임기종료에 따라 새로이 위촉하게 됐다.”면서 “청년 분야 시정 현안에 대한 보다 활발한 정책제언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4일 (재)경상남도관광재단 제2대 대표이사에 황희곤 현(現)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황희곤 대표이사는 앞으로 2년간 경남관광재단을 이끌게 된다. 황희곤 신임 대표이사는 경남 창원시 출생으로 부산대 경영학 학사, 서울대 경영학 석‧박사 취득 후, ㈜코엑스 전략기획실장, 한국MICE관광학회 회장, 한국무역전시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전시‧컨벤션, 기업경영전략 분야에 있어 전국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경남관광재단은 도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관광정책 실행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2020년 5월 설립됐다. 올해로 설립 3년차를 맞이한 재단은 조직 안정화와 코로나19 위기 이후 분출되는 지역 관광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대표이사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특히, 창원컨벤션센터의 운영기관 변경 시점에 전시컨벤션 분야 전문가 채용으로 재단 기능 강화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황희곤 신임 대표이사는 30여년간의 관광‧마이스분야 근무경력을 비롯하여 학계와 각종 위원회 등에서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관광재단의 여러 현안과제를 풀어나가야 할
[경남도민뉴스] 어려운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가 거창 출신 향우들의 고액 기부행렬이 잇따르고 있어 지역 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거창군은 3일 이병오 재경거창군향우회 회장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최고 금액인 500만 원을 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병오 회장은 가조면 방촌마을 출신으로 경기도 연천군에서 화인종합건설(주)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연천군협의회장, 대한건설협회 경기도 건설정책위원 등 건설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경영철학 중 하나인 ‘나눔’ 실천과 분위기 확산을 위해 재단법인 한복장학재단 이사장 및 재경상살미장학회장을 맡아 장학금 기탁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병오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전국 향우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지속되어 고향 거창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거창군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장
[경남도민뉴스] 사천시 대표 관광명소인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운영하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제3대 이사장으로 한재천 전 사천시청 산업건설국장이 취임했다. 신임 한재천 이사장은 3일 공단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제 출범 6년째를 맞는 신생 공기업인 만큼 아직 해결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며 “오랜 공직 경험을 살려 지방공기업의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공익성과 수익성을 추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시민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으며, 긴밀한 상호 협력으로 공단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취임식에는 공단 임직원을 포함해 각계각층 내·외빈,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한재천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한 이사장은 곤양면 출신으로 지난 1980년 지방공무원으로 임명돼 첫 공직을 시작했고, 명예퇴직까지 40여 년간 문화관광과, 도시과, 산업건설국 국장 등을 두루 역임하며 전 분야에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았다. 특히, 산업건설국장으로 재직 시 사천바다케이블카 협상단장으로 제작사와 협상·계약을 체결하고, 착공부터 준공까지 공사기간 연장 없이 순조롭게 진행하는 등 공단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일조했다. 지난 3월 31일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30일 최종욱 관악이비인후과 대표원장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최고금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종욱 원장은 남하면 월곡마을 출신으로 거창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의대를 졸업 후 고려대 이비인후과 주임교수와 고려대학교병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타액선(침샘)과 갑상선 내시경수술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특히 타액선, 이하선, 악하선 내시경수술 2400건과 갑상선 내시경수술 5200건을 시행한 전문의로 국내 두경부외과학 발전에 공헌해 조선일보 선정 2023 대한민국 메디컬헬스케어 대상을 수상하는 등 국민 건강증진과 의료보건사업 발전에 기여한 명의로 인정받고 있다. 최종욱 원장은 거창군에 고향사랑기부 이외에도 의료원과 의대 발전을 위해 고려대의료원에 2억 원, 의협 회관 신축기금 1억 원을 기탁하는 등 조용하지만 통 큰 선행을 이어 나가고 있다. 최종욱 원장은 “고향 친구인 이진규 전 재경향우회장의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소식을 듣고 기부를 하게 됐다”며 “고향 분들이 아껴주신 덕분에 2022년 동아일보에서 선정한 이비인후과 최고명의로 선정되어 감사드리고, 좋은 취지의 고향사랑기부제를 공유해 향우들의 릴레이 기부로 이어질 수
[경남도민뉴스] 양산시의회 김혜림 의원이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의정활동 우수 의원으로 선정되어 27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36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표창패를 수여 받았다. 이번 우수 의원 표창은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에 현저한 성과를 이루어 냈거나 지방의회 혁신 등을 통해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혜림 의원은 '의정활동분야' 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혜림 의원은 "이번 수상은 양산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며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이 ‘인생은 탐험이다’ 저자 강동석 탐험가를 초청해 특강을 가졌다. 산청군은 24일 군청대회의실에서 공무원 대상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강동석 탐험가를 초청해 그의 저서 ‘인생은 탐험이다’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에서 강동석 탐험가는 단독 태평양 요트횡단, 한국인 최초 단독 요트 세계일주, 히말라야 브로드피크 등반, 박영석 그랜드슬램 북극 탐험 등 다채로운 해외 활동의 모험담을 소개했다. 또 최근 요트를 타고 세계 일주에 성공한 경험을 담은 책 ‘인생은 탐험이다’의 이야기도 나눴다. 특히 샌프란시스코지부 연방준비은행에서 감사관으로 재직중인 강동석 탐험가의 직장생활 등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강에 앞서 강동석 탐험가는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다목적실에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강동석 탐험가는 “한방의 고장 산청에서 강의를 하게 돼 기쁘다. 올해에는 2023산청엑스포도 열려 의미가 뜻깊다”며 “나의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이 산청군 공무원에게 좋은 자극이 되길 바라고 엑스포도 성공 개최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원국가산업단지 공장장협의회가 23일 오후 5시30분 호텔인터내셔널창원에서 7대 김성우 이임회장과 8대 박칠규 취임회장에 대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박병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장, 김재훈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장, 신현열 한국은행 경남지역본부장 및 협의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두산에너빌리티㈜ 전무인 박칠규 회장이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하여 앞으로 창원국가산단 공장장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창원국가산단 공장장협의회는 회원사 간 정보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협력을 강화하여 기업경쟁력을 제고하는 경제 단체이다. 산단 내 일정 규모 이상의 대‧중견기업들로 구성되었으며, 2005년 설립되어 LG전자,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현재 20여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김성우 이임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박칠규 취임회장의 앞으로의 큰 행보에 기대감이 크다”며 “최근 유치한 제2국가산단을 진보된 새로운 개념의 산단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공장장협의회와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창원 미래 50년을 함께 마련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