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9일 대회의실에서 강석진 국회의원과 실국·관과·직속기관장, 읍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합천군의 민선7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2020년 국비확보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강석진 국회의원은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예산확보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합천군의 주요 현안사업은 ▲합천 다목적 체육관 신축 ▲고품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황강 내수면 목장화사업 ▲과학영농종합시설(농업기술센터) 이전 신축 ▲KBS 합천중계소 폐소(이전) ▲합천복합문화센터 건립 ▲하신지구 배수 개선사업 ▲지방도 1084호선(노양~분기) 개설사업 ▲황매산 루미너스 플레인 콘텐츠 조성사업 ▲합천 청정에너지 융복합 발전단지 조성 등 총 11건의 사업이다. 문준희 군수는 “지금까지 강석진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도시가스 공급 및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조기착공 등 대형 프로젝트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오늘 논의된 현안 사업들도 국가
(합천/권연홍 기자) = 문준희 합천군수는 10일 군수실에서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민청원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지진으로 상처받고 있는 포항시민들과 아픔을 함께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민들의 동참이 절실히 필요해 진행되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곽용환 고령군수로부터 지명을 받은 문준희 합천군수는 “포항지진 특별법에 따른 국민청원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진으로 인해 지쳐있는 포항시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훌훌 털어내고 아픔이 치유되기를 바란다”며, “합천군민들도 이 릴레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준희 군수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이선두 의령군수, 조근제 함안군수, 한정우 창녕군수를 지명했다. 현재까지 국민청원 참여인수는 18만5천명을 넘었으며 (185,221명/4월 10일 오전9시 기준) 마감은 오는 21일까지이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경남지역 사업 대상지로 ‘합천군 대장경테마파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은 주요 관광지점 관광통계 연 방문객 10만명 이하 또는 미등록 유·무료 관광지를 참여대상으로 지정했고, 합천군은 대장경테마파크를 공모 신청해 김해 분청도자박물관과 더불어 2019년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역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1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관광지 진단 및 모니터링, 체계적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컨설팅 분야와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분야 등이다. 합천군과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는 4월중 MOU(양해각서)를 체결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장경테마파크는 올해 5D 입체영상 및 VR 콘텐츠 제작 사업을 통해 팔만대장경과 현대의 IT 기술이 융합한 새로운 상품 개발로 대표적 관광콘텐츠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해인사 소리길 내 꽃단지 조성과 가을꽃축제를 개최해 관광객에게 오감만족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9일 도시재생 뉴딜 공모지역내 거주하는 상가 임대인, 임차인, 부동산중개인이 참여한 가운데 삼가시장에서 도시재생 뉴딜 공모에 따른 젠트리피케이션(둥지내몰림) 방지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행사에는 도시재생 선도지역의 부동산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합천군의 도시재생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도시재생 선도지역 상권활성화를 위하여 신의성실의 원칙하에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홍석천 삼가면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하여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8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제2청사 농기계대여은행 2층 회의실에서 사업대상농가 약 9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마늘 톤백 출하체계 확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본사업은 양파·마늘의 톤백 구입을 위해 군비 1.5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요령과 추진효과 등을 설명했다. 지난해 양파재배 농가에 12,554개의 그물망 톤백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마늘재배농가에도 톤백구입을 지원한다. 수확시 망에 담아 상차할 때의 악성노동으로 인한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톤백에 담아 출하하는 방법으로 개선하여 노동력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망 작업대비 수확 노동력은 75% 감소되어 수확인력이 ha당 80명에서 20명으로 줄일 수 있다. 출하비용은 10a당 514.8천 원에서 290천 원으로 56%의 절감효과가 있으며, 부패율 또한 감소한다. 합천군의 양파 면적은 지난해 1,393ha에서 1,115ha로 줄었으며 마늘이 890ha에서 1,003ha로 증가했다. 양파 톤백 수확량은 ‘16년 705톤에서 ’17년 1,652톤, ‘18년 2,7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오는 5월 6일까지 합천 청와대세트장 1층 인왕실에서 허말랑 전시팀의 ‘합천군 멍멍읍 냥냥리’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허수정, 하상범, 하봄봄 작가의 강아지와 고양이가 합천의 이곳저곳을 방랑하면서, 합천의 아름다움에 빠져 정착한다는 상상으로 탄생한 23점의 작품들이 전시되며, 기존 합천 이미지에 동물들의 이미지를 더해 지금까지와는 다른 이색적인 느낌을 준다. 작품 속 동물들은 영상테마파크에서 그 시절 전차를 타며 거꾸로 가는 시간여행을 떠나고, 청정 황강을 따라 카누를 타며 무릉도원의 경치를 즐기기도 한다. 특히, 영상테마파크에 살고 있는 고양이가 영화 ‘택시운전사’에 나온 차를 타고 있는 그림은 꼭 봐야할 그림 중 하나이다. 이밖에도 모든 작품은 디지털로 작업되어 색감과 분위기가 잘 표현되어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입소문이 자자한 허말랑 전시팀의 작품을 합천에서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봄 향기를 따라 합천에 오셔서 문화생활과 관광이 융합된 이색 여행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의회(의장 석만진)는 8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33회 임시회 본회의개회식을 가지고 오는 15일까지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합천군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합천군수가 제출한 3건의 안건과 의원발의 합천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 합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연수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1건과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결정을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된다. 특히, 「합천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와 「국외연수규칙」 전부 개정안의 경우, 지방의회 의원의 부패연루 가능성을 낮추고 겸직 등 금지 규정의 실효성을 높이며 내실 있는 연수제도 운영으로 지방의회의 신뢰를 제고하고자 하는 것으로 오는 15일 2차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합천군의회는 타 의회보다 앞서 자발적으로 개정작업에 임하고 있다. 또한 임재진 의원, 장진영 의원, 신경자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해 군정에 대한 적극적 제언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석만진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도 벚꽃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애써주신 공무원 및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ld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9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합천관광의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특색 있는 합천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2019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내나라 인생야(夜)행’이라는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의 국내여행전문박람회로 336여개 단체와 500여 개 부스가 운영돼 지자체와 관광업계, 관람객간 여행트렌드, 관광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합천관광 홍보관은 고스트파크 호러 퍼포먼스 및 포토타임을 통해 단순한 관광 콘텐츠 홍보가 아닌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며 느낄 수 있는 흥미로운 구성으로 관람객들의 뇌리에 합천을 알리는데 큰 공헌을 했다. 또한 지역 특산품인 황토한우육포와 양파라면 시식 코너 운영을 통해 합천의 맛으로 방문객들의 입을 즐겁게 했다. 지난해 11월 상품 출시이후, 500명 이상 이용한 합천시티투어로 인해 수도권 관광객들의 합천 방문은 더욱 쉬워졌다. 서울역-김천구미역-합천을 연결하는 단일 상품으로 교통비, 식비, 입장료 모두 포함 9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지난 5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군 주민들에게 구호물품 100박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물품은 합천군에서 생산되는 양파라면, 떡국, 떡볶이가 포함된 즉석식품세트로 이재민들이 현장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하루 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과 복구 작업을 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조속한 피해 복구가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전국의 낚시 동호인에게 합천호를 알리는 ‘2019년 합천군수배 스포츠피싱 페스티벌’이 지난 7일 합천호 일대에서 500여 명의 참가자와 관람객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합천군과 봉산면어업계가 주최하고 (사)한국스포츠피싱협회가 주관한 가운데 합천의 외래어종 배스를 낚시 대상으로 하여 선상낚시 60대와 도보낚시 300여 명의 선수가 전국 각지에서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어진 승부가 끝난 뒤에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흥을 돋우었고, 시상식 및 현장행사를 통해 최연소 참가자상, 여성 참가자상 등 다양한 경품이 지급됐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폐회사에서 “천년의 문화, 깨끗한 자연이 어우러진 고장 합천을 찾아주신 낚시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탁월한 스포츠피싱 여건을 가진 합천호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더 좋은 낚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