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거창군지회(회장 허태명)는 지난 16일 거창군 공공단체 사무실(구.보건소)에서 자유총연맹 임원 및 읍면 회장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결산보고 및 2020년 사업 보고, 그리고 읍면 임원진 변동사항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구임원 간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0년 새해에도 자유민주주의 수호 발전 및 평화통일에 다가서기 위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허태명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한 해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자유수호 활동에 수고했다. 올 한해도 모든 일에 국민의 행복과 국가에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국리민복’을 추구해 봉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에는 공무원과 자연보호협의회, 사회단체,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주요도로와 하천변, 마을쉼터를 청소하는 한편 설 연휴를 맞아 산청을 찾는 관광객들의 방문을 대비해 주요 관광지도 함께 정리한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수거반과 쓰레기 처리 상황실을 운영해 신속한 수거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연휴 기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손재현)는 16일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함양지부’와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함양군과 함양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용평리 일원에 도시재생뉴딜사업 중 일반근린형사업(총사업비 165억원)과 인당마을을 대상구역으로 우리동네살리기사업(총사업비 88억원)이 군부지역에서는 처음으로 2년 연속 선정되어, 현재 지역역량강화 사업 등이 추진 중이다. 이번 도시재생지원센터의 협업구조 마련은, 함양군 뉴딜사업 초기부터 지역거버넌스 구축과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소통과 협치 기반마련을 목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39개 유관단체와의 협약을 이루었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함양군지부 이금순 회장은 “함양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이 되도록 여성소비자연합회 회원과 함께 늘 소통하고 협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손재현 센터장은 “협업과 협치는 도시재생뉴딜이 가지는 소중한 가치 중 하나이며, 여성소비자 연합회와 함께 하는 뉴딜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산청군은 많은 귀향객들이 찾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2020년 설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국토대청결 운동에는 공무원과 자연보호협의회, 사회단체,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주요도로와 하천변, 마을쉼터를 청소하는 한편 설 연휴를 맞아 산청을 찾는 관광객들의 방문을 대비해 주요 관광지도 함께 정리한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수거반과 쓰레기 처리 상황실을 운영해 신속한 수거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연휴 기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7일 군은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농가도우미 지원사업, 여성농업인 리더십 아카데미 등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도시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여가 활동 기회가 작은 여성농업인에게 미용, 스포츠, 건강관리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역 내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만 70세 미만(1950년 1월1일부터 2000년 12월31일 출생자)의 여성농업인이면 누구나 오는 2월 12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확정된 여성농업인은 NH농협 산청군지부에서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연간 13만원(자부담2만6000원 포함)을 지원 받는다. 경남도내 농협하나로클럽 및 마트, 안경점, 주유소, 미용원, 목욕탕, 화장품점, 영화관, 찜질방, 서점, 펜션, 놀이공원 등 업종에서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된다.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은 여성농업인이 출산으로 영농을 일시 중단하게 될 경우 농가도우미가 영농과 가사를 대행하는 사업이다. 산청에 거주하고 있는 출산 또는 출산예정 여성농업인은 누구나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이번 공청회는 지난 해 4월부터 추진된 ‘남부내륙고속철도 연계 서부경남 발전 그랜드비전 수립 용역’의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주민과 전문가, 시군 관계자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는 박정준 경상남도 서부권개발국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남부내륙고속철도 추진사항 보고’와 ‘경남발전 그랜드비전 수립 세부사업’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발표한다. 이어서, 경남발전 그랜드비전 수립을 위해 지역민과 전문가들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하는 순서로 이뤄진다. 이번 용역은 지난 해 1월 남부내륙고속철도사업이 정부재정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남부내륙고속철도 건설에 따른 경상남도 전체 발전 방향을 수립하는 계획으로 경남연구원이 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남부내륙고속철도와 연계한 신성장 경제권 구축을 위한 그랜드비전 제시 ▴문화․관광․물류․힐링산업 등 경남 관광 클러스트 구축 ▴서부경남 컨트롤타워 역할을 위한 서부청사의 구조‧기능 재정립 방안 제시 ▴남부내륙고속철도
프로그램은 총 3기로 운영되고 대상은 45∼60세 갱년기 유증상자로 선착순 20명씩 총 60명을 모집한다. 1기는 2월 5일부터 4월 8일까지, 2기는 5월 중, 3기는 9월 중 매주 수요일 오전 10회씩 총 30회 운영하며 1기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모집하며, 모집기간 내 직접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운영은 갱년기 이해와 마음건강교육, 약선, 미술치료, 한방체험 등이 있으며, 고위험군은 한약제제 처방 및 침술 등의 처치와 함께 우울증 및 심뇌혈관질환 상담 연계로 갱년기 증상 감소에 도움을 준다. 갱년기란 45∼55세 무렵 난소기능이 쇠퇴하면서 폐경과 관련된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겪는 시기를 말하며 뼈·근육 통증, 안면홍조, 수면장애, 우울감 같은 다양한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증상은 평균적으로 6∼8년 정도 지속되고 심혈관질환, 골다공증 등 노년기 중증질환으로 이행되는 중요한 질병 신호이므로 생애주기별 맞춤 관리 등 질병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조춘화 보건소장은 “갱년기 관련 증상 완화 및 우울감 해소를 도와 건강한 노년기를
치매진단 과정은 먼저, 1차 치매 선별검사 후 인지 저하자로 판정되면, 2차 진단검사(CERAD-K 진단검사, 우울척도 검사, 일상생활척도 검사)를 실시하고 치매안심센터에서 위촉된 협력 의사 진찰과 면담 후 협약병원에서 3차 감별검사(혈액검사, 뇌 영상 촬영(Brain CT))등 세 가지 과정을 거치게 된다. 작년 한해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해 무료로 진단을 받은 주민은 무려 370여 명에 이르며,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조기에 치매를 발견해 치매 중증화 억제에 크게 기여 했다.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전문 간호사 5명으로 조기 검진팀을 구성해 1차 선별검사와 2차 진단검사를 상시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협력의사 진찰과 면담은 사전예약제로 매주 화요일 오후에 운영된다. 특히 치매 확진 판정 시 치매 환자 등록·관리, 치매 치료비 지원, 조호 물품 제공, 치매 환자 가족 자조 모임 및 교육, 치매 진단자 쉼터 이용, 인지 재활 프로그램 등 치매 통합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조춘화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조기에 진단해 적절히 치료하면 진행을 지연시키거나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는 질병으로 어르신과 가족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
장수의자는 횡단보도 근처 신호등 기둥에 설치된 노란색 의자로 노인이나 장애인, 임산부 등이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앉아 쉴 수 있고 무단횡단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주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 평상시에는 접혀 있다가 필요하면 펼쳐 앉을 수 있는 접이식 방식이다. 문재식 경제교통과장은 “관내 교통 약자들의 무단횡단 사고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행자 중심의 교통정책 추진으로 보행자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특판장에는 해운대구 홍순헌 구청장과 김부재 부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관계자와 재부함양군향우회 양재생 장학회장, 향우회 임원 및 향우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함양 농·특산물 홍보 등에 적극 동참했다. 함양군과 부산시 해운대구는 지난해 10월4일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도농상생을 위한 활발한 교류와 문화관광을 중심으로 한 상호 축제·행사 참가, 그리고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 등 상생 발전을 위한 소통과 교류를 약속했었다.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판전에는 군내 10개 농가에서 참여해 명품 함양 사과를 비롯해 ‘왕의 곶감’으로 불리는 함양고종시 곶감, 꿀, 한과 등 지리산 함양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함양군과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부산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해운대구 특판행사를 통해 함양과 2020함양산삼엑스포를 알리고 보다 많은 부산 시민들이 지리산 함양의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라며 “우호도시인 해운대구와 지속적인 도