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조권래 기자) = 진주경찰서(서장 류재응)에 수사민원 상담센터가 개설돼 시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센터는 지난 5월 16일 개설돼 전문적 법률지식 없어 억울하고 답답한 일이 있어도 이를 해결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지원하고 있다. 진주경찰서 1층 민원실에 수사민원 상담센터가 있다. 수사민원 상담센터는 평일(09:00∼18:00)에는 전문 수사경찰관이 상주해 시민들을 지원하고, 월·수 주 2회 각 세 시간(15:00∼18:00)은 경남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들이 무료로 법률상담을 진행한다. 진주경찰서 관계자는 "민사적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적절한 절차 또는 기관을 안내하는 등 상담센터 개설 3개월만에 경찰 및 변호사 상담건수는 800건을 넘겼다"고 설명했다. 한편, 무료 법률상담에 참여한 한 변호사는 “수사민원 상담센터를 통해 무료 법률상담을 하며 경찰서를 찾는 민원인의 고충과 고소사건 접수 등 수사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변호사 업무에 도움이 됐다"며 "민원인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주/조권래 기자) = 이창희 진주시장이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남강유등축제 전면 유료화를 선언해 논란이 예상된다. 또, 남강유등축제에서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가림막은 지난해와 달리 앵두조명(LED)을 이용한 아치형테마길로 조성하고 안전요원을 촘촘히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이창희 시장은 "낮 시간에는 남강 위에 떠 있는 유등을 희미하게 나마 볼 수 있지만, 조명이 들어오는 밤 시간대에는 조명이 유등을 가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진주시는 출입구와 관람객이 출입하기 위험한 곳이라 판단한 곳은 작년처럼 가림막을 설치하고, 축제 외곽 지역은 창작등, 소망등, 유등 콘텐츠를 활용하거나 시민·기업·기관이 참여하는 출품한 등을 가림막으로 대신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와는 달리 진주시민은 주 중(월~목요일)에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만 지참하면 언제든지 관람할 수 있고, 이와 함께 경남도민과 같은 생활권역인 남중권발전협의회 소속 시·군민(전남 순천·여수·광양시, 보성·고흥군)은 50% 할인 혜택을 줄 계획이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군인, 국가유공
한국남동발전(사장 허 엽, 이하 KOEN)은 23일 최상화 상임감사위원과 KOEN 나눔봉사단원 20여명이 경남 사천시 소재의 ‘행복한 집’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참석자들은 이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고, 손·발 맛사지, 휠체어 청소, 노래자랑 등으로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쌀, 기저귀 등의 생필품과 PC 등 전자제품을 전달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경기도 안산에 소재한 중소기업연수원에서 8월 30일(화) 개최하는 ‘스마트팩토리 기술동향과 사업화 전망’ 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 스마트팩토리는 제품의 설계, 제조, 유통 등 전 생산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을 접목하여 비용과 시간을 최소화하고 고객 맞춤형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미래형 공장을 말한다. 연수의 교육과정은 ▲ 스마트팩토리 개요 및 국내외 적용사례 ▲ 스마트팩토리 공급 및 수요산업 육성전략 ▲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사물인터넷 개발 및 활용 ▲ 사이버물리시스템(CPS)의 개요 및 보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수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스마트제조기술그룹), 성균관대학교(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부산대학교(사물인터넷연구센터)의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한다. 교육참가 신청은 중소기업연수원 홈페이지(http://sbti.sbc.or.kr) 또는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팩스(031-490-1118)로 신청하면 된다. 연수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120명 내외를 모집할 계획이다. 연수관련 자세한 문의는
진주경찰서(서장 류재응)가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자 보호구역을 지정하여 찾아가는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진주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은 지난 11일부터 보행자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로데오거리, 중앙시장 일대, 초등학교 횡단보도 앞 20개소의 인도에 '서다', '보다', '걷다' 안전보행3원칙과 '차를보며 걸어요'라는 문구를 새기는 로드페인팅을 실시하는 등 보행자 보호관련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진주경찰서 관계자는 "보행자교통사고 분석결과 전3년 평균대비 전체사망자 수는 10명(-37.7%), 그 중 보행자는 9명(-75%)이 감소하는 괄목한 성과를 거두는 등 상반기 교통사상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 아파트 건설 사업의 성공과 실패요인 아파트 시행은 크게 3단계에서 사업의 성공과 실패가 결정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첫 번째는 사업부지 확보단계로 얼마나 적은 돈으로 토지를 확보하느냐가 관건이란다. 싼값에 사업부지 확보가 가능하다면 영세 사업자도 어렵지 않게 도급순위 20권내인 PF(프로젝트 금융)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대형건설사와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단다. 금융권 역시 확보된 사업부지가 비슷한 조건을 가진 사업부지보다 훨씬 싼값에 확보 됐다면 굳이 대출을 마다하지 않는다는게 그들의 설명이다. 두 번째 단계는 공동주택 사업 승인과 공동주택을 판매할 수 있는 분양 승인에 있다고 한다. 즉, 사업자가 원하는 시기에 얼마나 빠른 분양승인(인·허가 승인 이후가능)을 받을 수 있는지도 사업의 승패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라는 것이다. 경상남도 감사에서 지적된 진주혁신도시의 A건설업체의 예처럼 공동주택 사업승인 기간만 4년 6개월이 걸린다면 토지구입비에서 발생하는 엄청난 금융비용이 추가로 발생하게 돼 사업전체가 틀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그들의 분석이다. 공동주택 사업의 경우 분양시장을 분석한 후 사업시기를 결정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사업 승인에만 4
(진주/조권래 기자) = 진주시립도서관은 9월 1(목)부터 9월 30일(금) 9월 한 달 동안 「독서의 달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각 도서관별로 진행되며, 『연암도서관』은 김난지 작가와 함께하는 ‘냠냠 맛있는 그림책 읽기’, 『서부 ․ 연암도서관』은 과 년도 잡지 배부, 『도동어린이․어린이전문도서관』은 인형극 ‘두더지의 똥모자’,‘팥죽 할머니와 호랑이’등의 행사가 마련돼 있다., 또, 각 도서관마다 이용자가 추천하는 도서목록 전시, 원화 전시, 전자책 서평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과 참여방법은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jinjulib.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립도서관(☎749~2490)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동산 개발전문가 시공사 건설비 평당 350만원이면 센트럴웰가측 866억 1천 281만원 수익 예상돼.” “업계에 떠도는 소문은 센트럴웰가측이 평당 300만원 정도면 시공충분, 시행·시공사 동일한 센트럴웰가 측은 사실상 1천억이 넘는 수익이 예상돼” (진주/조권래 기자) = 진주시(시장 이창희) 신진주역세권 특혜 의혹에 휩싸인 센트럴웰가 업체측이 이 사업을 통해 1천억이 넘는 수익이 예상돼 진주시민들의 분노가 날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새롭게 제기된 주장은 진주시가 토비분양 과정에서 수백억의 혈세낭비는 물론 센트럴웰가가 건축되는 C-1 부지만 아파트 건축 호수를 늘리는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주택건축 승인을 한 것으로 인해 업체측이 적게는 수백억에서 많게는 천억이 훨씬 넘는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부동산 개발전문가는 “공동주택 사업의 수지분석은 크게는 수입과 지출로 나누어 진다”면서, “이미 센트럴웰가의 수입은 분양 등의 정보를 통해 충분히 확인할 수 있었기에 정보만 입력하면 산정할 수 있었고, 지출 역시 부동산을 개발 분야에서 수지를 분석해 본 사
(진주/조권래 기자) = 홍준표주민소환 진주본부(이하 진주본부)가 지난 19일 오후 2시 진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택, 이하 진주선관위) 정문에서 경남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강원, 이하 경남선관위)관위가 ‘주민소환투표’를 방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13 총선 개표과정에서 수곡면 지역의 새누리당 몰표사건이 발생했던 진주선관위에서 발생한 것이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진주본부는 “지난 9일 경남선관위가 원천무효 또는 보정 작업이 필요한 서명이라고 결정한 11만6000여건 중 상당수에서 치명적 오류가 발견됐다”고 밝히고, “이는 경남선관위의 상식을 뛰어넘는 무리한 기준과 오락가락 원칙 없는 심사로 충분히 확인이 가능한 서명자도 무효서명으로 돌렸다”며 기자회견의 이유를 설명했다. 또, 진주본부는 “주민소환에관한법률과 시행령에서 정한 보정기간 15일이 무엇을 보정해야 하는지를 청구인이 확인해야 하는 기간이냐”고 꼬집으며, “무엇이 잘못돼 무엇을 어떻게 보정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제시하지 않은 경남선관위는 이미 중립의무를 다하지 않고 있다&rdquo
(진주/조권래 기자) = 경남도는 환경성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도내 취약계층 385세대를 대상으로 사회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 관계자는 "이 사업은 최근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등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환경성질환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난 5월 환경부와 시·도 및 사회공헌기업이 공동업무협약으로 시작됐다"고 전했다. 도는 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시‧군을 통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취약계층을 추천 받고, 지난 7월까지 2인 1조로 구성된 환경보건 컨설턴트가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등 실내환경 유해인자를 점검했다. 이어 환경부의 개선가구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385가구 대상자가 선정됐다. 이번 환경부 환경성질환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자는 총 850개구로, 그중 경남은 전국 최다인 385가구(45%)가 선정됐다. 도는 앞으로 사회공헌기업에서 기증받은 친환경 벽지, 페인트 등 후원물품을 활용하여 침수 피해가구의 곰팡이 제거작업, 환경성질환 환자 거주가구에게는 곰팡이, 집먼지진드기 등과 같은 실내환경 유해인자 제거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