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7일 10,345여명의 마라톤 선수가 참가해 오전 9시 30분 풀코스부터 하프, 10km, 5km를 10분 간격으로 황강의 물줄기를 따라 벚꽃마라톤 코스를 달리는 제18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합천군이 주최하고 합천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5km(건강달리기), 10km, 하프, 풀 4개 종목으로 나눠서 진행됐다. 풀코스는 공설운동장을 출발하여 용주면 황계마을에서 1차 반환하고 대병면 원정사 앞에서 2차 반환하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하프코스는 공설운동장을 출발하여 합천댐발전소 앞을, 10km는 용주면 합천농업기술센터연구소 앞을, 5km는 용주면 월평2구를 반환하는 코스로 치러졌다. 종목별 1위 입상자는 남자부 풀코스 30대 이재식, 40대 김정열, 50대 이준재, 60대 안덕상씨가 여자부 풀코스 청년부 1위는 차재숙, 장년부 1위는 박천순씨가 차지했다. 남자부 하프는 30대 박홍석, 40대 김창원, 50대 김형락, 60대 이종현씨가 여자부 하프 청년부 이순자, 장년부 권순희씨가 차지했으며, 10km 남자 청년부 최병진, 장년부 서민보, 노년부 나종태씨가, 여자 청년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청명·한식(4.5~4.6)을 대비하여 산불예방을 철저히 하라는 군수님 특별지시에 따라, 긴급회의를 소집하여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주문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긴급회의는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정창화) 주재 하에 4월 5일 9시 30분부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실·국·직속기관 주무담당 계장 및 읍면 산업지도당당 계장이 참석해 주요 특별대책을 점검하고 시행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청명한식에는 묘지 이장 및 정비로 인한 유품소각 등이 예상되어 공동묘지 등 산불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을 집중배치 하기로 했으며, 불법소각 행위자는 중점 단속을 실시하기로 함에 따라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합천군 산림과 관계자는 “산림 또는 산연접지 100m이내에서 불을 피우는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최고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니, 소각행위 근절 등 각별히 주의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서부지역 본부장(김석기)도 산불현장 점검에 나서 산불진화 임차헬기 출동 태세를 점검하고 격려하는 등 손길을 더했다. 경남도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지난 4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사․계약 및 인․허가 업무담당자를 포함한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의 교육은 정판용 합천 부군수 주재로 실시됐으며, 2018년도 청렴도 평가결과를 분석하고 2019년 청렴도 취약분야에 대하여 향상 방안을 논의하는 등 군민들의 높아진 윤리적 기준에 맞는 공직자의 자세와 윤리의식 정착 등 공직자 청렴도 향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공직기강 확립을 위하여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거듭된 강조와 관련 주의사항을 전달했으며 부정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에 대하여도 설명했다. 교육을 마무리하면서, 정판용 부군수는 “직원 한명 한명의 청렴한 마음이 모여 청렴한 합천군이 실현될 수 있기에 우리군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애써주기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19년 말산업육성지원사업에 공모하여 현장실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합천군 용주면 성산리 일원에 공공승마시설 사업을 유치하게 되었다고 5일 밝혔다. 공공승마시설에는 총 사업비 20억이 투입되어 실내·외 마장, 마사, 관리사, 퇴비사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합천군은 우리지역에 적합한 승마시설 설치 및 중장기 말산업육성을 위한 연구 용역을 시행중이며, 사업부지의 지구단위 계획결정 및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공공승마시설 사업을 통해 학생 승마체험 등 군민의 건강증진과 체험관광 구축으로 관광 콘텐츠 다양성을 확보하겠다”며 “향후에는 합천군 천혜의 자연경관을 이용하여 외승코스 등을 개발하여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4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문예회관 종합컨설팅 공모사업에 합천군 문예회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지난 1995년 건립된 문화예술회관이 있지만, 대부분 소규모 일반 행사위주로 운영되고 있을 뿐 무대 및 음향시설 불량으로 대형 문화예술 공연 등 제대로 된 문화예술 공연을 수행하기가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매년 시설보수비만 가중되고 있는 현실에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종합컨설팅에 응모하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문예회관의 규모, 위치, 용도, 지역 문화기반시설 연계, 문화자원 지역민 수혜 여부 등 문예회관 여건 전반에 걸친 종합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이번 종합컨설팅을 통해 향후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건설,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 등으로 획기적 변화를 맞고 있는 시점에 품격있는 공연장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 공간을 갖춘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함으로써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문화예술 단체의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은 문예회관 건립과 관련해 사전 복합문화센터 기본구상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이 쓰레기 발생량을 최소화하고 재활용률을 높이며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인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도우미(이하 도우미) 사업을 금년 12월까지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지난 1일 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홍보 도우미와 환경 미화원에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으며 쓰레기 분리 배출 취약지역 등에 인력을 투입한다”고 전했다. 도우미들은 주3회 배출지점에서 쓰레기를 배출하는 주민들을 상대로 홍보전단 배부, 배출 방법 안내, 불법 투기 단속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번 사업으로 생활쓰레기 양을 줄여 올해부터 시행되는 폐기물처분부담금의 상당 금액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덕구 환경위생과장은 “저녁8시부터 새벽4시까지 쓰레기 배출시간으로 지정된 장소에 배출할 것을 당부드리며, 특히 합천읍은 매주 수요일을 재활용품 전용 수거 요일로 화요일 저녁은 재활용품만 배출하고 일반쓰레기 배출은 불가능하니 이점 주의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홍보도우미 사업으로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달 30일 경남생태귀농학교(창원시) 체험장과 강의실를 방문하여 예비 귀농인 70명을 대상으로 합천군 전입홍보 및 귀농귀촌설명회를 했다. 이날 홍보를 위해 합천군 귀농인협의회 김영광 회장 외 회원 2명이 함께해 합천군 홍보와 귀농귀촌 경험담을 얘기하고 궁금증을 해소해 주어 예비 귀농인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귀농인들의 활동이 많은 합천팜앤파머스 협동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네이버스마트 스토어인‘합천파머스’소개와 합천지역의 농‧특산물 애용도 당부했다. 군관계자는 “귀농학교의 학생은 예비 귀농인으로 인구증가 인센티브, 귀농귀촌 지원사업, 농‧특산물 소개 등 전방위 홍보를 통해 인구 전입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3일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문화예술분야 보조단체 보조금 집행기준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문화예술분야 65개 보조단체 및 평생교육 동호회 등 88개 보조사업에 대해 각급 단체별 총무 및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정부 및 각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에 대해 전국적으로 부정수급이나 편법 운영사례가 적발되고 있고, 이에 따라 상급기관의 지도 감독이 강화되고 있는 시점이다”며,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여 사업목적에 맞게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서상교 행정복지국장은 인사말에서 “대부분의 보조단체가 보조금을 잘 운용하고 있지만, 일부 잘못된 관행과 집행사례를 사전 교육을 통해서 개선하기 위한 교육인 만큼 모든 단체가 다 함께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은 3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퇴직 선배공무원 30여 명과의 당면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30여년 이상 공직생활로 행정 경험이 풍부한 퇴직 선배공무원을 초청해 군의 주요 현안과 군정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김기수 기획감사관의 민선 7기 주요 성과와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미래 합천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면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공직생활 중 아쉬웠던 점과 퇴직 후 군민의 한사람으로써 바라보는 군정의 모습들을 얘기하며 합천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30여년 공직생활의 노하우와 합천군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조언과 고견에 감사드리며,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군정에 반영해 합천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합천/권연홍 기자)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달 29일을 시작으로 합천읍 서산리 4개마을(새마, 굼마, 보림, 남전동)과 외곡리 1개마을(신촌)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했다. 앞서 지난 1월 17일 합천읍 서산리 내·외안계마을을 포함하여 올해 상반기에만 지하수를 수원으로 하는 총7개의 마을에 깨끗하고 안정적인 지방상수도를 공급했다. 특히 합천읍 서산리 일대는 해마다 거듭되는 가뭄으로 지하수의 수질이 나쁠 뿐만 아니라 수량도 부족하여 불편을 겪어왔던 지역으로써 이번 지방상수도 공급을 통해 물 사용에 대한 오랜 갈증을 해소하게 됐다. 2015년 12월 첫 삽을 뜬 ‘합천~인곡간 지방상수도 확장공사’는 2020년까지 총사업비 69억 원을 투자해 상수관로 29.1㎞매설과 가압장 5개소를 설치하는 공사로, 준공 후에는 서산리를 비롯해 인곡리, 장계리, 내·외곡리 등 합천읍 외곽의 급수소외지역에 양질의 수돗물을 보급할 수 있게 된다. 합천군 문주석 상하수도과장은 “순조로운 공사 진행과 도비 보조금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깨끗한 지방상수도를 더 많은 지역에 공급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r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