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인천광역시가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천을 그린(Green) 에코투어’ 참가자를 4월 29일부터 모집한다. 인천시는 섬·바다·갯벌·하천 등 다양한 자연생태가 어우러진 도시로 다양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교육도시 운영사업으로 ‘인천을 그린(Green) 에코투어’를 기획했다. ‘인천을 그린(Green) 에코투어’는 유아와 성인을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총 70여 회 운영하며, 인천의 주요 생태환경 체험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자연과 공존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영종도·소래습지생태공원·부평공원·월미공원·굴포천·소래길(둘레길) 등에서 진행되며, 심화 교육을 통해 선발된 환경 교육 리더 강사진이 현장 해설해 시민이 생태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탐조 활동과 갯벌 생물을 관찰하는 ‘영종도 섬 투어’ ▲습지의 염생식물을 알아보고 갯벌을 체험하는 ‘소래습지생태공원 투어’ ▲생태 놀이와 함께 식생을 알아보는 ‘우리 동네 공원투어’ ▲지역의 하천 역사와 자연생태를 관찰·기록하는 ‘우리 동네
[경남도민뉴스]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주민자치회 위원 및 지역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축제 개최를 위한 장미마을 환경조성’을 위한 장미식재를 실시했다. 조경 전문가의 간단한 교육 후, '제8회 장미마을 축제'가 개최되는 장고개어린이공원의 화사한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종류의 장미 100여 주를 식재했다. 또한, 화단 주변 잡초 제거 및 비료 살포 등 장미 생육을 위한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윤도현 주민자치회장은 “아름다운 장미마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와 단체원,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꾸준한 유지‧관리를 통해 우만2동 주민들이 장미향기 가득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태정 우만2동장은 “지난번 가지치기에 이어 장미식재 활동에 힘써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싱싱하고 아름다운 장미가 5월에 활짝 피어 수원시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마을이 될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2024. 1. 1.기준 개별공시지가 대상 2만 6550필지에 대해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토지관리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이의 신청된 토지는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 가격과 비교해 이와 균형을 이루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가가 변동될 경우 6월 27일 조정 공시된다. 구 관계자에 의하면 “구민의 알권리 충족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구민과 적극 소통해 지가 신뢰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영천시는 지난 25일 기후 위기 극복과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그린환경센터 내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재활용품 선별을 위한 시민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기적으로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생활 쓰레기 배출에 대해 깊은 관심과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새마을회, 자연보호협의회, 주민지원협의체, 이·통장연합회, 푸른환경운동본부, 지구시민연합 등 8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종량제 봉투를 파봉해 재활용품을 직접 선별해 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참여자들은 생활자원회수센터 내 재활용품 쓰레기 처리 과정을 견학했다. 생활자원회수센터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폐기물을 보다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2022년 9월 구축됐다. 이 시설은 건축면적 3,076㎡로서 1일 처리 용량 10톤 규모의 재활용 선별시설로, 광학 자동 선별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여러 계층의 다양한 시민들이 참석해 직접 체험해 봄으로서 가정이나 상가 등에서 쓰레기 배출 시 분리배출의 소중함을 일깨우도록 하는 것이 근본적 취지이며, 일회성이 아닌 분기별로 개최될 예정이다. &n
[경남도민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광고물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지난 26일 관내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해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야간에 집중 설치되는 에어라이트와 불법 입간판과 같은 불법광고물은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안전을 위협하고 각종 교통사고를 유발시킬 수 있다. 이번 야간 단속은 이러한 에어라이트와 불법 입간판에 대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매산동, 인계동 내 상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 진행됐다. 팔달구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환경과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광고주들의 준법정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상습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게첨하는 위반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팔달구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이 중국 단체 관광객 유치 선점을 위해 본격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중국 시안시를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현지시간 4월 28일 저녁, 중국 단체관광객 인천 유치를 위해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시안시와 협력하기로 약속하고 인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펼쳤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평소 중국 기업·단체의 문화관광, 수학여행, 포상관광 등 기획유치를 적극 지원해 왔다. 특히, 이번 시안 방문은 중국의 방대한 단체관광객 수요를 선점하기위한 것으로, 유정복 시장은 시안시 문화여유국 관계자들과 한·중 여행사 대표, 현지 언론인들이 모인 유치협약 자리에서 “인천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다양한 문화유적이 존재하고, 수많은 아름다운 섬과 세계적인 문화 컨텐츠들을 보유한 역사문화관광도시”라며 “중국 역사·문화의 중심지인 이곳 시안에서 단체관광객 인천 유치에 협력하게 된 것을 300만 인천시민을 대표해 환영하며 이 자리를 통해 인천의 관광 매력이 중국에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여러분의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중국 단체관광 유치활동으로 약 8만 명의 단체관
[경남도민뉴스] 서울시 내 1,692개 어린이보호구역 전수조사와 함께 연내 안전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기준을 수립하고 설치를 촉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규남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송파1)은 지난 26일(금) 서울특별시의회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름 전 송파구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4세 아이를 추모하며, 어린이보호구역 실태를 밝히고 전방위적인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지난 11일 교통사고는 2022년도 강남 어린이보호구역 발생 후 채 2년이 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해당 송파구 어린이보호구역은 폭이 5미터가 안 되는 골목에 보도와 차도에 구분이 없는 이면도로임에도 불구하고 방호울타리나 ‘어린이보호구역’ 노면표시조차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가 발생한 직후에야 담당 기관은 해당 장소에 보도 및 차도 분리와 방호울타리, 과속방지턱, 반사경 설치와 함께 대대적인 안전 보완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사전 조치는 할 수 없었는지 안타까운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규남 의원은 현재 서울시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안전시설은 어린이 보호구역 표지판이나 반사경, 노란색 횡
[경남도민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봄철 대기질 악화 예방의 일환으로 다가오는 5월 3일까지 대규모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비산먼지(날림먼지) 발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산먼지(날림먼지)는 공사장, 사업장 등에서 일정한 배출구를 거치지 않고 대기 중으로 직접 배출되는 먼지로,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으로, 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공사장, 사업장은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해당 지자체에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득하고, 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한 억제시설을 적정하게 설치‧운영해야 한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미세먼지 발생이 큰 터파기, 되메우기 중인 공사장을 비롯해 지동 10구역 재개발 현장, 수원팔달경찰서 신축 현장 등 대규모 건설공사장, 과거 민원 발생사업장 25개소를 점검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사항 일치 여부 ▲토사 등 분체상 야적물질 방진덮개 설치 여부 ▲세륜시설 적정 운영 여부 ▲공사장 주변 환경관리 등이며 적발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조치하고 향후 개선사항 이행 여부를 엄격히 재확인할 계획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국민의
[경남도민뉴스] 대구 북구청은 4월 25일, 26일 양일간 북구 구암서원에서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북구청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가 요구되는 인·허가, 계약 및 관리, 재·세정, 보조금 지원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구암서원에서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고자 2024년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입식 강의 형식이 아닌 체험형 교육으로 ▲반부패 관련 제도 교육 ▲다례(茶禮) 체험 ▲청렴 부채 만들기 ▲선비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헷갈리기 쉬운 청탁금지법 관련 법령에 대해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사례 중심으로 교육하여 참석자들의 법령 이해도를 높이고, 부패 상황에서 청렴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방법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영남 지역 선현들의 자취를 돌아볼 수 있는 구암서원에서의 뜻깊은 교육으로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영천시는 지난 27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현산댐출렁다리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출렁다리 직거래장터는 보현산댐출렁다리를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영천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선보이며 유통단계를 축소해 소비자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기 위해 개장하게 됐다. 지난해 8월 개통한 보현산댐출렁다리는 총길이 530m로 전국에서 2번째로 긴 다리이며 영천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떠오르는 인기 관광지이다. 이 인기에 힘입어 출렁다리 직거래장터도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판매 품목으로는 과일, 채소, 버섯 등 신선 농산물과 와인, 호두기름 등 농식품 가공제품이 있으며, 8개 부스에 별빛촌 목요장터 참여농가, 화북면새마을부녀회 생산농가, 화북면 생산농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직거래장터 운영을 계기로 영천 농특산물의 인지도가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참여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이 창출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