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하는 ‘신지식 농업인’에 주상면 사과숲애 한상진 대표가 선정됐다고 3일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999년부터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고 있는 농업인을 신지식 농업인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는 전국에서 9명을 선정했다. 한상진 사과숲애 대표는 15년간 사과 영농경력을 바탕으로 3가지 특허를 출원하고 농촌진흥청 및 거창군 시범사업과 신규과제 사업으로 채택되어 사과 재배기술 보급 및 확산에 기여했으며 끊임없는 연구로 개발된 특허는 자연재해 예방과 경영비 절감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신지식 농업인에 선정됐다. 또한, 사과재배를 바탕으로 한 사과버터 등 가공산업, 체험활동을 통해 6차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개발된 기술을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기술 현장 교육을 통해 기술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2021년 제27회 경상남도 자랑스런 농어업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 군에서 5번째 신지식 농업인이 선정되어 기쁘다”며 “신지식 농업인의 영농기술 보급을 통해 많은 영농현장 기술이 정착될 수
[경남도민뉴스] 김광수 주식회사 국화주 회장은 지난 2022년12월30일 서울 을지로 소재‘ 풍전호텔’에서 우리것보존협회에서 주관, 개최한 제25회 세종문화대상에서 명인, 명품, 명소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김광수 회장은 국화주제조기능보유자(1987~)로서 대통령 선물을 제조, 납품하기도 하였고 최근에는 산삼수를 개발하여 ‘세계최초 100%무약품인 산삼수물티슈’를 개발, 시판중에 있으며, 마시면 운동량증가, 지구력증가,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산삼수’(임상실험 완료)음료시판을 앞두고 있다. 이번 시상식 행사를 주관한 ‘우리것보존협회’는 고인이 되신 송해 선생이 지난해까지 총재를 맡으면서 이끌고 있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은 박오영 자연보호합천군협의회장이 자연환경보전에 이바지한 공으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자연보호합천군협의회는 2005년 2월에 사단법인을 설립하여 현재 총 회원 160여 명으로 구성되어 활동 중이며, 자연을 오염과 파괴로부터 보호하고 아름다운 국토를 소중히 보존하고자 범국민적으로 자연보호운동을 전개하는 단체이다. 박오영 협의회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시점에 환경지킴이로서 앞장서겠으며, 앞으로 더 잘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자연환경 보전의식과 자연보호 활성화에 앞장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녹색 합천을 만들고 싶다”며 말했다. 박오영 협의회장은 2005년부터 활동하면서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을 위한 자연보호운동, 생활 속 오염원 줄이기 운동, 군민의 식수원인 합천댐 정화 활동 및 합천댐 수상태양광 친환경 재생에너지사업 주민참여 유도에 앞장섰다. 특히, 주민참여형 환경정화 활동 추진을 통한 자연보호 활동 등 환경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그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2일 경남신용보증재단 제12대 이사장에 이효근 전(前)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효근 신임 이사장은 경남 고성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법과 학사, 고려대 공법 석사, 아주대학교 상법 박사를 취득했고, 금융감독원 제재심의국장, 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서민·취약계층을 보듬는 서민금융 분야 전국 최고의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원활한 사업자금을 조달하고, 창업 및 경영개선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기관으로 1996년 설립되어 운영 중이다. 최근 코로나19 위기에 이은 3고(고물가·고환율·고금리) 현상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상황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소상공인·서민금융안정을 지원하고 더 많은 금융 혜택이 서민에게 돌아가도록 출연금 확보를 통한 재무건전성을 도모하는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이를 지휘할 이사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효근 신임 이사장은 30년의 금융감독원 근무에 따른 전문성을 갖추고 있고, 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 시절, 신용 격차로 인한 빈부격차 및 저신용자들의 신용 보강·재기 관심에 비춰 볼 때 도내
[경남도민뉴스] (재)김해문화재단은 최재준(54) 신임 관광사업본부장이 2023년 1월 1일자로 신규 취임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지난해 11월 공개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 및 면접 등의 절차를 통해 선발됐다. 신임 본부장은 오는 2일 (재)김해문화재단 이사장인 홍태용 김해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아 2년간 관광사업본부를 이끌게 된다. 최재준 신임 관광사업본부장은 동명대학교 관광학 박사 과정을 졸업했으며, 2013년부터 2년간 창원 문성대학교 호텔관광과 겸임교수로 재직했다. 2007년부터 2022년까지는 통영관광개발공사에서 근무, 창립 멤버로 입사해 팀장을 역임했으며 2012년 한국관광기네스, 2014년 한국관광의별 및 한국관광 100선 선정에 빛나는 ‘통영케이블카’를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각인시키는데 기여했다. 또한, 국내 최장 야간 디지털 테마파크 ‘디피랑’을 유명 관광지로 만드는 등 관광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업무 경력을 쌓아왔다. 한편 김해문화재단은 ‘문화와 예술로 김해의 일상을 풍요롭게’라는 미션 아래 김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문화 복지 증진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문화․관광․스포츠 세 분야 총 10개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밀양시는 농업기술명장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농업기술명장 2명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농업기술명장은 지역 선진농가의 축적된 농업기술을 관내 농업인에게 전파함으로써 밀양시 농업기술을 한층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의 하나다. 농업분야에서 평생 한 길을 걸어온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격려하고, 이들이 체득한 현장 농업기술들이 사장되지 않고 청년농업인, 귀농인 등에게 전수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과수(사과) 분야 선정자인 산내면 안영규(53) 씨는 지역에 적합한 기술을 도입하고, 사과재배 농업인의 의식변화와 선진기술의 정착을 통한 밀양얼음골 사과의 품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또한 최고농업경영자과정 및 농업마이스터대학을 수료하고,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 현장명예연구관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 사과재배 농가에 신기술을 보급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축산(양돈) 분야 선정자인 상남면 최종관(68) 씨는 40여 년간 양돈업에 종사하며 차별화된 사육기술로 우수한 종돈을 공급하고 있다. 축산인 2세 및 신규 농업인에게 노하우 전수를 위한 교육에 앞장서며 고령화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농촌에
[경남도민뉴스] 부산시는 제11대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전(前) BNK 신용정보 성동화 대표이사를 12월 30일 자로 임명하고, 오늘(30일) 오전 9시 30분에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성동화 이사장의 임기는 임명일인 2022년 12월 30부터 2년이다. 성 이사장은 경북대 법대를 졸업하고 부산은행에 입사하여 주요 보직을 거쳐 부행장과 BNK 금융지주 부사장을 지낸 금융전문가이다. 성동화 이사장은 “코로나와 고금리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증지원을 비롯한 정책적 지원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려, “부산신용보증재단이 부산의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꿈을 키워주는 진정한 금융파트너로서 서민 복리증진과 부산 경제발전에 있어 중추적인 기관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도록 성장·발전시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임용장을 수여하면서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 현상으로, 특히 소상공인들이 매출 감소, 금융비용 증가로 피해가 막심한 만큼 부산신용보증재단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금융기관에서의 전문지식을 살려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역량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수두산메카텍기술과장 심명준현대위아기술사원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한 ‘2022년 대한민국 인재상’ 대학생‧청년일반 분야에서 경남의 우수인재 2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청년 우수 인재를 발굴함으로써 미래의 인재상을 제시하고 향후 국가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선발, 시상하고 있다. 도에서는 지역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소속기관 등이 추천한 대상자들에 대하여 지난 9월, 교육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역심사위원회의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지역 후보자를 추천하였고, 중앙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이 선정되었다. 선정자는 (주)두산메카텍 김수 기술과장과 (주)현대위아 심명준 기술사원이다. 두산메카텍 김수 씨는 기술 분야 전문지식과 역량을 활용하여 공동체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이타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현대위아 심명준 씨는 전문 기술·기능 능력이 우수하고 이러한 지식을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관련 분야에서 다양하게 수상하는 등의 공적을 보였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고등학생 분야에는 경남과학고등학교 이시
[경남도민뉴스] 창녕군은 지역 산업 발전과 품질개선 및 기술개발에 크게 기여한 기업인과 근로자에게 수여하는 2022년 최고 경영인 및 최고 근로인상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내년 1월 2일 열리는 시무식에서 수상자들에게 올해의 최고 경영인 및 최고 근로인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올해의 최고 경영인상은 보그워너창녕(유) 김동희 대표, 올해의 최고 근로인상은 보그워너창녕(유) 김치호 책임, 금강공업(주) 서대규 차장, ㈜센트랄영산공장 박현준 책임매니저가 선정됐다. 보그워너창녕(유) 김동희 대표는 자동차 전동화 수주와 지역사회를 통한 기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사회에 공헌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보그워너창녕(유) 김치호 책임은 생산설비의 최적화 및 근무환경의 안전관리에 힘쓰며 당사의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금강공업(주) 서대규 차장은 군내 구직자들을 우선채용하고 직원들의 기숙공간을 마련하는 등 직원 복지를 위하여 힘썼으며 철저한 안전관리로 당사가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지정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센트랄영산공장 박현준 책임매니저는 무재해사업장을 달성해 2017년 무재해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사내 안전보건관리 업무에 대한 모범적인 업무수행으로 생산
[경남도민뉴스]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20일 ‘2022년 자랑스러운 부산진구민상’ 수상자로 애향 부문 허혁필(남, 58)씨, 봉사·희생 부문 최정옥(여, 58)씨, 인물·공헌 부문 문헌관(남, 29)씨를 각각 선정했다. 부산진구민상은 1998년부터 시작됐다. 매년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구정 발전과 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헌신 봉사하고 대외적으로 부산진구를 빛내는데 크게 공헌한 인물을 선정한다. 애향, 봉사·희생, 인물·공헌 총 3개 부문에 대해 수상자를 선정하여 지난해까지 총3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애향 부문 허혁필씨는 한국자유총연맹부산진구지회 회장으로 따뜻한 지역 사회를 위한 이웃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구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공익사업과 캠페인을 추진했다. 봉사·희생 부문 최정옥씨는 부산진구새마을부녀회 회장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 공동체 운동 추진에 기여했다. 인물·공헌 부문 문헌관씨는 먼스커피 대표로 월드컵 테이스터스 챔피언십에 우승하여 우리구 커피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린 공을 인정받았다. 부산진구민상 시상식은 오는 30일 부산진구청 지하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