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18일 조명래 제2부시장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는 9개 종목 10개 팀 91명의 선수단이 소속되어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휠체어컬링팀을 제외한 8개 종목 9개 팀 지도자 전원이 참석했다. 한편,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 제105회 전국체전에 휠체어컬링팀을 제외한 8개 종목 9개 팀 6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선수단은 ▲레슬링 남(동5) ▲레슬링 여(금2, 동1) ▲사격(금1, 은1, 동4) ▲씨름(은1, 동1) ▲양궁(은2, 동1) ▲육상(동1) ▲테니스(은1, 동1) 등 총 2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그동안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은 전국 최고의 경기인 제105회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피나는 훈련을 소화하고 지도자들의 명품 지도로 고생한 만큼 좋은 결실을 가져왔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격려 간담회에서 “창원특례시를 대표해서 최선의 경기력을 펼친 선수단에 감사와 무한한 격려를 보낸다”며 “그동안 흘린 땀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 창원청년비전센터는 17일 경남교육청 창원도서관 꿈담홀에서 ‘돈쭐남’ 김경필 머니 트레이너를 초청하여 올해 ‘MZ세대 명사특강’의 마지막 회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창원청년비전센터는 작년부터 ‘MZ세대 명사특강’을 운영하여 지역 청년들의 문화적 목마름을 해소하고 새로운 직업 분야를 탐구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 회차인 MZ세대 명사특강 4회차는 ‘소비 습관 바로잡는 재테크’라는 부제에 맞추어 청년 70명이 가진 경제적 고민을 강연자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방송 매체에서만 보던 경제 멘토가 질문에 답변해 주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저축에 대한 동기를 가질 수 있는 유익한 특강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박정의 창원청년비전센터 센터장은 “이번 MZ세대 명사 특강은 청년들의 요청이 가장 많았던 경제 분야의 명사로 초청했다”며 “한 해 동안 MZ세대 명사특강에 함께해 주신 모든 창원 청년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청년 수요에 맞는 특강을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청년비전센터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18일 의창구 북면 저소득 주거 취약세대에 ‘희망공간 스틸하우스 10호집’을 완공하여 지원했다고 밝혔다. 희망공간 스틸하우스는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을 선정하여 ㈜현대비앤지스틸이 후원하고 마산종합사회복지관이 공사 진행을 주관하고 제작하는 사업이다. 이번 10호집 완공으로 주거취약세대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김재석 현대비앤지스틸 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더 쾌적하고 안전한 곳에서 생활하기를 바라며, 앞으로 좀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이라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의 저소득층 이웃들이 경제적인 여건 때문에 위험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상태로 지내왔던 어려움을 이번 사업을 통해 도울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열악한 주거환경을 희망의 공간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준 ㈜현대비엔지스틸과 마산종합사회복지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비엔지스틸·마산종합사회복지관의 주거개선 지원 사업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스틸하우스 9세대 준공, 주거개선 420세대를 지원하는 등 창원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17일 마산중부경찰서와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개막을 앞두고 축제장 기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명래 제2부시장(조명래)과 탁차돌 마산중부경찰서장은 제1전시장인 3‧15해양누리공원부터 제2전시장인 합포수변공원까지 약 2km구간을 직접 걸으며 현장 곳곳을 살폈다. 조 부시장은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해 인파 밀집도 완화를 위한 사전 조치 사항을 살피고, 전시장 일대의 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축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요원 적정 배치 여부와 이동 동선 확보 사항도 세밀하게 살폈다. 한편, 전국 최대 규모의 국화축제인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10월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3일까지 9일간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작년보다 무려 6만본이 늘어난 총 16만 5000본(1억 2000만 송이)의 오색국화가 다채롭게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국화꽃 외에도 다양한 신규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관내 스포츠 구단 응원단의 ‘국화댄스치어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17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대회의실에서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창원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에서 글로벌 탄소규제에 대한 지원체계 구축 및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추진한 ‘중소기업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 역량 강화 컨설팅 사업’에 신청하여 선정된 중소기업 50개사 대상으로 실시했다. 간담회는 ▲기업 방문 교육컨설팅 완료에 따른 성과 공유 ▲탄소중립 관련 국내․외 최신 정보 제공 ▲참여기업 탄소규제 대응 네트워크 구축 ▲CBAM 대응 사례 등 탄소규제 대응 및 기업 탄소중립을 위한 의견 수렴의 장이 됐다. 이후 탄소 인벤토리 구축 및 보고서 작성 등에 필요한 CBAM 심화 컨설팅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며, 대상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영숙 기후환경국장은 “글로벌 탄소 규제 등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시의적절하게 컨설팅해주었다는 평가에 감사하다”며, “향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시와 기업 간의 협력 강화는 물론, 탄소 저감을 위한 인식 제고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17일 창원대학교 여성지도자과정 총동창회(회장 조임경)에서 경남농아인협회 창원시 지회 3개소에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창원대학교 여성지도자과정 총동창회 주관으로 지난 5월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로 마련된 수익금이며, 경남농아인협회 창원시 지회 3개소에 전달할 계획이다. 조임경 창원대학교 여성지도자과정 총동창회장은 “나눔, 봉사, 배려의 정신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해마다 바자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랑으로 모아진 성금은 농아인의 재활 및 치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자회까지 열어 수익금을 기부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마련된 성금은 경남농아인협회 창원시 지회 3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대학교 여성지도자과정 총동창회는 지방자치시대 여성의 정치·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여성 리더를 발굴하기 위해 리더십 제고, 스피치, 양성평등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캠페인, 학교 장학금 전달과 바자회 개최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의 원활한 육성을 위해 한국전기연구원와 함께 강소특구 특화분야 우수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KERI-Members 발굴 공모전 행사’를 17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원 강소특구의 특화분야인 ‘지능전기 기계융합’ 분야에서 우수한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지역 VC의 투자 및 한국전기연구원의 기술 연계로 창원시 관내에 유망 스타트업을 유치하기 위한 일종의 ‘창업 오디션’이다. 사전심사를 통과한 전국의 7개 기업 ㈜별따러가자, ㈜에이랩스, ㈜와이드브레인, ㈜첨단랩, ㈜코스모스랩, 오션스바이오㈜, ㈜뮤즈블라썸을 대상으로 IR 발표를 듣고 심사, 시상 순으로 진행했다. 기업별로 20분의 발표 및 질의응답 시간이 주어졌고, 각 기업들은 창업 아이템을 소개하며, 창원 강소특구와의 연계 협력방안 아이디어도 제시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첨단랩, 최우수상은 ㈜코스모스랩, 우수상은 ㈜별따러가자, ㈜뮤즈블라썸, 장려상은 ㈜오션스바이오, ㈜와이드브레인, ㈜에이랩스가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특히 ㈜첨단랩 기업은 폐실리콘 자원순환 기반 베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그린 비즈니스 위크’에 초청받아 ‘글로벌 탄소중립과 K-원전 수출’을 주제로 한 원자력학회 세션에서 오프닝 강연을 했다. 창원특례시는 국내 유일의 원전 주기기 제조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를 중심으로 140여 개 원전기업이 밀집된 대한민국 원자력산업의 핵심 도시이며, 특히 홍남표 시장 또한 원자력 전문가로 통하는 만큼 원자력학회 세션 오프닝 강연자로 특별 초청받았다. 홍 시장은 ‘대한민국 원자력산업 재도약을 위한 창원의 역할’을 주제로 한 이날 강연에서 창원을 ‘대한민국을 원자력으로 번창시킬 도시’로 소개하고, ‘세계 원자력 주기기 파운드리 창원’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또한, SWOT(강점·약점·기회·위기 요인) 분석을 통해 창원 원자력산업 현황을 설명하고, 재도약을 위한 전략들을 발표했다. 세션에 참석한 국내 원자력 전문가들은 창원시가 미래 원자력산업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는 데에 동의하며, 홍 시장의 강연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홍남표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당시만 해도 탈원전 정책 여파로 창원 원자력산업 생태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17일 마산항 해양신도시 일대 현장을 방문하여 집단폐사 재발 방지에 총력 대응하고, 발생된 폐사체에 대한 신속한 수거·처리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 마산항 내 정어리 어군 대량 유입이 확인되어 어선 및 관공선을 활용한 정어리떼 소산 작업을 실시하고 집단폐사 발생에 대비하여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등 유관기관 상시연락체계를 정비, 폐사체 수거·처리 및 중장비 업체 등 상시 투입 체계를 구축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다. 아직까지 마산항 내 정어리 집단폐사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정어리떼 대량 유입 후 군집에서 이탈되어 소량의 폐사체가 발생 된 정도다. 지난 5일 동안 공무원·기간제 등 58명과 어선·장비 등 20대를 동원하여 0.49톤을 즉각 수거 후 자원회수시설에 전량 소각 처리했다. 16일부터 현재까지는 폐사체가 더 이상 발견되지 않았는데, 이는 시에서 수립·시행한 ‘2024년 정어리 집단폐사 재발 대응 대책’의 일환인 연안선망 및 정치망에서 폐사전 최대 사전포획 때문으로 보여지며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의회 신종철(국민의힘, 산청) 의원은 16일,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조철현)이 주최한 ‘제8차 경남사회서비스포럼’에 토론자로 참여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지원을 위한 사회서비스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사회서비스 정책 현안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고, 사회서비스원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먼저 김종건 동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이대영 중앙사회서비스원 혁신기획부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채현탁 교수(대구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신종철 의원(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조숙희 팀장(창녕군청 행복나눔과), 임채영 수석연구원(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의 종합토론으로 이어졌다. 신 의원은 “사회서비스 지역계획 수립을 위해 경남사회서비스원은 지역 실태조사와 분석을 통해 경남지역의 특성을 계획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서비스 연계와 조정, 품질관리로 계획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회서비스 지역 거점으로서 사회서비스 강화를 위해 ▲사회서비스 욕구에 맞춘 신규 아이템 발굴로 사각지대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