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조권래 기자) = 김재경 국회의원, 이창희 진주시장, 이원복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KTL), 류장수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장은 19일 공동 보도자료를 통해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지원하는 우주부품시험시설 구축사업 대상지로 진주시, 주관 추진기관으로 KTL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우주부품시험시설 구축사업은 우주급 핵심부품의 시험인증 기반구축을 통해 우주부품 국산화와 원천기술 등 민간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나아가 국가 우주개발 전략의 성공을 지원하는 핵심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한다. 이어 그들은 '이번 우주부품시험센터 유치로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진주ㆍ사천 국가항공산업단지 조성과 KAI의 차세대 중형위성사업, KTL의 항공융합종합지원센터 등과 연계하여 시너지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관계자들은 "향후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경우 진주지역은 국가우주산업의 전초기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사천지역은 KAI 주도의 항공산업을 중심으로 발전함으로써 서부경남지역은 세계적 수준의 국가 우주항공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고 전했다. 한편, 우
(진주/조권래 기자) = 오는 22일 진주시청 광장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시혈액 수급에 대비한 ‘헌혈’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 대해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에 헌혈에 참여할 수 있고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하여 준비된 헌혈차량 내에서 대기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헌혈에 참가하는 사람은 전자문진 후 간단한 검사와 상담 후 실시하게 된다. 헌혈 당일 공복상태인 자, 헌혈 전날 음주한 자, 치료목적으로 약물을 복용한 자, 간염보균자, 간염환자, 남자 50kg 미만, 여자 45kg 미만자 등은 헌혈이 불가능하다. 평상 시 헌혈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진주시 진양호로 526, 8층 (본성동, 명원빌딩)에 소재하고 있는 ‘헌혈의 집 진주센터(745-2611)’를 이용하면 된다.
(진주/조권래 기자) = 진주시의회(의장 이인기) 새누리당 소속 천효운, 남정만, 조현신, 박성도, 김홍규, 정철규, 심광영 시의원이 1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 유료화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28일 진주시의회가 진주남강유등축제 유료화 반대 입장을 권고문 형태로 작성해 배포한 이후에 나온 조치여서 논란이 예상된다. 이들은 그간 이창희 진주시장이 내세웠던 "유등축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축제 자립화가 선행되야 한다"를 인용하며, "축제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전면유료화든 부분유료화든 진주시의 유료화 정책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또, 시민단체에서 이창희 진주시장이 기존 입장만 반복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들으려 하지 않는다는 주장과 이미 망경동 구간을 대나무가림막으로 설치해 남강을 가렸다는 비판이 일고 있음에도 이들은 "진주시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유료화 문제 결정을 하는 등 공감대 속 축체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어 이들은 올해 진주시가 개선했으면 하는 과제로 "진주교와 천수교에 쇠파이프 형태 가림막
“진주시, 2013년 7월 센트럴웰가 건축부지 C-1만 건축할 수 있는 아파트 호수 171호 늘리는 지구단위 변경, 주택건축 승인 인·허가 시 62호 더 늘려줘 다른 부지보다 센트럴웰가 C-1 부지에 늘어난 아파트 호수만 223세대” “혁신도시에 건설되는 A건설업체 2011년 신청한 공동주택 승인은 4년 6개월(2011. 6.~ 2016. 2.) 걸린데 반해 센트럴웰가는 토지대금도 다 납부하지 않은 상태에서 진주시 공고, 토지계약 등 어겨가며 약 5개월만에 분양승인까지 일사천리” 진주시, 다른 공동주택 부지 건설호수 빼서 센트럴웰가 부지에 건축호수 무더기 배정 (진주/조권래 기자) = 진주시(시장 이창희)가 업체와 사전공모를 통해 시민들의 혈세 수백억 원을 날린 것도 모자라 유독 센트럴웰가가 건축되는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하 역세권개발)’ C-1 부지만 아파트 건축 호수를 늘리는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주택건축 승인을 한 것이 드러나 논란이 한층 가중되고 있다. 먼저 C-1 공동주택 용지에 아파트 건설호 수를 늘린 것은 진주시가 ‘역세권개발’을 하는 과정에
(진주/조권래 기자) = 진주대첩광장 조성을 위한 시민주도의 '열린 토론회'가 역사진주시민모임(공동대표 : 김수업 진주문화연구소 이사장, 리영달 진주문화사랑모임 전 대표, 정혜스님 (사)경남국외문화재보존연구회 대표, 이하 역사모임) 주도로 오는 25일 오후 7시,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토론회는 진주시가 진주성 촉석문 앞에서 진주대교에 이르는 7,600여 평에 2007년부터 토지를 사들여 ‘진주대첩광장’을 만들 계획을 발표했지만, 이것을 어떻게 꾸밀 것인가에 대하여는 별로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이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들어 형평운동기념탑을 다른 곳으로 옮긴다는 시의 방침이 알려지면서 학계와 시민사회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킨것이 불씨가 됐다. 역사모임은 '진주의 ‘심장’과 같은 위치에 어떤 상징물이 들어서고, 또 그곳을 어떻게 꾸밀 것인가에 대한 논의는 아무리 많이 해도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다'며, ' '진주대첩광장'으로 인해 진주의 얼굴이 달라 있어 많은 토론을 거치면서 방법과 내용에 대한 진주시민들의 합의를 이루어져야 할 것
(진주/조권래 기자) = 진주시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동단위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동력예취기 무상 점검·정비와 예취기사용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무상 점검 서비스는 장기간 미사용에 의한 경미한 고장으로 간단한 점검·정비만으로도 작동이 가능한 예취기 수리를 위해 원거리로 이동하거나 불필요한 비용을 지출하고 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준비했다"는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서비스는 2개조, 4명으로 구성된 농기계 순회수리팀이 오는 22일 천전동 주민자치센터를 시작으로 5일 동안 동력예취기 무상 점검,정비뿐만 아니라 간단한 정비나 사용 후 장기보관요령, 동력예취기 안전사용방법 교육 등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논란의 중심 진주시와 업체 간 사전공모로 날린 진주시민 혈세는 50억원이 아닌 "269억 9천 413만원이나 462억 2천 709만원 일 수 있다." (진주/조권래 기자) = 진주시가 업체와 사전공모를 통해 날린 혈세는 50억원이 아니라 수백억원에 달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경상남도가 진주시 전 미래도시개발단장을 포함한 4~5명의 공무원과 업체대표 등을 감사결과에 따라 창원지검 진주지청에 고발하면서 적시한 ‘진주시가 50억원 정도 낮은 가격에 분양했다’는 금액의 몇 배나 되는 수백억원 이어서 특혜와 비리의혹에 대한 시민사회의 분노와 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진주시가 업체와 사전공모를 통해 날린 혈세가 50억원 이라는 주장은 당초 경남도가 지난 6월 27일 복합민원처리 분야에 대한 특정감사 결과 발표에서 ‘진주시가 같은 지구 내 전국 최고가 경쟁 입찰 토지의 낙찰률 109.4%와 비교시 50억원 정도 낮은 가격에 분양했다’고 밝히면서 시작됐다. 하지만 이 금액은 같은 지구 내 동일한 용도로 이용될 수 있는 공동주택 용지나 진주시 전역에서 분양이 완판 되고 있는 공동주택 용지
(진주/조권래 기자) = 진주시(시장 이창희)가 진주대첩기념광장 보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11일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기념광장 내의 총건물 81동 중 67동은 철거 완료하고 6동은 철거 행정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현재 보상협의가 되지 않은 장어집 등 8동은 지난 7월말 수용재결 신청하여 행정 절차를 이행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는 '그동안 일부 장어집, 여관 등 토지 소유자들의 보상금 수령 거부로 보상이 오래 지연돼 주변 환경문제와 교통문제, 이미 보상금을 수령한 지주들과 형평성 문제 등이 거론돼 왔다'고 적시하고 있다. 또, 시는 '진주만의 상징성, 기념성, 예술성을 표현함과 동시에 비움의 광장으로 조성함으로써 새로운 활력의 가치를 부여하는 진주의 새로운 천년의 미래를 열어가는 시민의 열린 광장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민사회단체나 진주지역 교수들이 형평탑이전을 반대하고 있는데도 여전히 '비움의 광장'이다고 밝히고 있어 시민들과 협의가 어떻게 진행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묻자 진주시 관계자는 "9월께 공청회 등을 통해 의견 수렴을 할 계획이 있다
(진주/조권래 기자) = 진주시의회(의장 이인기)가 제7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하고 의회 본연의 역할인 예산승인 시스템 구축과 시민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정립 및 행정감시 체계 구축 등으로 분주한 모습이다. 먼저 진주시의회는 지난달 28일 '진주남강유등축제 전면유료화 반대 권고안'을 발표했다. 이는 진주시청과 다소 불편한 관계가 되더라도 제7대 후반기 진주시의회는 시민들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는 의지를 확고히 한것으로 해석됐던 게 중론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진주시의회는 구성원인 의회의원들의 윤리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윤리위원회' 상설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 의회 본연의 업무인 예산승인을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예산위원회' 상설화를 추진중에 있다. 이를 위해 진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성환) 소속 강갑중, 김홍규, 류재수, 류영주, 박미경, 이성환, 허정림 시의원은 11일 '윤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상임위원회로 만들어 운영중에 있는 성남시의회 견학을 통해 그간에 진행 상황과 조언을 듣는 일정을 소화했다.
(진주/조권래 기자) =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FTA체결국 확대에 맞춰 중소기업 맞춤형 FTA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 과정은 ‘FTA 1:1 교육’과 ‘2박 3일 집합교육’으로 구분되어 있어 기업의 상황에 따라 신청이 가능하다. ‘FTA 1:1 교육’은 중소기업이 원하는 시간에 관세사가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1:1로 생산품목의 FTA 원산지 판정방법, 원산지 증명서 서류작성 및 신청, 인증수출자 등 희망분야에 대해 맞춤형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2박 3일 집합교육'은 광주, 강원, 안산, 대전 등 권역별로 11월까지 8회 실시될 계획이며, FTA개요에서 원산지관리시스템 활용까지 현장실무중심으로 2박 3일(총 17시간)동안 집중 교육을 통해 수료이후 현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FTA활용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교육비는 무료다. FTA 1:1 교육은 총 400개사, 2박 3일 집합교육은 총 2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T. 055-751-96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