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군에 거주하는 모든 군민(체류지 신고된 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재난사고 때 누구나 보상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에 내달 1일부터 가입했다고 밝혔다. 군민이 재난이나 사고를 당했을 때 농협손해보험회사로부터 보상받는 것으로 보장내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자연재해사망△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농기계사고사망 및 상해후유장해△뺑소니·무보험차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강력· 폭력범죄 상해비용△의사상자 지원비용 등 13종이다 특히, 합천군 지역 특성에 맞추어 농기계사고와 익사사고 등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내용을 구성하였으며, 다른 보험과 중복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금 청구사유가 발생한 경우 해당보험사의 소정양식을 이용, 관련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농협손해보험회사에 직접 청구할 수 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군민안전보험 가입으로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합천군민 피해를 입었을 때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어린이날(5월5일)와 어버이날(5월8일)을 맞이해 양일간 모노레일 무료 시승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 모노레일 정식개장은 내달 17일 금요일이지만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어버이날에는 카네이션을 단 부모님을 동반한 가족에게 무료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합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모노레일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고, 청와대 세트장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합천군과 별도의 운영법인인 ㈜합천모노레일은 모노레일을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영상테마파크와 청와대 세트장을 연결하는 490m의 모노레일은 2량 1편성으로 최대 60명이 탑승하며, 탑승에서 하차까지 약 10분 내외로 소요된다. 정식 개장이후, 성인 왕복요금은 5,000원(편도 3,000원), 초등학생 왕복요금은 3,000원(편도 2,000원), 만6세 미만은 무료이다. 특히, 황매산 철쭉제와 영상테마파크 야간개장에 합천영상테마파크 모노레일까지 더해져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합천을 방문한 관광객의 5월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영상테마파크와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에서는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도시민 농촌유치를 위해 도시민 50여 명을 초청해 ‘살기 좋은 합천, 귀농하기 좋은 합천’을 알리고 다양한 농촌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합천군으로의 귀농에 관심이 많은 도시민들이 꿀벌 화분채취· 커피화분 만들기, 딸기 따기 체험 등 다양한 농촌체험을 했으며, 더불어 황매산 철쭉제 행사에도 참가해 합천의 농업생산 현장과 자연경관을 체험했다. 정창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민 초청 농촌체험행사를 통해 농촌생활과 귀농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시민들이 합천군으로 귀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귀농지원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소상공인들의 결제수수료 부담완화와 ‘제로페이 경남’ 가맹점 대상 소비자 이용 붐업을 위하여지난 26일부터 제로pay경남 홍보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로페이 경남’ 사업이 지난달 20일부터 경남도 전역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합천군에서는 자체 홍보반과 사후관리팀을 편성·운영 함으로써, 고령 상인이 많은 열악한 지역 환경에도 불구하고 300여 개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4월25일 기준 등록 완료 102개소, 가맹점 QR키드 배송완료 190여개소)하는 등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 선제적으로 대처해 가고 있다. 특히 현장 중심 홍보와 지역 기관·단체들의 제로페이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군수가 직접 결제 시연을 한 후 다음 주자로 박진식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장, 이태련 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협의회장을 지정하고, 사용 후기를 합천군 홈페이지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챌린지를 통하여 ‘제로페이 경남’ 사업의 성공적인 조기 안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향후 공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윤자) 치매가족카페에서는 지난 24일 지역주민을 위한 재능기부로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치매안심센터 쉼터 프로그램 참여자의 학습발표(노래, 율동)를 시작으로 시조창, 하모니카 연주, 댄스, 가요 등으로 이뤄졌으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노래자랑 시간도 제공되어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고 있다. 치매쉼터 프로그램 참여자 및 지역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서 프로그램 참여자 대상자는 “남 앞에 서서 뭘 한 다는게 부끄러웠는데 막상 발표회를 가져보니 가슴이 벅차다. 한번더 시켜주면 더 잘 할 수 있을텐데” 하시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합천군 치매안심센터 가족카페에서는 어르신 문화공연 행사를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운영하며 다음 문화공연은 5월 29일 수요일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가족카페에서 환자와 그 가족, 지역주민이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를 위로해줄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가지도록 하겠다”며 “노래, 춤, 악기연주, 마술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분은 누구나 공연이 가능하니 치매안심센터로 재능기부를 신청해 주시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해 기획감사관실에 납세자보호관을 배치한 데 이어, 2019년 4월에는 납세자 권리헌장을 전면 개정했다고 밝혔다. 합천군 세무공무원은 지방세 관련 범칙사건이나 세무조사 시 납세자권리헌장을 안내하고 그 요지를 직접 낭독한다. 헌장에는 납세자가 위법·부당한 처분을 받았거나, 권익을 침해당했을 때 납세자보호관 등을 통해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는 권리, 세무조사와 범칙사건 조사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권리, 세무조사 연기신청을 할 수 있는 권리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납세자 보호관을 중심으로 납세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해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정창화)는 25일 농업기술센터 제2청사 황가람 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경상남도 재해보험 담당, 읍·면사무소 직원, 지역농협, 농업인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재해보험 가입촉진을 위한 교육 및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 및 전략회의는 지자체 및 농협의 보험 담당자와 농업인의 농작물 재해보험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NH농협손해보험 경남지역총국 조상욱 과장의 벼 보험 상품 안내 후 농업재해보험 사업 효과 극대화를 위한 홍보 추진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우리군은 경남에서 가장 많은 벼 재배면적(6,878.8ha)를 차지하고 있어 벼 재해보험 가입 필요성이 더욱 큰 지역이며, 지난해 벼 재해보험 가입현황은 550농가, 807.5ha, 총 보험료 119.8백만 원이며, 조수해, 병충해로 지급 받은 실적은 61농가, 29.3ha, 49.8백만원으로 농가평균 81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았다. 벼는 △5월 10일 이전에 가입할 경우 1ha당 농가부담 보험료가 9,400원, 병충해 특약의 경우 12,220원 이며. △5월 11일 이후 가입은 9,300원(병충해특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 귀농인 협의회(회장 김영광)는 지난 24일 황매산철쭉제 성공을 기원하며 회원 20명이 참석하여 정화할동을 실시했다. 특히 황매산 정화활동과 더불어 합천군을 자랑하고 귀농귀촌하기 좋은 지역으로 안내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또한 귀농인들의 활동이 많은 합천팜앤파머스 협동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인 ‘합천파머스’소개와 합천지역의 농특산물도 많이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합천군 귀농인 협의회는 귀농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상부상조하는 자생단체로 5년여 간 활동을 해 오다가 지난 1월 합천군으로부터 정식 귀농귀촌 공동체로 등록증을 받았다. 귀농인 협의회 관계자는 “선배 귀농인의 노하우를 예비 귀농인들에게 전수해 후배 귀농인들이 실행착오를 줄이고 유휴 농지, 빈집 알선 등 현장에서 귀농인들의 정착을 지원해 왔다. 앞으로도 도시민 농촌유치를 위해서 박람회 및 행사 등 홍보활동 참여와 지역사회에서 재능기부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행정기관과도 협업하여 고령화 문제가 심해지고 있는 농촌지역의 새로운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불교연합회(회장 진각스님)는 지난 23일 오후 6시 합천읍 금강예식장에서 문준희 군수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불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불기 2563년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는 자비 광명 평화의 탑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찬불가 교실을 시작으로 육법공양, 삼귀의례, 반야심경, 부처님 탄신 찬탄경문 낭독, 봉축 점등사, 내빈 축사, 봉축법문, 석가모니불 정근, 사홍서원, 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자비 광명 평화의 탑’은 온 세상이 자비롭고 아름다움으로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점등식을 시작으로 5월 15일까지 밝히게 되며 합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준희 군수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정성을 다하여 밝힌 등불이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담는 희망의 등불이 되고, 부처님의 참 뜻을 되새기고 큰 가르침을 아로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행사를 준비한 합천군 불교연합회 및 불자 여러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합천군불교연합회는 이 날 점등식 행사에서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사)합천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문준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 가야면(면장 김배성)이 지역문화사업 일환으로 다양한 취미·문화교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법보종찰 해인사가 위치해 있는 정신문화의 고장 가야면에서는 도시지역에 비해 문화혜택을 누릴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주민들을 위해 체육문화센터에서 요가, 난타, 밴드, 풍물 등 다양한 교양 취미·문화 강좌를 운영해 주민들이 문화욕구도 충족시키고 취미생활도 영위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우선 가야면은 올해 초부터 대도시와 원거리로 인한 농촌지역 여건을 고려해 여성들의 문화생활 향유와 사회참여 기회제공을 위한 여성취미교실로 요가, 노래교실, 노인체조 등을 운영해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우수한 동아리를 발굴·지원해 면민들의 학습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합천군 우수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공모에 신청했고, 풍물, 유도, 밴드 등 3개 동아리가 선정돼 평생학습도시 합천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그리고 갈수록 고령화로 침체되어 가는 농촌마을의 특성상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영위할 기회가 적은 주민들을 위해 농촌마을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