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일 국회 의원회관 2층에서 개최된 2019 한국 난 산업화를 위한 국회 전시 및 체험행사에 참석해 선물용 한국난의 우수성에 대해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국내 및 합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한국춘란 선물용 한국난 산업화 추진성과에 대해 국회의원 대상으로 홍보하고, 한국춘란 화분 심어보기 체험도 진행했다. 정운천‧김종회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국제난문화재단(이사장 김진공)이 주관, 농림축산식품부, 합천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난 관련 6개 중앙단체 및 난관련 언론사 등이 후원한 본 행사는 한국 난의 대중화, 산업화, 세계화를 통하여 한국난의 선물용 시장 개척으로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반려식물로서 난의 가치와 우수성을 제고하고 보급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정창화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합천은 한국 난 선물용 시장 개척을 위해 전국 최초 제1회 한국춘란 무명품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한국춘란 종묘장을 직접 운영하는 등 난 산업의 전국 메카로써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향후 난산업 중심지 합천의 성장을 기대해 달라&rd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2일 합천읍 내 교차로에서 합천군청, 합천경찰서, 합천군 바르게 살기협의회, 주부민방위기동대, 모범운전자회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들의 선진교통안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피켓과 어깨띠, 플래카드 등을 활용해 ▲ 방향지시등 점등 ▲ 불법 주정차 금지 ▲ 속도 준수 ▲ 보행자 우선배려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통행량이 많고 교통사고 다발 지역인 교차로에서 방향지시등 점등을 홍보함으로서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유도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방향지시등 점등 및 기초질서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향후 선진교통 문화의 흐름을 촉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캠페인에 참여하여 “방향지시등 켜기를 통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를 위한 다양한 교통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수(군수 문준희)는 2일 무주택 저소득층 서민의 주거안정 도모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건립중인 합천핫들 공공임대주택 건립지를 방문해 추진사항을 보고 받고 현장전반을 점검했다. 안전하고 원활한 건립을 위해 공사관계자를 격려하고 지역상생발전을 위한 지역업체 건설공사 참여와 건설 자재, 장비사용 확대 등을 당부했다. 합천핫들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은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으로 그동안 임대주택 공급에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지역에 임대주택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새로운 공공임대주택이다. 합천 핫들 공공임대주택의 위치는 합천읍 핫들 일원(합천리 418-1번지외 9필지)으로 부지면적 9,901㎡, 아파트3개동(영구임대40세대, 국민임대 130세대, 4~8층) 및 부대․복리시설 5개동(경로당, 복합커뮤니티센터, 경비실, 펌프실, 발전기실)이 들어설 예정이며,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2019년 3월 착공하여 오는 2020년 12월 준공할 예정으로 입주자 모집 공고는 2019년 10월 이후로 예상된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관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최고의 시설을 갖춘 공공임
(합천/권연홍 기자) =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농어촌 취약지구 개선사업(일명 새뜰사업)에 초계면 대동마을을 지난 2월에 공모하여, 경남도와 중앙 대면평가 등 까다로운 심사절차를 거쳐 최종 24억 공모선정 됐다고 밝혔다. 새뜰사업이란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한 안전·위생 등 생활인프라 확충과 주거환경 등을 개선하는 침체되고 낙후된 농촌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초계면 대동마을(이장 이근순)은 66가구 123명이 거주하는 마을로서 65세이상 고령자가 82.8%로서 상수도보급율 0%, 전체 81호중 30년이상 노후주택 57호(70.3%), 슬레이트 지붕이 71가구 등 주거인프라와 생활환경이 매우 취약한 지역이다. 이제 본 사업을 통해서 빈집철거, 노후 지붕·담장개량, CCTV설치, 마을회관 및 마을안길정비 뿐만 아니라 어르신 건강사업까지 추진을 하게 된다. 한편 합천군은 농촌지역개발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 공모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서에서 주관하는 2020년 농어촌지역개발공모사업에 7개 지구 총사업비 223억 원을 공모했으며, 마을만들기사업 4개소(야로 금평1구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조치가 계속 발령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미세먼지 수치가 나쁨으로 예상됨에 따라 건강 취약계층인 5세미만 어린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읍면민원실 비치용 등 미세먼지 마스크 21,500개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미세먼지 대응과 관련하여 지자체가 가지는 한계가 있지만 군에서 할 수 있는 분야만큼은 강력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합천읍에 소재한 전 공공기관에 대해 차량 2부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함과 동시에 군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공공·민간사업장 및 공사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건강 취약계층시설인 어린이집과 노인생활시설에 발령상황 안내, 공동주택 자체방송 실시, 실외작업자 건강피해 저감을 위한 고농도 미세먼지 7대 행동요령 안내와 전광판 홍보 등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미세먼지 발생원 저감을 위해 자동차 공회전 단속과 도로 청소, 비산먼지 사업장에 대해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지원,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보급,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등도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황가람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17개 읍면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전략회의를 갖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만성적인 쌀 공급과잉 문제 해소와 적정생산을 위해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을 재배하는 제도로 지난해부터 실시한 사업이다. 군에 따르면 올해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에 참여할 경우 1ha당 경남도 추가 지원금 75만 원을 포함하여 사료작물 505만 원, 일반작물 415만 원, 두류 400만 원, 휴경 355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신청은 오는 6월말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받고 있으며, 목표면적인 496ha의 면적에 논 타작물이 재배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정창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쌀 수급안정과 밭작물 자급율 향상을 위해 쌀전업농, 마늘양파 재배농가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논 타작물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대 농업인 홍보는 물론 논 콩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지난달 29일 합천체육관에서 문준희 군수, 석만진 군의장, 김윤철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군민 건강생활실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생활실천으로 100세까지 88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합천을 만들고자 합천군이 주최하고 합천군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전읍ㆍ면에서 참여한 20개 어르신 건강체조팀은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되어 평소 건강관리를 위해 익힌 체조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유쾌하고 활력 넘치는 무대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경연결과 덕곡면 어르신 체조단이 수려한상(1위)을 받았고, 이어 한마당상(2위)은 대양면이, 어울림상(3위) 묘산면이 차지했다. 또한, 음식 싱겁게 먹기를 위한 ‘저염식이 시식회’와 금연, 절주, 심뇌혈관질환관리, 치매 및 감염병 예방 등 다양한 내용의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해 참여 주민에 대하여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과 함께 건강생활실천 행태변화를 유도하는 계기가 됐다. 최윤자 합천군보건소장은 “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지난달 29일 제3단계 낙동강수계 오염총량제 시행 관련 수질오염총량관리 할당 부하량 초과에 따라 군 전체 단위유역 내 돼지, 닭, 오리 가축분뇨배출시설에 대한 허가가 오는 2020년 12월 31일까지 제한한다고 고시를 했다. 낙동강수계에 대한 제한고시가 시행된 것은 수질오염총량제가 시작된 2004년 이후 처음이다. 「낙동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할당부하량이 초과하면 허가를 제한할 수 있는 규정에 따라 ‘17년 수질오염총량관리 이행평가 결과 전체 단위유역(황강B, 회천A, 낙본H, 남강B)의 할당부하량이 초과하여 연차별 목표할당량을 달성하기 위하여 일부 가축분뇨배출시설을 제한하게 됐다. 이번에 제한되는 가축분뇨배출시설은 돼지사육시설 면적 1000㎡이상(수질보전특별 대책지역 등에서는 면적 500㎡이상)이며, 닭 또는 오리사육시설 면적 3,000㎡이상에 해당하는 허가대상 배출시설이다. 합천군의 최종년도(2020년) 목표할당부하량은 BOD 8,654.65 kg/일, T-P 555.346 kg/일이며, ‘17년도 이행평가 결과 부하량은 BOD 9,386.69 kg/일, T-P 665
(합천/권연홍 기자) = 전통시장 생활환경개선 민관합동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정판용 부군수, 최정옥 군의회 부의장)는 합천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장환경개선 조치방안을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1일 전통시장 생활환경개선 민관합동추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도출된 합의안으로 그동안 인도 및 도로, 상점가 출입구 등에서 무분별하게 운영 되고 있던 노점상의 전용공간을 마련하고 시장 내 보행자의 이동 공간을 확보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현재 무분별하게 운영되고 있는 노점은 시가지 교통 혼잡과 주민 불편을 초래할 뿐 아니라 시장이용 고객과 상인들의 안전사고 불안을 가중시켜 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시장의 북쪽 및 남쪽 주차장을 노점 전용공간으로 활용하고, 장날 가장 교통이 혼잡하고 안전이 취약한 버스터미널 옆 자연한의원에서 가야의료기상사 구간에 있는 40여개 노점상을 노점 전용공간으로 이동시켜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합천시장 번영회에서는 이사회 협의를 거쳐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하고 있는 시장 내 인도 적치물을 4월 말까지 자체 정비하고 시장관통 도로를 간선도로로 환원하는 방안도 함께 병행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7일 전남 구례 아이쿱 자연드림파크를 방문해 파머스쿱 조성규 이사장과 현재 합천군과 거래되고 있는 친환경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소비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아이쿱생협은 소비자 조합원과 생산자가 함께 운영하는 사업체를 기반으로 윤리적 소비와 생산을 실천하는 협동조합으로 매출액 5,538억 원(2017년기준), 전국 219개소를 가진 대한민국 최대의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다. 합천군은 아이쿱과 친환경 토마토 외 7종의 농산물 900톤을(2018년 기준) 납품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무항생제 축산물분야(한우, 양돈 등) 계약을 위해 준비 중에 있다. 현재 합천군은 친환경 농산물 인증면적이 360농가에 270ha이며, 친환경축산물(무항생제) 인증은 29농가 239,305두로 증가 추세이며, 또한 친환경 퇴비장 사업을 2017년 10개소, 2018년 14개소, 2019년 30개소로 확대하는 등 친환경 생산 농가 육성 및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며, 향후 우리 군이 생산하는 최고의 농·축산물에는 ‘수려한 합천’이라는 우리군 브랜드를 사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