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조권래 기자) =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동남아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라자다·Qoo10과 싱가포르 대표 오프라인 매장인 유화백화점과의 연계사업에 참여할 업체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제품을 동남아 대표 온라인쇼핑몰인 라자다·Qoo10과 싱가포르 대표 오프라인 매장인 유화백화점과에 동시입점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선정기업에게는 상품 카테고리별 전시 및 판매, 제품 마케팅 및 판촉 등 오프라인 지원과 온라인 매장에서는 해당 제품의 상품페이지 제작, 쇼핑몰 제품 등록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제품은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 소비자 판매가 가능한 B2C 품목 위주로 5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할랄 인증 취득 제품 보유중인 업체를 우대한다. 입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임직원은 고비즈 코리아(kr.gobizkorea.com)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내달 1일부터 3일 12시까지 info@blskore1.com으로 이메일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문의는 중진공 마케팅사업처(02-363-5212)
(진주/조권래 기자) = 진주시는 2016년도 7월 1일 기준으로 정해진 1,17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2016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변동이 있는 토지에 대하여 감정평가사의 감정을 통해 개별공시지가를 공시하는 건이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시홈페이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시청 토지정보과에서 열람 후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재확인과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와의 지가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를 거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이의신청인 에게 통지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록을 읽어보면 그 분들이 겪었던 고통을 백분의 일, 천분의 일도 짐작할 수 없을 만큼 참혹하다. 인간으로서의 최악의 상황에서 그 고통을 온몸으로 겪어야 했던 그분들의 삶은 읽어내는 것조차 힘이 든다. 그래서 진주 출신의 강덕경 할머니는 당신의 증언록 맨 마지막에서 (우리 국민들은) ‘사실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고 말씀 하셨을 테다. 강덕경 할머니께서 증언하신지도 24년이 지났는데, 그리고 할머니는 이미 세상을 떠나셨는데, 우리는 여전히 몰라도 너무 모른 채 살고 있다. 어렵게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으신 할머니들과 한국정신대문제대책위원회는 이분들이 겪었던 고통과 일본의 만행을 우리 국민들과 전 세계에 알리고자 지난 25 년간 끊임없는 노력을 해 왔다. 그런데 과거엔 그 분들을 보호했어야 하고, 현재로서는 그 분들의 고통에 최소한이라도 보상을 하는 노력을 해야 하는 우리 정부는 이 문제를 할머니들과 함께 제대로 해결하기는커녕, 지난해 12월 28일, 그분들의 수 십 년간의 노력을 무너뜨리는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합의를 덜컥 해버렸다. 그러고서는 일본에게서 받은 보
(진주/조권래 기자) 진주교육지원청(진주시 중안동) 진주시구 도심 중심가에 위치한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만옥)은 평일 업무시간에는 주차요금을 받고 있지만, 공휴일과 평일 18시부터 다음날 8시 59분까지는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개방으로 인해 불편함이 없는지를 묻자 진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주차난에 시달리는 도심지 중심에 공공기관이 위치하다 보니, 시민들을 위해 주차장을 개방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겨 무료개방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추가 업무를 위해 공휴일에 출근하는 직원들의 불편과 행사가 있는 날이면 불편한 점도 많지만 직원들도 감내해야 하는 것으로 받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진주 칠암동 소재 경남문화예술회관 주차장 입구에 설치된 주차관련 안내 표지판/ 사진=조권래기자 경남문화예술회관(진주시 칠암동) 진주시 칠암동에 위치한 경남문화예술회관(관장 유병홍)은 평일 업무시간에는 주차요금을 받고 있지만, 직원이 출근하지 않는 공휴일과 평일 22시부터 다음날 8시 59분까지는 주차장 이용하는 모든 자동차를 출차시키고 주차시설을 폐쇄한다. 또, 행사가
(진주/조권래 기자) = 진주경찰서(서장 류재응)는 지난 21일 진주경찰서 강당에서 경찰관, 의경 및 협력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1주년 경찰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찰서 관계자는 이날 기념식에 앞서 류재응 서장을 비롯한 중간관리자들은 판문동 소재 충혼탑을 찾아 참배후, 기념식은 국민의례, 업무유공 경찰관 및 경찰발전에 기여한 민간인에 대한 포상수여식, 영상물 시청, 대통령 치사 대독, 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행 했다고 전했다. 이날 포상수여식에는 장관 표창에 신만철 청문감사관 등 3명이 포상을 받았으며, 경찰청장(7), 지방청장(10), 경찰서장(41) 등 61명의 경찰관이 표창을 수상했고, 양두리 여성명예소장연합회장 등 3명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하는 등 지방청장(7), 경찰서장(20) 등 총 30여 명이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경찰의 날 행사는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등 사회적 분위기에 맞추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예년처럼 각 단체에서 보내온 축하화환은 없었다고 진주경찰서 관계자가 알려 왔다.
(진주/조권래 기자) = 진주지역 공무원, 군부대,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 등 1,000여 명이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을걷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선다고 진주시가 밝혔다. 진주시 관계자는 "농기계와 농가 자체인력으로 충당하더라도 1천 7백여명의 일손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돼 진주시는 지난달 29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를 통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의 신청을 받았다"며 "주요작업은 단감수확, 벼 베기, 농작물 이식·파종 등의 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지원대상의 우선순위는 "노약자, 장애인, 보훈대상, 기초생활 보호대상 농가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진주시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진주/조권래 기자) = 진주시의회 이인기의장이 지난 21일 진주시의회 제19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에서 "진주시 집행부가 진주시의회를 존중하고 있지 않다"며, "더이상 진주시 집행부의 의회 존중 없는 독주를 좌시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나섰다. 이날 이인기의장은 "진주시 주요사업에 있어 의회의 뜻은 전혀 반영되지 않고 있고, 예산반영에 있어서도 의원들의 의견을 진주시가 전혀 반영할 의사가 없다"고 꼬집고, "의회 직원의 인사문제, 본회의 질서, 진주시 각종 행사에서 의원들의 의전에도 문제가 많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진주시의회 이인기의장은 "의회 사무국장은 진주시의회 의장의 지휘와 명령을 받아 의회 사무를 통괄하는 보직임에도, 진주시 집행부는 의회사무국장을 집행부 실국장회의에 참석하라 통보하는 등 의회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참으로 유감스럽다. 의회의장으로서 단호하게 대처해갈 것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이날 이인기의장은 진주시의회 의원들에게도 "의원들도 잘 기억해 좌시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협조를 구
(진주/조권래 기자) = 산청군 단성면 남사리 일원에서 소나무 3그루가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이 확인됐다. 이에 21일 산청군 단성면사무소에서 산림청 주관으로 국립산림과학원, 경남도, 산청군, 인접 시·군 등 13개 관계기관 관계자 30여명이 긴급 중앙방제대책회의를 갖고 감염 경로와 원인규명 등의 역학조사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발생지역에 대한 긴급방제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경남도 관계자가 전했다. 도와 산청군은 긴급 방제대책으로 발생구역 주변 산림은 입산통제구역으로 각각 지정·통제하고, 반경 5km 이내 지역에 대하여는 항공·지상 정밀예찰조사를 실시하여 감염목과 감염의심목 등은 소구역 모두베기와 파쇄·훈증 등 완전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내년 4월 이후 매개충 우화기에는 항공·지상방제 실시 등 재 발생지역을 집중관리 하여 향후 재선충병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소나무재선충병이 재발생된 산청군 단성면 남사리는 2007년 최초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된 구역으로부터 500여미터, 진주시 수곡면 경계로부터 1.9km 거리이다.
(진주/조권래 기자) = 「진주 Art Forum 아름다운 동향전」전시회가 (사)한국미술협회진주지부 주관으로 20일부터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오는 21일 오후 6시에 지역작가, 원로작가 뿐만 아니라 이번 전시회를 위해 고향을 찾은 출향작가들이 참석해 개막식도 가진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양화가 강정완 화백의 ‘아름다운 사랑’외 67점, 양태석 화백의 한국화‘촉석루’외 28점, 그 외 문인화·수채화 49점 등 14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진주 Art Forum 아름다운 동향전」전시회는 이달 25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제1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진주/조권래 기자) = 진주시(시장 이창희)는 2016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집현면 장흥리 224-1번지 일원『장흥1지구』(104필지, 34,591㎡) 내 개별 필지에 대하여 지난 17일부터 10월말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현지입회하여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국토정보공사(구 대한지적공사) 경남지역본부 진주지사가 지난 8월부터 지구 내 토지의 현지조사와 현황측량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현지입회하에 토지의 경계에 임시 경계점표지를 설치하게 된다. 지적재조사는 지적확정(예정)조서를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한 후 의견을 수렴한 후 내년 초 진주시 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 : 판사)의 의결을 거쳐 경계가 결정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일제 강점기에 작성된 아날로그 형태의 지적도와 지적공부를 디지털에 의한 새로운 지적공부로 대체함과 동시에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기 위한 국가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