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조권래 기자) = 진주경찰서(서장 류재응)는 지난 10일 피의자 A씨(46세, 무직)를 특수강도 혐의로 거주지인 ○○시장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피의자는 ’16. 10. 7. 12:30경 진주시 상대동에 있는 ○○빌 원룸 ○○○호에 잠기지 않은 출입문으로 미리 준비한 칼과 청테이프를 들고 침입해, 피해자를 칼로 위협하면서 청테이프로 손발을 결박한 후 현금 등 7만원 상당 강취한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 진주경찰서 관계자는 "피의자 주거지에서 범행도구와 피해금품 등 압수하고 피의자 A씨에게는 구속영장이 발부된 상태"라며 "추가 여죄가 있는지를 조사중에 있다"고 전해왔다. 한편, 진주경찰서는 피해 신고접수 후 비상인력을 가동해 현장 주변 CCTV와 블랙박스 분석하고, 피의자 인상착의와 동선 확보를 통해 사건 3일만에 거주지에서 범인을 검거한 것으로 알려왔다.
(진주/조권래 기자) =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이 ‘중기제품 간접광고(PPL) 지원사업(9차)’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4일 13시 까지 모집한다. '중기제품 간접광고 지원사업'은 소비재 생산·판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상파(KBS, MBC, SBS) 드라마에서 제품의 노출 기회를 제공하고, 후속 연계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거래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9차 모집 대상 드라마는 현재 방영 중인 <우리집에 사는 남자(KBS)> 등 6개이며, 예능은 <해피투게더(KBS)>, <언니들의 슬램덩크(KBS)> 2개 프로그램 등이다. 지원기업 선정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제작사, 유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2차 심사로 진행되며, 참여기업의 제품노출 희망의견과 상품성, 수출유망성 등에 대한 전문가의 평가의견을 종합하여 간접광고(PPL) 적합 드라마에 최종 매칭할 계획이다. 한편, 중진공 관계자는 "금번 중기제품 간접광고 9차 모집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http://home.sbc.or.k
(진주/조권래 기자) = 진주성과 진주시 남강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의 10월 축제가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행사장 재정비를 위해 5일 하루 휴장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축제장 일부 텐트와 플래카드 등이 강풍으로 인해 파손됐다. 난전 등에서 발생한 각종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가 요구되어 왔다"며 휴장의 이유를 설명했다. 또 관계자는 "각종 시설물과 전기의 누전상태 점검, 태풍으로 인해 다소 느슨해진 유등 고정, 부교 재가설 등 태풍에 사전 대비해 취했던 조치들을 원상 복구하는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여 5일 하루 휴장에 들어가게 됐다"고 휴장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태풍 차바는 5일 초속 11m의 강풍과 같은날 낮 12시 현재 82mm의 비를 뿌렸다. 이로 인해 남강댐관리단은 축제가 진행중인 남강으로 많게는 초당 180톤의 물을 방류해 댐 수위를 조절하고 있는 상태다.
(진주/조권래 기자) = 제18호 태풍 ‘차바’가 예상보다 더욱 북진하면서 5일 낮 경남해안까지 근접할 것으로 전망돼 큰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이 4일 14시경에 밝힌 예보에 따르면 "제18호 태풍 ‘차바(CHABA)’는 4일(화) 14시 현재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중심기압 960hPa, 중심부근 최대풍속 47m/s)으로 북진하면서 5일 낮 경남 해안을 스쳐 오후에 동해남부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예보된 태풍 차바의 예상경로보다 우리나라에 근접한 위치로, 18시 현재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서귀포 남쪽 약 340㎞ 부근 해상에서 북북서진하고 있다. 태풍이 세력과 진로가 예상대로 진행되면 진주시는 2007년 제11호 태풍 ‘나리’와 비슷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우려된다. 당시 진주지역에는 169㎜의 비가 내렸었다. 남부지방·울릉도·독도 50~150㎜(많은 곳 경상해안 250㎜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다. 기상청은 “남부 해안에는 최대 순간풍속 초속 35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이어서 시설
(진주/조권래 기자) = 국립 경상대학교(GNUㆍ총장 이상경)는 ‘2016 경남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오는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제어학원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경상대 인재개발원(원장 윤용철 애그로시스템공학부 교수)에 따르면, 이날 합동채용설명회에는 경남 진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남동발전(주),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방기술품질원,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주), 한국시설안전공단, 주택관리공단(주),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10개 기관이 참여한다. 경상대 관계자는 "참여 공공기관들은 각 공공기관의 채용요강과 지역인재 취업 사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따른 채용방법 등을 소개하고 모의면접, 인사담당자와의 대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행사장 외부에서는 기관별 채용 상담 부스를 설치해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경남지역 대학생들에게 채용정보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행사, 설명회 취지 및 내빈소개, 축사, 환영사, 혁신도시 효과 등 소개, 기관 소개 및 채용요강 발표, 국가직무능력표준
남강유등축제 유등 모습(진주시 남강일원)/사진제공 = 진주시 남강유등축제 유등 모습(진주시 남강일원)/사진제공 = 진주시 남강유등축제에서 비보이 공연모습(진주성 일원)/사진제공 = 진주시 남강유등축제 초혼점등식 공연(진주성 일원)/사진제공 = 진주시 남강유등축제 치타대 모습(진주성 일원)/사진제공 = 진주시 진주성에서 유등을 배경으로 바라본 불꽃놀이 모습/사진제공=진주시
(진주/조권래 기자) = 진주시(시장 이창희)가 차선과 차로표기를 혼용해 사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 경우는 '2차로'로 표기하는 것이 맞습니다. 전국적이기도 하고 글로벌한 축제에 잘못 표기된 안내판은 수정돼야 한다며 시민이 제보한 내용입니다. *차로 [車路] : 차마가 한 줄로 도로의 정하여진 부분을 통행하도록 차선에 의하여 구분되는 차도의 부분을 말한다. * 차선(車線) : 자동차 도로에 주행 방향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그어 놓은 선. 진주시가 교통안내를 하기위해 설치한 안내판 모습(올바른 표기 모습)/ 사진출처=이*부
(진주/조권래 기자) = 진주경찰서(서장 류재응)는 오는 6일(목) 19:00 ~ 21:00까지 2시간 동안 진주성 內 국립진주박물관 앞 부스에서 학교폭력·가정폭력·성폭력·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시민들의 공감대와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그림자 놀이 시즌2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림자 놀이』는 4대 사회악 상황의 이미지가 그림자로 현출되는 대형 스크린에 행사 참여자가 자신의 그림자를 이용해 스크린 상의 피해자를 보호하는 국민참여형 체험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한편, 진주경찰서 관계자는 "행사 참여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할 계획이다"면서 "참여자가 경남경찰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 및 인스타그램에 인증사진을 응모하면, 베스트 인증샷을 선발해 경품(10만원 상당 전자제품 4명, 5만원 상당 전자제품 20명)을 지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진주/조권래 기자) = 진주성광장 조성을 위한 시민주도의 두번째 '열린 토론회'가 지난 29일 저녁 7시부터 9시 30분까지 토론시간을 넘겨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고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앞선 제1회 열린 토론회가 진주에 새로 조성될 광장이 나아가야 할 전반적인 문제를 인문학적인 가치에 중점을 둔 토론회였다면, 이번 제2회 토론회에서는 광장이 가져야할 용도와 의미를 도시공학과 문화․예술적 측면에서 토론이 이어졌다. 제1 발제자로 나선 안재락교수가 시민들에게 진주성광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조권래 제1발제자로 나선 안재락 경상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도시공간적 측면에서 (가)진주대첩광장 조성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진주성 광장의 복원은 진주의 구도심을 재생시킬 기폭제가 될 다시 없는 기회다"고 지적하고 "광장의 디자인은 구 시가지 전역을 아우르는 도시재생의 틀 안에서 새로운 공간으로 창조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진주시의 광장조성 공모에 엔지니어링 회사 3곳이 참여한 것에 비해 인근 순천시가 순천부읍성 주변을
▲2016 공예인협회전과 공예한마당 행사 열려 (진주/조권래 기자) = 『2016 진주공예인협회전과 공예한마당』행사가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남강 야외무대 옆 남강둔치에서 열린다. 공예 한마당 행사는 공예인협회전 작품 전시와 체험·판매 2가지 테마로 펼쳐지며, 첫번째 마당인 공예협회전에 진주시공예품경진대회, 경상남도공예품대전 등 각종 경진대회에서 출품한 작품들을 중심으로 우리지역 공예인 40여명이 100여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두번째 마당인 체험 한마당은 목공예를 비롯한 한지공예, 매듭공예, 천연염색, 비누 클레이, 자수공예 등 15개 분야의 다양한 공예 체험을 할 수 있으며 공예인들이 손수 제작한 공예품도 판매할 계획이다. 자료제공=진주시 ▲진주시,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지원 사업설명회 개최 진주시는 29일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 근로복지공단, 서부경남 11개 시군과 협력하여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날 설명회는 서부경남 12개 시군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동 직장어린이집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 및 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